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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6일 오후경(2-3시경?) 해운대 백사장에 계셨던분...
2명중 계단위에서 원반던지기 하던 1명의 남자분 옷차림이
하도 희한하고 민망해서
해운대에서는 그렇게 옷 입으시는 분이 출몰하나 해서요
별개 다 궁금하지만
태어나서 그런ㅠ차림은 첨으로 본거라
참고로 전 아이와 그날 대구에서 첨으로 부산에 기차타고
아쿠아리움 놀러갔다가 동백섬까지 걸어가고 있었고 그분은
민망스럽게도 아이와 저의 앞을 계속 원반던지기하면서
뛰어갔답니다.
1. ㄹㄹ
'10.2.8 5:44 PM (218.39.xxx.193)어떤 차림인지 말씀을 하셔야지요.
2. .
'10.2.8 5:46 PM (118.176.xxx.249)근데 요즘 해운대 날씨는 어떤가요? 여행가려고 생각 중... 그리고 어떤 옷차림인지 궁금하네ㅛ
3. 부산사람
'10.2.8 5:46 PM (59.19.xxx.50)해운대에 한번씩 외국인들은 민망한 차림 많이 하던데요.
어쩔땐 외국 남녀들(수영복 입고) 비치 발리볼 하는데 유독 그 부근에만 사람들 앉아서 다 그 구경만 하고 있어요.
살 찐 사람도 비키니 입고 가슴골 다 보이고 하는 옷도 많이 입고 다리도 쩍 벌리고 있고 민망한 외국인들 있더라구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이 그랬단 말이지요? 무슨 차림이었을까요. 궁금하네요. ㅎㅎ.4. 궁금증 증폭
'10.2.8 5:51 PM (116.41.xxx.185)시키네요..
어떻게 입었는지 설명을 해야 같이 웃던 흉을보던 동감을 하던 하져..5. 설마
'10.2.8 5:54 PM (211.216.xxx.92)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
그 영화에 나온 보랏같은 수영복은 아니겠죠? ㅋㅋㅋㅋㅋㅋㅋ
링크 걸고 싶지만 그 사진 보고 기절하실 분 많을거같아서 차마..ㅋㅋㅋ6. 혹시...
'10.2.8 5:57 PM (61.254.xxx.129)저 몇달전에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 일이 있어서 들렀는데
파라다이스 앞 백사장에서 외국인+내국인 남자들이 원반던지기를 하더군요.
근데 이들이 쌀쌀한 가을이었는데도 춥지도 않은지...
무려,
T팬티만 입고 하더라구요.
원글님이 보신 사람들도 이 사람들이 아니었는지요. ㅎㅎㅎㅎㅎ
저도 그때 일행들이랑 창문 너머로 "어머 세상에~~!!" 이러면서... 구경(?)했답니다.
저희는 위에서 내려보는거라 잘 안보였어요 -_-;;7. 바다
'10.2.8 6:06 PM (210.99.xxx.34)혹시 님 맞아요 앞으로 원반을 던지고 뒤로 받고 해서 간간히 팬티도 올려주시고 ... 한국인이라는 ... 던져라 던져라하면서 외치고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는 앞뒤로 하도 뛰어서 ... 근데 아이가 4학년 올라가는데 우리둘만 너무 갑자기 당한일이라 소리를 꽥질렀고 딴분들은 리엑션이 없더라는... 역시 국제도시라서 우리만 촌시러운가 싶었어요 ..해운대 날씨 너무 좋았어요 동백섬까지 걸어갔다 누리마루보고 버스1003번타고 남포동가서 유명한 호떡한개씩먹고 완당먹고 왔어요 ... 호떡먹고 싶어요
8. ...
'10.2.8 6:47 PM (125.140.xxx.37)어머
경범죄라는게 없어졌나요.해당안되나요 -_-9. t
'10.2.8 8:19 PM (118.223.xxx.205)그 내국인 아자씨...전에 티비나왔던 분 아닌가요?
꽁지머리하고, 보기 좋은 근육질 몸매에...
잘 그을린 피부..쫌 생긴 얼굴????
가끔 바다 들가서 제트스키??? 고거 쫌 타시고...
아무래도 그 분같은디요...
<세상에 이런일이>이 나오셨든가????
<티비특종>에 나오셨든가? 여튼...가물가물합니다.10. 텔비
'10.2.8 10:30 PM (115.136.xxx.133)에서 본 그 분 같아요.
그때도 그 복장이시던데.. 생각대로 -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