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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으로만 중산층이나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정말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08-10-09 10:50:08
답답한 현실이 하루이틀이 아니네요.
옛날 어른들은 사는게 고만고만해서  열심히 적금이라도 들면
형편이 나아지는 상황도 오고 그랬다고는 하는데
지금 현실은  사는것도 다 다르지만  물가오르는 거
터무니없는 집 값등
월급쟁이 아무리 열심히 모아도 평생 내집 장만 겨우 하고
아이들 키우기도 겨우 버텨내는 정도이지 싶어서요.


주식이네, 펀드네  없는 형편에  이자가 낮은 일반 은행보다는
그래도 몇푼이라도 더 이자가 나오지 싶어  열심히 들었는데
또 상황이 안좋으니 들으니 마니  아예 손실까지 오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애꿎은 사람들 맘 아프게 손실 봐가며 해지하고.


돈 없는 사람,  열심히 모아도 참 안모이는 사람들은  펀드해도 주식해도
치열하게 공부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불리기 힘든 상황이고
그렇다고 열심히 적금,예금 해도 이자 얼마 안돼니  이자로 불리기는
힘든 듯 하고.


요즘 현실에서 적금으로 예금으로 부자될 수 있다는 건 거짓이겠죠?
옛날분들은 있었을까요?
순수하게 은행 적금으로만 예금으로만 불리고 불려서 부자된 사람이?
부자는 아니어도 먹고 살 만큼 여유로워 진 사람이 있을까요?


IP : 218.147.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이아빠
    '08.10.9 10:52 AM (121.162.xxx.94)

    순수하게 은행 적금으로만 예금으로만 불리고 불려서 부자된 사람이?

    >>>>>없지요...

    부자는 아니어도 먹고 살 만큼 여유로워 진 사람이 있을까요?

    >>>>>은 있지 않을까요

  • 2. 제 생각...
    '08.10.9 10:57 AM (203.247.xxx.172)

    세상이 하수산 하지 않을 때 조차도...

    돈을 모아서는...남에게 비굴한 소리 안해도 될 정도로 사는 것 같고요...
    돈을 벌어 부자가 되는 건...모으는 것과는 다른 길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자는 하늘이 낸다고 하나보다 했습니다...

    그래도 모으지도 않으면 구차한 소리 해야할테니...
    ...쓰지 못하고...조금씩이라도 모읍니다...

  • 3. ...
    '08.10.9 10:57 AM (222.109.xxx.41)

    이 시국이 적금만으로 재산 불리수 없습니다...돈 많은 사람들만 좋은거지요....

  • 4. ...
    '08.10.9 10:58 AM (61.109.xxx.66)

    작은 부자는될수 있다고 봅니다.

  • 5.
    '08.10.9 11:06 AM (122.17.xxx.154)

    글쎄요 차곡차곡 적금으로 모으기만해서 부자가 되려면 벌이도 좋아야겠지요.
    예전엔 금리도 높았지만 시장 할머니 20억 기부 이런 기사 보시면 다 부동산이에요.
    옛날에 정말 쌀 때 사뒀던 거 서울 아니라도 수십배 수백배로 뛰는 경우가 꽤 있었거든요.
    요즘 현실에선 적금이나 예금으로 부자되는 건 솔직히 거의 가망 없다고 봅니다.
    아이들 교육시키고 집 마련하고 노후자금까지 빠듯하게 마련하기가 어려운 데요.
    지금도 애들 뒷바라지하느라 나이들어 생활비 없는 어르신들이 태반인데 걱정이에요.
    사교육에 쏟아붓는 돈을 보면 정말 나이들어 어쩌시려고 그러나 싶어요.

  • 6. 원글
    '08.10.9 11:08 AM (218.147.xxx.115)

    그러니까요~
    그렇게해선 정말 겨우 내집 장말 할 정도.
    월급 작은 사람들은 그도 힘들 듯 하고요.
    그러니 안정적이다 하는 적금도 그냥 그런거 같아요.
    에혀.

  • 7. 두딸아빠
    '08.10.9 11:12 AM (220.88.xxx.100)

    적금으로 부자가 되기는 아주 힘들지요.

    물가상승률, 화폐가치하락률, 기회비용등을 고려하면 아니지요.
    반대로 은행의 목돈을 활용하여 더 많은 수익(적금금리의 4~8배)나는
    방법을 공부하시지요..

    일전의 댓글로 누누히 강조하였습니다.....

  • 8. 부자는 어렵고
    '08.10.9 11:17 AM (121.131.xxx.127)

    먹고 살고 작은 여유 정도는 가능하리라고 봅니다만,,,,
    오늘의 현실은 그 마저 어려워졌군요

  • 9. .....
    '08.10.9 12:47 PM (222.232.xxx.230)

    안되지요.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고 먹고사는 건 가능할 지 몰라도요.

    모아놓은 돈을 펑펑 튀겨줄 부동산, 기타등등의 힘을 얻지 않고는
    부자 소리 듣는 건 불가능.

  • 10.
    '08.10.9 4:49 PM (211.192.xxx.23)

    적금액수가 중요한거 아닐까요? 한달에 억씩 넣으면 부자되겠지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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