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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이 가는 딸...혹 마우스 피스 같은 거 라도..

지진맘 조회수 : 685
작성일 : 2010-01-30 11:07:37
고1 딸인데요 자면서 이를 가는 습관이 있어요.
덕분에 이 빠지는 꿈을 자주 꾸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어떨 땐 옆에서 들으면 걱정이 돼요.
교정치료나..그런 본격적인 치과치료 하기 전에
손쉽게 좀 나아지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를 보호(아님 턱인가) 하는 도구 같은 거요.
이를테면 잘 때 이에 끼고 자는 마우스피스가 있다던가..
여기 오시는 분들은 여러가지 아시는 게 많으니까요.
자고 일어나서 이나 턱이 아프다고는 안해요.
그다지 심하지 않은 건지 아님 익숙해져서 잘 못 느끼는 건가?
좋은 방법 있으면 좀 알려 주셔요.
IP : 122.36.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30 11:13 AM (152.99.xxx.134)

    저도 이 갈아서 마우스피스 꼈어요. 안 가는건 아니고 이가 마모되는 걸 막아주고 소리를 좀 방지한다네요. 남편이 자다가 자꾸 흔들어 깨워서요...의사선생님 말씀이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데 이 말은 별 이유를 찾을수가 없다는 말이겠죠. 낮에도 이를 악물고 있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밤에도 이 간다고 합니다. 낮에 많이 relax하라고 하네요..그러고 보니 낮에도 그런거 같기도 하고...눈 뜨고도 이가는 사람도 있대요..

  • 2. 지진맘
    '10.1.30 11:17 AM (122.36.xxx.11)

    윗님...
    그 마우스피스 치과에서 구입하셨어요?
    효과는 좀 있으셨는지요?
    쫌 만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셔용~ 감사합니다.

  • 3. jk
    '10.1.30 11:21 AM (115.138.xxx.245)

    잘때 이를 살짝살짝 가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구요(코고는 사람들 만큼이나.. ㅎㅎ)
    살짝 가는건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문제는 심하게 가는 사람들의 경우
    그게 지속되면 문제가 되거든요.

    턱이 아프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이빨쪽이 안좋게 느껴지는
    심하면 이가 갈려 나가서 송곳니가 아예 없는 사람도 있지요
    (어이쿠 또 남얘기 하듯이 말하넹.. 사실은 제가 해당됨. 송곳니 갈려나가서 아주 가지런한 이빨을 자랑함.. ㅋㅋ)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문제될건 없구요.
    이갈이는 치료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원인을 치료해야하는데 대부분 잘때 그리고 신경성/스트레스성이라서 본인도 그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원인을 모르니 치료방법도 정말 제한되어 있구요.

    잘때 마우스피스를 낍니다만 치과용으로 제작되는건 상당히 비쌉니다. 3-50만원(3만원에서 5만원이 아니라 30만원에서 50만원입니다!!!) 정도 합니다. 그렇다고 그게 엄청나게 대단한 물건이냐면 그것도 아니지요. 정말 벌거 없는건데 가격만 엄청 비쌉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뒤져보시면 마우스 피스라고 해서 이갈이를 막는 잘때 끼고 자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구요. 1만원내에서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그거 끼고 자면 덜해집니다.
    다만 길이가 길어서 잘라서 써야할겁니다.

  • 4. ㅎㅎ
    '10.1.30 11:35 AM (222.109.xxx.208)

    저희남편도 이갈이때문에 치과에서 마우스피스 맞춰서 쓰고 있어요. 30만원해요.
    이갈이가 얼마나 심한지 그게 다 마모가 되더라구요.
    윗님 말대로 인터넷에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 5. 지진맘
    '10.1.30 1:23 PM (122.36.xxx.11)

    댓글들 감사합니다.
    jk님 말씀대로 인터넷도 뒤져 볼께요.
    모두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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