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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에서 살고 싶어요

단독주택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0-02-04 16:56:06
애들이 어느정도 크면 단독주택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단독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 아파트가 너무 답답하고 싫으네요

추천해주실 서울의 동네 알려주세요

저는 혜화동 경찰서 뒷편..연신내에서 6호서 따라서 증산동이나 응암동 쪽

조용하고 살기 좋은 동네 어디 있을까요?
IP : 116.37.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0.2.4 5:07 PM (112.144.xxx.37)

    저두요
    예쁜 단독주택에..봄이면 이것저것 심어서 키워보기도 하고 가을이면 마당에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리고~~~겨울이면 마당에 소나무에 크리스마스트리도 멋지게 하고~...
    음......상상만해도 너무 좋아요
    그런데 전요 아직은 현실적으로 무지 가망이 없어요
    우리집앞 단독주택 딱 제 스타일인데요 그집 매매가가 15억이라나 얼마라나.....
    난 5억도 없는데......
    언젠간....... 기필코~~~

  • 2. 앞니
    '10.2.4 5:43 PM (211.33.xxx.78)

    부암동 문화적이면서 공기 좋고 시내 가깝고 헌데 가격도 그렇지만 방범때문에 항상 포기해야만 하나 슬픕니다. 단독살때 앞집 딋집 도둑 든것 기억이 너무... 방범-무슨 비법 없나요? 지혜로운분들 고언 기다려요.애들이 큰후면 성북동도 좋지않나요? 불광동쯕은 산성비기사를 많이 봐서 조금...정릉3동도 괜찮은 단지가 있어요. 공기,교통좋아요.

  • 3. 돌아갈래
    '10.2.4 6:45 PM (112.161.xxx.68)

    흑흑..
    정말 돌아가고 싶어요...
    윗집아랫집 눈치 안보고..층간소음없는 단독주택..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예전 살던 단독주택은..핑크색 목련이 너무 이뻤고,..
    마당에 햇볕들면..커다란 퀸사이즈 이불걸고..펑펑~!! 두들기던..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 4.
    '10.2.4 7:05 PM (61.74.xxx.16)

    저도 항상 단독주택을 꿈꾸고 있지만
    현실이 따라주지 않네요...
    단독주택들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고, 그나마 마음에 드는 동네는 넘 비싸고 넘 크고..
    아담한 주택단지는 어디에 있나요...??
    아파트를 언젠가는 탈출할 수 있겠지요....
    동네추천은 못 해드리고 넉두리만 했네요...
    어디 좋은 단독주택동네 저도 알고 싶네요..

  • 5. 저희집
    '10.2.4 7:39 PM (220.71.xxx.66)

    6호선 증산동 단독인데...
    이리로 이사오세요 우리 친구해요~~~~

  • 6. 와..
    '10.2.4 8:09 PM (125.187.xxx.165)

    저도 단독주택 너무 살고 싶어요. 부암동쪽이 가고 싶은데 너무 비싸서 ㅠ.ㅠ
    근데.. 윗 댓글 보니 정릉 3동 쪽 괜찮나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이 돈암동이라 가까울듯 싶은데.
    원글님 쓰신 혜화동 경찰서 뒷편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알고 계신 정보들 좀 많이 풀어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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