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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한 1층 사생활 보호는 어떻게 하세요?
예전 어떤 님 글에 1층에서 줄넘기 한다고 달았다가 욕먹었습니다.
이실직고 합니다. ㅎㅎ
진동이 위로 갈 꺼라고는 생각해본 적도 없어서 몰랐어요. 윗집에서도 별말씀 안하시고요.
주의해야겠어요. ^^
지금 1층 살고 있는데, 다른 1층으로 이사갑니다.
여기는 오래된 아파트 매매해서 와서 베란다에다가 시트지 붙여놓으니
바깥에서는 뭐 전~혀 안보여서 만족하고 살았는데요,
다시 가는 1층은 새 집이라서 확장된 1층입니다.
그래서 걱정이예요.
아들 둘 데리고 1층 살아보니 편한점이 많아서 나름 남향골라서 1층으로 갑니다만,
여기는 어떻게 가리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베란다 문만 열면 바깥이니, 난감하네요.
그렇다고 멀쩡한 새 집에 시트지를 붙여놓을 수도 없고....전세로 가거든요.
커튼을 달면 될까요? 그럼 허구헌날 커튼을 쳐놓고 살아야 하는데, 답답하지 않을까요?
블라인드를 달면 괜찮나요? 그런데 전세로 가면서 블라인드 가격이 만만치 않겠죠?
지금으로써는 레이스랑 두꺼운천 두개로 해서 이중 커튼을 해야하나...싶네요.
혹시 살고 계시는 님들, 아이디어좀 부탁드려요.
지금 사는 집은 베란다가 있는 집이라서 베란다에다가 시트지 붙여놓고
집 안에다가는 가벼운 레이스 커튼만 쳐놓고, 그것도 거의 걷고 살거든요.
베란다 시트지 때문에 전~혀 안보이기때문에요.
좀 알려주세요~^^
1. 지나다니다보니
'10.2.4 4:27 PM (125.189.xxx.19)1층은 거의 블라인드 중간이하 아랫부분만 꼭 내려져있던데요
여기도 완전남향이고 1층도 햇볕 완벽하게 다 들어와서 그정도면 햇볕 충분이
받을 수 있어 보이던에요
바깥에선 안쪽 거의 안보이구요2. ...
'10.2.4 4:31 PM (61.74.xxx.63)새 집이어도 1층들은 다들 시트지도 붙이고 하던데요.
원상복구시켜좋고 가실려면 돈 좀 들여서 ㅇㅑㄻ은 레이스커텐으로 밑에만 가려주심 어떨까요...
이거 예쁘더라구요. 아래위에 쫄대(?)넣어서 팬티에 고무줄 끼듯이 레이스커텐 죽 끼워서 만든 커텐있던데...3. 베이커리
'10.2.4 4:36 PM (124.199.xxx.3)어렵네요...블라인드를 어떻게 아랫부분만 내리나요?
그리고 레이스커튼으로도 어떻게 아래만 가리나요?
커튼이나 블라인드나 모두..위에서 내려오는거 아닌가요? --;;;
당최..이해가 안가요. --;;;4. ...
'10.2.4 4:37 PM (110.9.xxx.12)블라인드 하세요
밤에만 치면 되고요
낮엔 안해도 되잖아요 ?
저도 아들이 집에서 줄넘기 합니다 밤에 세탁기도 돌리고요 뭐 요즘 1층은 사생활 가려지게
어느정도 되던데 님 집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저흰 어디 빌라 사는것 처럼 넘 좋습니다 3년째인데 엘베터 안타니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넘 좋아요....아들 친구들이 떼로 몰려와도 뭐라 안하고요
나름 요즘 아파트면 장점이 있더라구요
올겨울 춥다는데 추운줄 모르고 잘보냈고요 씨트지 붙이면 그렇고 블라인드 하세요 싼걸루 단 비치지 않는걸루 하세요.....5. 베이커리
'10.2.4 4:41 PM (124.199.xxx.3)블라인드라 하시면 그냥 흰색 롤 블라인드 말씀하시는 거죠? 나무 블라인드 그런거는 너무 비싼듯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보니까 반투명 블라인드 있던데 그걸로 하면 되겠죠? 에휴...걱정되네요.
얼마전에 집을 보고 왔는데 완전 다 확장이라서 방 두개와 베란다는 문만 열면 바로 바깥입니다. 그래서 걱정이 좀 되거든요.6. 저는
'10.2.4 4:45 PM (125.187.xxx.68)여름에 쓰는 발을 위에서 1/3지점부터 내렸어요.
그러니까 하늘은 보이고 내부인의 동선은 가려주는 선으로요.
발을 치면 환기도 문제없고, 실내에선 외부도 잘 볼수 있어서 답답하지 않아요.
연구좀 하셔서 답답하지않게 잘 가리셔요~7. ..
'10.2.4 4:45 PM (222.101.xxx.43)새아파트라면 밖에서 잘 보이지 않아요
대신 불켰을때는 잘보이구요
낮에는 그냥 지내도되던데요
저희는 커튼 블라인드 다 있는데 여름에 블라인드 겨울에는 커튼 칩니다8. 베이커리
'10.2.4 4:49 PM (124.199.xxx.3)리플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커튼밖에 아무 생각이 안나다가 여러 아이디어를 들으니 어떻게 잘 해보면 되겠구나..싶어요..ㅎㅎ
다른 아이디어 있으신 분들도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그리고 새아파트는 잘 안보인다니, 한번 가서 실험도 해봐야겠어요. ^^9. 사시사철
'10.2.4 5:05 PM (116.124.xxx.146)버티칼 쳐야 합니다.
왜냐면, 지나다니는 사람이 안이 훤하면 이상하게도 한번씩 꼭 쳐다보고 가거든요.
전 그게 싫더라구요.
그래서 버티칼을 치기 시작한게 낮이나 밤이나 치게 되어...나중엔 참 답답하더라구요.
원글님 1층 베란다가 인적이 뜸한 곳이 아니라면, 버티칼이든 커튼이든 가리지 않으면 좀 민망해요.
특히 지나가다 쳐다보는 사람이랑 눈이 딱 마주쳤을때...10. 1층주민
'10.2.4 5:12 PM (123.248.xxx.179)제가 1층 확장된 곳에 살아서 도움이 될가 몇자 적어요.
저희집은 거실에 커튼 안하고 허니콤이라는 블라인드 종류를 달았어요.
이건 위에서 아래로도 움직이고 보통 블라인드처럼 아래에서 위로도 움직입니다.
평소 창문 열어놓고 환기 시킬때면 윗부분에서 1/3정도만 열어놓고 창문 열어놓아요.
전혀 불편함 없어요. 그러고 보니 저희 아파트에서 허니콤 단 집은 우리집뿐이네요 ㅋㅋ11. 친구네..
'10.2.4 5:18 PM (115.143.xxx.141)저층으로 이사해서 새로 인테리어랑 했다고해서 가 보니,
블라인드인데 밑에서 위로 치는 블라인드던데,
햇살이랑 다 들어오고 사생활은 가려지니 좋아보이더라구요..12. 1층맘
'10.2.4 5:22 PM (112.168.xxx.163)저희집은 놀이터가 집앞이라 신경이 많이 쓰여서 여름에 파는 대나무발을 베란다안전망에 달아놓았어요 그러면 낮에 놀이터에서는 집안까진 안들여다 보이고요 밤에는 콤비형 브라인드 치고 살아요.
13. 베이커리
'10.2.4 5:27 PM (124.199.xxx.3)블라인드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나봐요.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
복받으세요. ^^14. ,,
'10.2.4 5:37 PM (119.71.xxx.104)저희는 방에 폴리티드 쉐이드 달았는데 위아래 조절이 다 되는거라서요..
이런 종류의 쉐이드 (블라인드? ) 하시면 될듯해요. 아이방엔 노란색으로 했는데 햇살이 비추면 환해지는게 이쁘거든요..15. ㅁㅁㅁㅁ
'10.2.4 6:26 PM (112.154.xxx.28)낮에는 밖에서는 안이 안보이구요 안에서는 밖이 잘보입니다 . 불을 켜는 밤에는 블라인드 3개 쳐둿어요 ... 저희집 경우는 ... 겨울에는 거기다가 두꺼운 커텐도 같이 달지요 ...확장형이라 .... 유리가 특수 유리같던데요 .. 보통 1층은 그걸 단다고 하네요 .....
16. 허니컴
'10.2.4 6:50 PM (112.170.xxx.62)우리집은 새아파트라서 확장한 창호가 시스템창입니다. 그래서 허니컴을 상하 두쪽으로 나눠달았지요. 하단은 셔터형, 상단은 업다운형으로 설치하면 아주 편리합니다. 그런데 전세집이라면 가격이 안맞겠네요. 이거보다 가격이 좀 낮은게 플리티드입니다. 허니컴이 두장을 연결하고 옆면이 벌집구조인 반면, 플리티드는 한장 짜리입니다. 기능은 마찬가지니 매장에 나가서 골라보세요.
17. 저도
'10.2.4 10:24 PM (115.136.xxx.230)여름에 파는 갈대발을 베란다 아랫쪽에 걸었어요. 길이를 가로로 하고 철사나 전선정리하는 걸로 고정시키면 환기할때도 좋아요. 해 지면 다 비치긴 하지만 어차피 일층은 일몰후엔 커텐이나 블라인드 내려야 하니까요. 전세니까 이 방법이 좋을 듯 한데요.
18. 베이커리
'10.2.4 11:56 PM (124.199.xxx.3)모두들 정말 감사드려요.
대충 머릿속에 그림이 옵니다.
한번 잘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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