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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집,서점 운영하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조언부탁드려요.

바빠지길..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0-02-19 10:18:15
초 3 둘째 딸램과
저녁에 길 같이 걸어가다...
아이가 저한테 묻더군요.
자기가 제일 부러워 하는 부모는 뭔지 아냐구??
전 속으로 초3학년 아 이제 현실적으로 다 비교하는구나 ..

그래 뭔데?? 물었더니
제가 한참이 되어도 못맞추자......결국 흰트를 주더군요. ㅅ자가 들어간다고...
허걱! 변호사,판사,검사,의사 ........................쭈욱 나열하다...

아 알았다....선생님이구나 ㅋㅋ!!  맞지??? ㅋㅋ
자기반에도 샘 아들있거든요.
당연 100% 정답이라 생각했는데..






자기가 부러운 직업은

서점주인..-.-;;

평소 생각에 두고 있는 아이템이었는데.....
실제 점포운영하는거 어떤신가요?
추천하실만 하나요?

전 함 시작하면 불도저같이 밀어부치는 성격이라
40넘어 다시 시작해보고 싶어져서요.
넘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조언해주세요.  
IP : 121.133.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9 10:24 AM (123.109.xxx.117)

    음...동네 서점에서 알바라도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경험삼아
    동네서점이 있는지 찾아보시는게 먼저구요. (없다면 왜 없을까요?)
    무보수로라도 며칠만 일해보세요.

    바빠지는건 틀림없으실테고..사업은 잘 알아보고 해도 늦지않지요.

  • 2.
    '10.2.19 10:25 AM (121.143.xxx.173)

    요즘 동네 서점 없어지는 추세에요
    이유야 인터넷에 훨씬 저렴하기도 하고 적립금 제도도 있고

    서점에서는 제값 다 받고 사야하잖아요
    요즘 서점은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아님 북카페면 모를까 서점은 비추천이에요

  • 3. 바빠지길..
    '10.2.19 10:29 AM (121.133.xxx.68)

    서점은 당연 있어요.^^
    현금으로 구입시만 20%할인 해주더군요....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경우도 있고 아이랑
    같이 서점가는 경우도 있으니 자주 가게 되더군요.
    알바는 젊은 학생들만 쓰더군요.
    전 직접 운영하신 분들 조언 듣고 싶어서요.

  • 4. 운영자
    '10.2.19 10:48 AM (123.109.xxx.159)

    재작년까지만 해도 엄청 호황이었지만 인터넷 홈핑때문에 어렵습니다.
    비추이고요..
    장점 서점운영하는 사람들 자녀들이 쪼매 잘 되더군요. 저도 40이고 공무원 때려치고 사업한지 7년째여요. 제 생각은 공부방 같은건 어떤지..

  • 5. _-_
    '10.2.19 10:50 AM (183.97.xxx.60)

    서점 일단 기본 자금이 많이 들고 일은 엄청 많습니다
    대신 윗님 말대로 자식들이 공부는 잘합니다

  • 6. 서점요?
    '10.2.19 2:31 PM (58.122.xxx.139)

    댁이 재벌이세요?
    돈이 넘쳐나 주체못해 버리는 셈 치면 서점하세요.
    현실은 영화나 소설이 아닙니다.
    허구적 상상으로 현실 속 삶을 피폐화시키지 마세요.
    가정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사양산업과 미래산업이 무엇인지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책유통의 대세는 인터넷서점과 대형화입니다.
    교보문고 옆에 교보문고보다 더크고 더 잘된 시스템으로 운영할 재력과 시스템이 있으면
    해보세요.

  • 7. 서점
    '10.2.19 3:41 PM (211.199.xxx.10)

    자금많이 들고 생고생하고 공부도 못하는 딸 두고 있습니다..딱 오년만 더하고 안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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