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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병원 조회수 : 356
작성일 : 2010-02-10 11:16:46
하반씩   엉뎅이  부터.. 다리쪽이  기운 빠져  나가는것  처럼  지리지리  하면서  아퍼  오에요..
이틀  전부터..
나이  50이고,,
일은  안해요..운전하고.걸어다니는  일이  별로  없어요..
집에서  살림하고.. 경제  적으로  좀  신경  쓰고  살어요..
평법한  가저  주부인데  ..이게  무슨  병일  까요 ?
명절  앞두고  할일도  많은데,, 다리가  빠져  나가는  느낌.기운  빠져  나가는  느낌이라..
멍  하게  앉아  있다가  82에  올려  봄니다..
이러다  말어야  하는데  . .
지금도  기운이  쑥쑥  빠져  나가네요..
진찰  받어야  하는것인지.. 친구들  전화  해서  물어봐도  신경성  이라고..
도무지  왜  이러는지.. 이런  증상  으로  아퍼  보신분..
경험  듣고  싶네요..
IP : 116.39.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0 11:24 AM (211.104.xxx.37)

    걷거나 서 있을 때랑 몸을 뒤로 젖힐때 통증이 더 심하지는 않으시구요? 그럼 척추관협착증이라고 진단들 하시구 몸을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심해 지고 다리 중 일부 부위만 아프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큽니다.
    허리보다 다리가 더 아프고 다리 전체 부위가 아프면 척추관협착증으로 보더라구요.
    척추관 안에 척수신경이 눌려서 그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빠르면 50대부터 시작하고 60대 중후반에 많이들 앓는 병이예요.
    발바닥까지 아프면 수술 해야 하고 아픈지 얼마 안되면 약이나 주사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 2. .
    '10.2.10 11:30 AM (211.104.xxx.37)

    척추전문 정형외과로 가세요. 대학병원이랑 같은 기계를 써도 검사비가 좀 덜 나옵니다.
    요즘 큰 전문병원들이 많아져서 하루면 진단 다 나옵니다. 힘내세요.
    아픈 김에 명절일에 손 놓아 버리시구요!

  • 3. 나이50이면
    '10.2.10 11:38 AM (125.180.xxx.29)

    슬슬 여기저기 아프더라구요
    전 작년부터 팔꿈치근처가 아파서 병원다니기 시작해서 1월달은 허리가아파서 신경외과다녔어요
    아무래도 갱년기가 오면서 그동안 부실했던곳이 신호를 보내는것 같더라구요
    우선은 정형외과가서 검사해보시고 이상없다고하면 산부인과가서 갱년기검사도 받아보세요
    이제 슬슬 시작이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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