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짜렐라치즈가 냉장고에서 울고있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10-02-04 15:53:38
코스트코에서  커다란 모짜렐라 치즈를 샀는데 피자와 떡볶이 말고 응용할 수 있는게 뭐 없을까요?

용량이 넘 커서 써도써도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유통기한도 긴편이 아니던데...

요리는 잼병이라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요리면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절친으로 스트링치즈랑 zanetti Grana padona 치즈도 같이 울고있습니다.
IP : 210.123.xxx.11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
    '10.2.4 3:55 PM (119.70.xxx.100)

    모차렐라치즈는 냉동실에 넣고 쓰셔도 돼요.

  • 2. -
    '10.2.4 3:56 PM (221.155.xxx.11)

    삼겹살 먹을때 찍어드세요.
    퐁듀처럼...^^

  • 3. 냉동실에
    '10.2.4 3:56 PM (114.206.xxx.123)

    보관하시면 오래 쓰세요..
    저도 코스트코에서 사면 당분간 쓸것만 두고 그외는 냉동실에 넣어요.
    잘못하면 곰팡이가 생기거든요..

  • 4. ...
    '10.2.4 3:56 PM (58.234.xxx.17)

    냉동실에 넣으시면 두고 써도 괜찮아요 필요할 때 꺼내서 방망이로 두들기면 부서져요
    오븐치즈 스파케티도 있고 볶은밥에 넣어도 되고 또띠아피자 자주 해먹으면 금방인데....

  • 5. 그냥
    '10.2.4 3:59 PM (211.216.xxx.92)

    네모난거죠?
    그럼 네모낳게 먹기 좋게 잘라서 계란물 입히고 튀김가루 입혀서 튀겨주세요.
    치즈스틱 만들어놓음 애들도 잘 먹고 어른들도 잘 먹어요.
    전 모짜렐라는 너무 쓸 곳이 많아서 사 놓음 매번 동이 나요..^^
    찬밥에 채소 넣고 볶아서 위에 치즈 올려 오븐에 구우면 그라탕이 되구요..
    치즈는 이모저모 활용할 곳이 참 많아요.
    토스트 위에 올려서 피자토스트 해먹어도 좋구요.

  • 6. ..
    '10.2.4 4:01 PM (118.32.xxx.43)

    밥에 스파게티 소스를 붓고 그 위에 얹어서 전자렌지 돌려서 드세요..

    ㅎㅎ.. 저는 치즈를 사면 무조건 맨입에 먹거나 전자렌지에 돌렸다가 맨입에 먹어서 남아나지 않아서 걱정인데..

    스트링 치즈랑 그라나 빠다노도 울고 있다구요??

    그냥 밥에 비벼 드세요... 밥에 비벼서 간장 넣고 김치랑 먹어도 맛있어요..

    집이 어디세요?? 제가 해결해 드릴까요??
    박준형이 무 갈듯이.. 그렇게 야금 야금 맨입에 먹는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는뎅... ^^

  • 7. ...
    '10.2.4 4:01 PM (58.227.xxx.116)

    식빵이나 바게트빵 위에 스파게티소스나 케찹바르고 치즈 올려서 렌지에 데워드시던가
    오븐에 구워드시면 맛나죠..토핑재료 올리면 더할나위 없고요

  • 8. ..
    '10.2.4 4:03 PM (124.51.xxx.224)

    매운 떡볶이 위에 뿌려서 먹어도 맛있어요.

  • 9. ..
    '10.2.4 4:03 PM (180.71.xxx.211)

    소분해서 냉동보관하세요.

    또띠아 사서 간단하게 피자 해드시고, 파스타도 해드시고, 볶음밥에도 넣어 드시고..
    무궁무진하지요^^

  • 10. ...
    '10.2.4 4:10 PM (123.109.xxx.72)

    만두피에 꿀을 얇게 바르고,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얹어요
    오븐에 넣고 치즈가 녹아내려 익을때까지 구우면 되게 맛있어요. (후라이팬도 가능)
    원래는 고르곤졸라 치즈도 올리고, 꿀에 찍어먹는거라는데
    만두피/꿀/치즈 해도 무지 훌륭해요.

  • 11. ...
    '10.2.4 4:12 PM (123.109.xxx.72)

    감자나 고구마를 얇게 썰어 오븐에 구워 먹음 더 맛있쟎아요.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얹어 구우면 더 맛있어요

    (모짜렐라 덩어리/가루(?) 모두 가능해요. 전 덩어리를 가위로 잘라 쓴다는 ㅜㅜ)

  • 12. 계란말이
    '10.2.4 4:17 PM (98.234.xxx.210)

    계란말이 가운데에 스트링치즈 넣고 말아도 맛있습니다^^
    인스턴트이긴 하지만...치킨 너겟 위에 스파게티 소스를 얹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넉넉하게 얹으세요. 그리고 오븐에서 200 더 정도에서 치즈가 노릇해질 때까지 구우신 후에 파스타 면 삶아 그 위에 얹으시면 그런대로 한끼니 식사 됩니다.

  • 13. 불쌍해라
    '10.2.4 4:22 PM (118.220.xxx.66)

    울지말라고 좀 전해주세요...

  • 14. ...
    '10.2.4 4:23 PM (121.166.xxx.243)

    저도 소분하여 냉동실 넣어 둡니다. 또띠아 피자 하시면 푹푹 줄어 드는데...(두 겹으로 만들면 초스피드로 줄어드는 듯 느껴지더라구요.)
    스트링 치즈는 찢어 먹는 재미로 심심풀이로 먹은 것 같지 않게 먹어 치워요.

  • 15. 김치볶음밥에도
    '10.2.4 4:37 PM (121.147.xxx.151)

    올려서 오븐에 구우면 저희 식구들 엎어지는데~~

    모짜렐라 치즈 요즘 비싸져서 저도 냉동실에 소분해 두고 오래 오래 먹고 싶어요.

    암튼 치즈 좋아해서 모든 요리 위에 고명처럼 올리면 울 식구들은 좋아하네요

  • 16. ../
    '10.2.4 4:39 PM (124.54.xxx.26)

    걔네들은 왜 울고들 그런데요? ㅠㅠ

  • 17. g
    '10.2.4 5:06 PM (210.122.xxx.197)

    전 라면에 올려 먹어요.
    라면이 더 고소해지고 매운맛도 줄어들어요.
    쫄깃쫄깃 씹히는 맛도 좋구요~
    또 부침개 해먹을때는 넣어요.
    부침이 거의 다 익은 다음 반쪽에 치즈를 올리고 반 접어서
    치즈가 녹을정도로만 한다음 먹어요.

  • 18. ..
    '10.2.4 5:38 PM (125.139.xxx.10)

    저희집에 보내면 웃음꽃이 만발할텐데 걔네들도 인생 참 험하게 살고 있네요

  • 19. 둘리맘
    '10.2.4 5:39 PM (112.161.xxx.72)

    울 집 치즈는 울 시간도 없이 요리되어 짧은 생을 마감한다죠.ㅋㅋㅋㅋㅋ

  • 20. .
    '10.2.4 5:53 PM (211.108.xxx.17)

    저희는 카레에도 넣어 먹어요.
    카레가 찐득찐득...아이가 그렇게 하는거 좋아해요..

  • 21. ..
    '10.2.4 7:06 PM (219.250.xxx.121)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어놨다가 필요할때마다 꺼내 드세요.
    참 절친 스트링치즈도 볶음밥에 떡국떡처럼 썰어 넣어줘도 좋아요.
    술안주로도 좋은데..
    저흰 사면 되게 금방 먹어요.

  • 22. 아스파라거스
    '10.2.4 8:21 PM (211.54.xxx.132)

    김치전에 섞어 먹어도 맛있어요. 혹은 밤에 야금야금..

  • 23. ...
    '10.2.4 8:44 PM (121.182.xxx.241)

    감사합니다. 냉장고가서 눈물 닦아주고 왔습니다.
    이제 웃을일만 남았네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790 절임배추 1 로라 2008/10/15 569
414789 30대 미혼, 친구 사귈만한 곳이 어딜까요? 7 30대 2008/10/15 2,415
414788 최진실 사망 수수께끼, 진실은? 13 이상해 2008/10/15 6,961
414787 이혼 꿈꾸는 내 인생 7 카라맘 2008/10/15 1,211
414786 밤 9시 이후에 전화하는 시어머니 많나요? 19 궁금 2008/10/15 1,584
414785 코렐그릇 사고파여.. 12 코렐맘 2008/10/15 780
414784 삼성역부근 알려주세요 4 como 2008/10/15 350
414783 갑상선암이랍니다 11 갑상선암수술.. 2008/10/15 2,237
414782 입금 or 물건배송 어느 쪽이 먼저인가요? 9 벼룩할때 2008/10/15 514
414781 너무 신기해요 6 너무 2008/10/15 1,188
414780 친구의 결혼소식.... 6 가을 바람 2008/10/15 1,250
414779 분당 카센터 추천부탁드립니다. 10 분당댁 2008/10/15 1,257
414778 애키우기 1 자매.. 2008/10/15 292
414777 요요가 오더라도....다이어트 7 절박 2008/10/15 948
414776 누굴더사랑하시오? 5 남편 2008/10/15 917
414775 아이 항생제 시럽을 깜빡하고 실온에 4시간정도 두었는데 약효가 없어졌을까요? 2 아이쿠 2008/10/15 932
414774 반포래미안 청약했는데 미달이라면... 9 아파트 2008/10/15 1,822
414773 아들이 "다크서클생겼네~" 저보고 2 웃겨서 2008/10/15 529
414772 매실주...담글 소주 도수요.. 3 알려주세요 2008/10/15 375
414771 역류성 식도염 앓고 계신 분 있나요? 이거 완치 안되나요? 14 괴로워요 2008/10/15 2,729
414770 뉴스킨화장품어떤가요? 5 돼지엄마 2008/10/15 1,441
414769 급질문이요, 열무김치가 짜요 9 열무 2008/10/15 426
414768 왜 남자들이 쓴 글이 싫을까요? 54 그냥요 2008/10/15 1,689
414767 82외에 괜찮은 경제싸이트 알려주세요. 3 * 2008/10/15 786
414766 옛날생각나네요..^^ 6 레이첼 2008/10/15 470
414765 왜 집사람이 좋을까요? 41 저도 2008/10/15 5,666
414764 위*의 주부들, 어디서 보세요? 7 보고싶다 2008/10/15 672
414763 아기랑 여행.. 원래 이렇게 짐이 많은가요? 9 짐싸기 2008/10/15 492
414762 속옷을 어떻게 삶으면 되나요? 10 부끄럽다; 2008/10/15 1,563
414761 동창회 갈까말까 망설이던 이에요.. 동창회 2008/10/15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