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의 나사가 잘 조여지지 않아서 알아보니 활은 수리비가 최소 7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새로 사는게 낫다고 하던데요.
혹시 수리해 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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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활 수리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아기사자 조회수 : 590
작성일 : 2010-01-28 13:29:50
IP : 112.152.xxx.1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활.
'10.1.28 1:42 PM (67.204.xxx.61)활 가격이 수리비보다 싸면 하나 다시 사시구요.
활가격 이만원정도면 초보자용 살 수 있거든요.
아니면 수리하셔야지요.
나사부분은 수리해본적이 없어서 수리비가 비싼지 싼지는 잘 모르겠네요.2. 아기사자
'10.1.28 1:49 PM (112.152.xxx.178)네, 심로 본사에 전화해보니 2만원이면 살수 있다고 하네요.
고장난 부분은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는데...
사용한이 만 2년이 쫌 안되었다고 하니 새로 사는게 나을거 같다고도 하시더라구요.
심로 본사 1층이 a/s센터인데 거기로 사러 다녀오려구요.
댓글 감사합니다.3. 활.
'10.1.28 1:57 PM (67.204.xxx.61)2년 쓰셨으면 새거 하나 사셔도 되겠네요.
왜냐면 활털이 (초보자용은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요) 말꼬리털로 만들어지거든요.
근데 그게 자세히 보시면 꽤 울퉁불퉁해요. 저희 겨드랑이 털처럼요.
송진을 바르면 송진이 울퉁불퉁한 면에 더 많이 달라붙고 활을 그었을 때
소리도 크게 나는 역할을 해요.
연습을 매일 한시간 넘게 하는 경우엔 3-6개월에 한번씩 활털을 갈아줘야 하는데요.
왜냐면 그 울퉁불퉁한 면이 닳아 없어지면서 아무리 송진을 잘 발라도 이게 소리나
활 그어지는 느낌이 영 다르게 되거든요.
암튼 제 요점은 2년 쓰셨으면 활 바꾸시는 게 더 좋다는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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