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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죽겠어요...
체질이겠죠?
저는 애키우느라 힘든데도 살이 안빠져 먹는것도별로 없는데 굶어야할판이고...흑흑
그 애기엄마만 보면 부러워 돌아버리겠네요...애땜에 운동할 시간도 없고...한약으로도 살 뺀다는데 그건 겁이나서 못하겠네요.........
무조건 굶어볼까요?ㅠ.ㅠ
1. ^^
'08.11.1 3:05 PM (210.222.xxx.41)우선 이쁜애기 키우는데 매진하셔요.
애기도 있는데 굶다가 큰일납니다.
애기 잘때 스트레칭이라도 하면서 기초체력도 기르고 유연성도 기르다가 애기가 좀 큰다음에 다이어트 하시구요.
개중에 축복 받은 몸들이 있지요.
그렇지만 우쩌겄어요.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나는 나 인걸요.
애기도 이쁘게 키우시고 원글님도 활기차게 사셔요~~2. ...
'08.11.1 3:06 PM (211.245.xxx.134)원글님이 부러워 할만한 사람 접니다. 근데요 부러워 안하셔도 돼요
식욕도 별로없고 살도 절대로 안찌지만 기운없어 죽을지경입니다.ㅠㅠ3. 윤주
'08.11.1 3:52 PM (99.232.xxx.159)애가 몇개월인지 모르지만...
나도 백일지날때까지 얼굴도 달덩이같고 허리도 애기 낳은것 같지않고 두리둥실 하더니... 모유 먹이니까 5개월 지나면서 부터 서서히 빠지기 시작해서,
애 키우느라 잠 자다 자꾸 깨고 기져귀 빨고 개고 넘 힘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절로 살이 빠져서
이웃집 아줌마들이 누구누구 엄마 좀봐 오징어 뱃가죽 됐네 막그러고 놀렸었어요.
그러고 애 둘 다 키우고 나서 몸이 편하니까 다시 살이 쪘지만...4. 속상해
'08.11.1 4:13 PM (122.36.xxx.218)이제 6개월 접어드는데...더 힘들어야하나..ㅜ.ㅜ
5. 전
'08.11.1 10:33 PM (125.182.xxx.134)지금 아기 돌쟁이인데 아기 낳기전 몸무게로 돌아갔어요
모유수유만 하고 아기 보는거 거의 저혼자 도맡아 하고 있어서 힘들구 밥도 못챙겨먹을때가 많아서죠
아직도 밤마다 몇번씩 깨서 깊은 잠 자기 힘들구 걷기 시작하면서 하루종일 쫓아다니구요
제 주위는 아기 돌때쯤 되니까 예전 몸무게 찾았어요6. 무조건
'08.11.2 2:10 AM (211.41.xxx.51)굶으면 빠른시간에 노화에 병 얻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니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하세요7. 맞아요
'08.11.2 10:38 AM (222.101.xxx.153)저도 비슷한 시기에 아기낳은 엄마가 백일지나니 살이 다 빠지더라구요
근데 좀만 힘들면 볼이 움푹패이고 까칠해지는게.. 정말 안쓰러워보입니다
그냥 건강 잘 챙기시고 살은 돌지나 천천히 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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