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퇴근할때마다 향수뿌리고 떠나는 뒷자리 여직원땜에 힘들어요ㅠㅠ

머리찡찡 코찡찡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0-02-19 15:23:28
저는 향수를 비롯해 냄새에 쫌 예민한편이에요
그치만 은은한 향수냄새나 비누냄새는 넘 좋잖아요
꼭 은은하게^^
암튼 제 향수 고를때도 멀미안나는걸로 고르느라 애좀 먹었어요
그리고 향수냄새도 남들에게 피해줄 수 있다는걸 알기에~ 적당히 사용중이구요

근데 제 뒷자리 여직원은.. 백화점 직원같아요ㅠㅠ
아시죠? 진항 향수냄새 폴폴~~~
본인은 좋으실지 모르겠지만.. 주위사람들은 고역이잖아여~
미친듯 좋아하는 향수라면 또 몰겠는데, 이 계절에 '그린티'를 어찌 그리 독하게 뿌리는지...ㅠㅠ
모 먹을때도 냄새를 먹는거 같은 기분?!

암튼.. 출근할때 뿌리고 오시는거야 모라 못하는데..
퇴근하고 나가면서 꼭 자리에서 다시한번 뿌리고 가는데
남아있는 사람들은 완전 고역이에요ㅠㅠ
가뜩이나 환기하기도 어려운 창문에서 먼 자리라서,
야근할때도 넘 머리가 아파요
향수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향기가 더 좋지
바로 뿌린 직후는 알콜향도 넘 강하고 독하잖어여~

살포시.. 메신져로 밀폐된 공간이라 쫌 힘들다고 부탁해볼까 하는데.. 너무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라나요?
IP : 210.206.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19 3:29 PM (58.227.xxx.91)

    저두 진한 향수냄새 시러요ㅠ
    엘레베이터에 가득한 독한향기 머리 아프구요
    밥먹으러 식당갔는데 향수 많이 뿌린 손님 오면 입맛달아나요
    근데 메신져로 부탁할정도면 친한사이는 아니신듯;;
    괜히 의상하지 않을까 조심스럽네요

  • 2. 무크
    '10.2.19 3:30 PM (124.56.xxx.50)

    화장실 가서 뿌리고 가라고 말하세요.
    너무 진한향은 본인도 머리 아파요 ㅋㅋ
    매너가 없는 거에요 그분이~

  • 3. 저도
    '10.2.19 3:32 PM (222.98.xxx.6)

    진한 향수 넘 싫어요....전 병원에서 근무해서 평소 출퇴근하는날엔 향수 안뿌리거든요...
    근데 환자분들 오실 때 향수냄새 유난히 많이 나는분들 있어요,,,밀폐된 곳에선 정말 현기증이나요.....

  • 4. /////
    '10.2.19 3:32 PM (121.143.xxx.173)

    저두 진한 향수 냄새 맡으면 속 울렁증 생겨서 어지럼증 오고 토하고 난리 나거든요
    근데 웬만하면 그냥 참아요
    내가 싫다고 향수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요 할 순 없잖아요
    내가 특이 체질이니깐 전 그냥 참아요

    향수 뿌리는게 매너에 어긋나는 건 아니잖아요

  • 5. ..
    '10.2.19 3:44 PM (220.70.xxx.98)

    몸에서 심하게 냄새난느거나
    향수너무 심하게 뿌리는거나 전 같다고 봐요...
    보낸사람 없이 살짝 쪽지라도 남기면 안될까요?

  • 6. 향수
    '10.2.19 3:57 PM (58.122.xxx.139)

    진하게 뿌리고 다니는 여자... 모드가 천박하다 여기는 걸..
    본인들은 알까요?
    술집작부 취급한다는 걸 알고도 그런다면 뭐 정신상태가 돈받고 몸파는
    창녀나 다름 없겠죠.

  • 7. 혹시
    '10.2.19 4:02 PM (121.130.xxx.5)

    향수 냄새가 싫은것도 싫으신거겠지만 그 분인 싫으신 건 아닐까요?

  • 8. 정작
    '10.2.19 4:10 PM (121.136.xxx.196)

    그 분들은 향수 냄새가 진할줄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후각이 익숙해져서요.
    살짝..향수냄새가 조금 진한것 같다고 말해주면 좋을텐데요.

  • 9. 저도
    '10.2.19 4:57 PM (125.191.xxx.25)

    향수냄새엔 머리가 지끈거려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677 멸치조림 6 매실넣을때 2008/11/02 960
419676 광주광역시 동구쪽 어린이집추천~ . 2008/11/02 211
419675 사자표 춘장은 어디서 파나요 9 춘장 2008/11/02 1,803
419674 82자게의 박하사탕 4 dd 2008/11/02 1,029
419673 24개월 아기랑 겨울 보내기.. 5 벌써 걱정 2008/11/02 575
419672 저 곧결혼하는데요... 도움 부탁드려요 *^^* 10 insedo.. 2008/11/02 1,512
419671 바삭한 멸치볶음 14 궁금 2008/11/02 1,901
419670 드럼세탁기 수평맞추기? 4 가을 2008/11/02 1,685
419669 병원갔더니 갑상선이상이래요... 흑흑 내 팔자야... 17 어떻게요.... 2008/11/02 4,276
419668 결혼식 하객의 의상...^^ 6 가르쳐주세요.. 2008/11/02 3,028
419667 욕실 물빠지는 구멍이 막혔는데 어떻게 뚫지요..?? ㅠㅠ 8 ... 2008/11/02 809
419666 그림을 잘그리고 싶어요. 10 그림 2008/11/02 901
419665 이래저래다터져 12 터져터져속터.. 2008/11/02 1,896
419664 제주도조문및 비행기사정문의 5 문호 2008/11/02 519
419663 비데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2 글쎄 2008/11/02 917
419662 집에 변압기가 있는데요 4 .... 2008/11/02 481
419661 디카화면액정이 이상해요.~~ㅠㅠ(헤헤~무료로 고쳤어요) 9 카메라 2008/11/02 612
419660 녹음 1 mp3 2008/11/02 365
419659 직거래시 문의요~ 8 직거래 2008/11/02 546
419658 영화 추천해 주세요 2 영화 2008/11/02 621
419657 가을에 부부가 함께 읽을 책 샐리 2008/11/02 436
419656 공기업 민영화? 2 Bechte.. 2008/11/02 574
419655 김치담그기 3 초보주부 2008/11/02 868
419654 딤채 물김치 어나요? 3 딤채 2008/11/02 743
419653 불황기의 생존(싫으시면 패스 부탁드립니다) 26 조심조심 2008/11/02 5,028
419652 서영은노래중에 듀엣으로 부른거 3 노래 2008/11/02 654
419651 여성이 경제를 지배하는 시대 21 조심조심 2008/11/02 2,018
419650 중앙농협에서 만든 체크카드 지역농협에서 해지되나요 2 체크카드 2008/11/02 572
419649 알려주세요..^^;; 2 82초보 2008/11/02 436
419648 다른 아기가 울 아기를 때릴때 어떻게 처신해야 하죠 11 애기맘 2008/11/02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