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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그리고 외대
사년후 어느쪽이 전망이 좋을까요?
여대는 적성에 맞지 않아 하는데...그래도 이대쪽이 나을까요?
비싼 등록금 내고 공부해도 진로가 걱정이니.....힘드네요.
1. 아이
'10.1.28 11:32 AM (122.43.xxx.20)아이가 여대가 싫다 하는데 어찌하겠습니까?
저라면 이대를 선택하고 제 자식이라도 이대갔으면 싶겠지만...2. 결혼까지 생각해보면
'10.1.28 11:33 AM (112.149.xxx.12)이대요.
외대와 중대간 친구와 이대간 친구가 나중에 선자리 들어오는게 틀리던데요.
외대는 서울 외곽에 있고, 건물도 무지 꼬졌어요.......
이대는 지금 건물들도 많이 새로 지었고, 서울 중심부이고,......3. 원글
'10.1.28 11:36 AM (122.34.xxx.34)저라면 당근 이대일텐데요..신촌에 학교가 있어서 학교생활도 오히려 더 재미있을 수 있고, 솔직히 나중에 보니 이대 나온 친구들은 혼인발(?)이 다르던데요..속물같아보여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죠
4. 건물이 꼬진건
'10.1.28 11:37 AM (112.148.xxx.223)사실이지만 중심부다 아니다는 좀 그렇네요 과로 보면 외대가 낫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이대가 낫죠.제가 외대 나왔는데 이대갈걸 그랬다는 후회를 많이 했어요.취직도 그렇구요
5. 저도
'10.1.28 11:40 AM (125.132.xxx.154)이대 보낼꺼 같은데요.
근데 아이들은 여대 별로 안좋아 하드라고요..워낙 재미가 없다보니..
요즘보면 이대에서 학교에 투자도 많이하고
얘들 공부하는 것도 많이 투자하드라고요..
사회나와서도 여대치고는 이대동문끼리 잘 밀어주고 끌어주고 하는것 같은데
저라면 이대 보내겠어요.6. ..
'10.1.28 11:43 AM (59.10.xxx.80)우리는 다 아니까 이대 추천합니다만...
애들 생각엔 대학가서 남자도 만나보고 재미있게 놀고 싶은데 여대라니 김팍 새겠죠.
여대가 적성에 안맞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ㅎㅎ 외대가면 당장은 좋지만, 졸업후에 후회합니다.7. ..
'10.1.28 11:43 AM (219.241.xxx.223)다른건 제외하고 일단은 대학들어가서 소개팅하는 레벨이 좀 다를거에요. 이대는 암튼 연고대이상으로 소개팅하니까요. 본인이 꼭 따지지 않더라도 그렇게 많이 들어오죠..아무래도 만남의 기회가 좀더 많을 것이고 연애를 해도 소개팅하거나 같이 동아리를 한다던가 하면 기회가 좀더 많겠죠. 다른 부분에서 비교할 포인트가 많을 것이고 또 외대가 좋은 점도 있겠지만...윗분들이 혼인발 이야기를 하시니까...써봅니다.
8. 아이
'10.1.28 11:47 AM (122.43.xxx.20)저도 이대 졸업했는데요....이대 좋아요...
입시철 빼고는 점수도 낮다 예전 이대가 아니다 맨날 욕먹는 대학이기는 한데요..ㅎㅎ
대학 동기들 다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들도 능력있지만요...경제적으로는 어려움없이 살더라구요..9. .....
'10.1.28 11:52 AM (220.76.xxx.69)윗윗님 리플을 읽고 적습니다. 제 생각에는, 남학생들과 재미있게(?) 놀고싶다면 솔직히 이대~ 바로 옆에 연대가 있잖아요. 오죽하면 저희 학교 다닐 때, 이대 3대 바보 중 하나가 연대 남자친구 없는 이대생이었을까요... --; 그리고 정말 미팅, 소개팅, 어마어마하게 들어오구요. 한 마디로 재미있게 같이 놀 남학생들은 넘치고 넘친다는 점... 거기다 각종 연합 학회니 동아리니 동문회니, 하여튼 주위에 잘난 남학생들 천지에요. --;
그러나 가장 중요한 점은 따님의 결정 아니겠습니까? 따님이 원한다면 외대 보내셔야지 어쩌겠습니까...
(제 주위 사람이라면 생각하고 말 것도 없이 이대 보내라고 하겠지만 말이지요... )10. 에효
'10.1.28 11:55 AM (114.207.xxx.148)그래도 아직 선택의 기회가 남은거네요...
우리딸은 차라리 점수가 좀 덜 나왔으면 미련없이 이대 보낼건데...
지금 연대 대기번호 받았고, 소신이라며 지원한 외대 영어통번역과랑 다른 다군 대학은 장학금받아서 갈것같네요.
제발 연대가 되면 좋겠는데..............영통도 점수는 무지 높은데........어째 다들 반응이 그냥 이대가 가지 뭘~~하는 싸한 분위기로 급 반전해서....
정말 마음이 복잡하고 속상하네요....저도 남자선배들 졸업하고 나면 개뿔도 아니란거 직장생활 해봐서 알기땜에....어제 보니 인문학, 어학은 진짜 할거없다 이런글도 보고...
수능시험보고나서 차라리 한개만 더 틀리지 하고 있는집도 참 드믈겁니다.11. 원글
'10.1.28 12:10 PM (203.233.xxx.36)댓글들 감사합니다.
대학이라는게 붙어 준것만도 감사해야 하는데 역시 선택의 기로 앞에선 망설이게 되고
뭔가 미진한 맘이 드는것도 부모의 욕심이겠죠.위에 에효님은 진짜 속이 타는맘 이해되요.
좋은 소식 있을꺼예요..결혼시장의 학력보다 일단은 자신의 능력이 가장 중요 하리라
생각하며 다시 고려 해봐야 겠어요...오늘도 82님들 행복하세요.12. ..
'10.1.28 12:14 PM (114.207.xxx.15)결혼은 이대 쪽이 유리. 전공은 국제통상이 유리.---10점 만점에 10점 정답입니다.
13. 애미
'10.1.28 12:16 PM (113.30.xxx.76)서울대 아닐바에야 그냥 우리나라 여대 best1인 이대 보내는게 나아요.
오죽하면 '이대 나온 여자'라는 말이 있겠어요
다 브랜드파워가 있으니 나온 말이죠.14. 에효
'10.1.28 12:24 PM (114.207.xxx.148)글쎄말입니다.......
결혼시장의 학력보다 일단은 자신의 능력이 가장 중요 하리라 생각하는데222222...
원서접수전엔 정말 적성에 맞춰 소신지원했고 후회없을줄 알았는데도
합격하고도 이렇게 아쉬움이 남을지 정말 몰랐네요.
저는 저대로 애한테 강하게 의견을 말하지 않은게 미안하고
애는 애대로 소신대로 지원하고나니 막상 한 군을 떨어지는것도 충격이 크고 자신도 뭐가뭔지 모르겠고 그런가봐요. 다들 우리딸 가군 추가합격되라고 격려해 주세요...흑15. ...
'10.1.28 12:25 PM (112.155.xxx.50)학교 캠퍼스에 가서 한번 걸으면서 돌아다녀 보라고 하세요. 그래서 마음에 다가오는 학교로 선택하도록 하세요.
16. 이대
'10.1.28 12:26 PM (218.152.xxx.228)제 딸이라면 이대.
저도 이대 나왔는데요, 들어갈땐 여대 싫다고 시무룩했어요. 그런데 다녀보니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친구들 잘 사귀어서 동아리 활동하고 4년내내 붙어다녔죠. 지금도 자주 만나는 대학 동창이 10명이 넘어요(나이 들면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재산이죠~). 학교 생활도 재미있었거니와 취직도 좋았고(이대나오면 취직할 때 유리한 점 있음), 남자들하고 부디끼는건 회사와서 했죠. 그때 부디끼는 것도 늦지 않아요. 재미있었어요.
전공이 인문학부라 걱정되신다면, 대학원에 통역대학원 하면 되지요. 요즘은 대학원 석사하고 취직하는 경우도 꽤 되죠. 인문학도 학부 때 전공으로 배워두면 좋을 듯 해요. 살아가면서, 일하면서 기본은 '생각하는 것'인데,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을 2-3년 공부해두면 이후에 어떤 공부나 일을 하든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17. ㅈㅈ
'10.1.28 1:43 PM (220.94.xxx.185)저도 이대 출신인데 처음엔 저도 여대 싫어했어요. 근데 캠퍼스 구경 갔다가 친절한 언니들 분위기에 반해서 진학 이대 졸업 후회한적 없 습니다
18. seokr77
'10.1.28 1:44 PM (211.179.xxx.82)우리 딸의 경우와 같아요. 03학번 우리아이 부모말 듣고 고민하다 이대갔는데 미팅도 못하고 남학생도 많이 못사귀고 동아리 활동만 열심히 했네요. 덕분에 전공살려 힘들다 하는 직장 얻었구요. 지금은 잘한 선택이라고 해요.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보면 그땐 알게 된답니다. 이대보내시길...
19. .
'10.1.28 1:54 PM (218.144.xxx.67)저도 이대 졸업했고요 (00학번)
지금도 학교 좋아하고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대 졸업한게 결혼에서 무슨 큰 이득이 있다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남편 성실하고 착하고 참 좋은데...
제가 이대나와서 남편 잘 만난건가요? -_-
외대 나온 친구들, 경희대 나온 친구들...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 만 잘하던데...
결혼하는데 이대 졸업하고 외대 졸업한게 큰 차이가 나는지, 대체 왜 차이가 나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제 경험상 (친구들 본 것...)
선봐서 결혼하는거 말씀하시는거면..
결혼은 이쁘거나 집안 빵빵하거나 전문직 애들이 제일 잘 합니다.
솔직히 선 봐서 결혼하려는 남자들이
이대나왔냐, 외대나왔냐를 놓고 따질까요???20. .....
'10.1.28 2:27 PM (220.76.xxx.51)윗 님, 선시장에서는 그걸 엄청나게 따집니다. 딱 어느 학교 출신을 원한다, 혹은 그 학교 출신이 아니라 거절한다 이런 일들, 비일비재합니다. (집안, 외모 등이 비슷하다는 전제 하에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 연애의 경우에도, 아무래도 이대쪽은 서울대, 연고대 쪽 남학생들과 사귀는 경우가 많아요. 제 이대 동창의 90%는 배우자 학부가 그 쪽이에요. 오히려 대학원은 다양한 편이지요. 유학파가 많으니까요. 하여튼, 그런데 이 부분이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왜냐면 그 때문에도 타학교 출신들에게 참 욕(?)을 많이 먹더라구요. 명문대 출신만 골라만난다 뭐 이런 식으로... --;;;
21. 궁금
'10.1.28 2:53 PM (211.214.xxx.237)저는 여기서 이대 관련 글을 읽을 때마다 궁금한 점..
요즘 애들은 여대 안 좋아하고 남녀공학 좋아한다고 하고, 여기 계시는 부모님들도 내 아이는 이왕이면 여대보다 남녀공학 보낸다고 하시면서 왜 이대 나오면 결혼하는데 유리하다고 하시는거죠?
지금 대학생들이 결혼할때는 남자애들도 특별히 이대라고 더 쳐주는 것도 없는 세대인것 같고, 부모님들도 이대보다 남녀공학 더 좋아하시면서요...22. 윗님동감
'10.1.28 3:05 PM (118.222.xxx.229)과거 그리고 지금의 중매시장과 이 아이들이 결혼할 미래의 중매시장은 다를 거라 생각해요.
제주변엔 오히려 외대 가서 법대 다니는 친구 만나 결혼한 cc들이 많네요.
옛날 어르신들이나 이대이대 하지 요샌 시각이 많이 바뀌었으니까요...
그리고 여자애들도 남자애들과 같이 평가받고 과제하고 활동하고 그래야 한다고 봐요.
여대=새침하고 좀 까칠하다는 이미지가 그냥 나온 건 아니니까요...23. 위에 궁금님
'10.1.28 3:11 PM (211.243.xxx.169)댓글들 잘 읽어보셨는데 그러세요?
대부분의 댓글이 자기 주변사람이나 딸들은 이대 보내고 싶다잖아요~24. ...
'10.1.28 3:44 PM (125.132.xxx.154)윗님동감님..
여자들도 남자들이랑 똑같이 평가 받아요. 취업할때 여대라고 더 유리한 거 없고요
아직까지는 통계적으로 보면 사회에서 여자가 불리하긴 하죠..
그리고 여대에서도 과제활동 발표 많이하고 아무래도 여자들만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공부 더 열심히하고 장학금 받기도 남녀공학보다 어려운거 같은데요..
여대라서 새침하고 까칠하다는건 님 편견이 아닐까요?! 요즘에 그냥 그 나이때 여학생들이 대부분 새침하지 않나요..?! 입시철만 되면 이대 맨날 욕먹는거 보면 불쌍해요..25. 이대생
'10.1.28 3:52 PM (59.6.xxx.46)이대나왔는데 남편 연대에요. 00학번
주변에 동창 친구들중에 남편이나 애인중에 sky 이하는 없는거 같아요. 뭐 유학파나 카이스트 , 의대 뭐 이런곳빼고요 ..;;
이대생이 sky랑 출신 남자랑 더 만나기 쉬운건 사실인듯해요.26. 외대
'10.1.28 5:05 PM (222.112.xxx.130)외대에 한표입니다 과도 외대가 훨씬 좋네요
저 연대 나왔는데 제 친구들 선후배들 중에 이대생 사귀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1학년 때 멋모르고 미팅은 해도 다들 학을 떼던데요
여대 다니는 여대생들은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고
요즘 애들 그거 안좋아라해요
결혼할때유리하다는 말도, 남자가 좋아해야 통하는 거지
요즘 어디 부모가 괜찮다고 점찍어준 여자랑 결혼하는 남자 있답니까?
자기 능력 키워서 빵빵하게 만들어놓으면 좋은 남자 훨씬 많이 만날 수 있어요
외대에 한표입니다27. .....
'10.1.28 5:52 PM (220.76.xxx.127)윗 님, 연대 출신 남자분이신 것 사실인지... ^^; 솔직히 제 주위에는 발에 채이도록 흔한 것이 연대-이대 커플들이에요. ^^;;; 학교 다닐 때는 정말 너무너무 흔하다보니 서로 귀한(?) 줄 모를 정도였답니다. 일단 두 학교가 지리적으로 가까운데다, 학연이니 지연이니 그렇게 얽힌 동료나 선후배들이 서로서로 소개해주다보니 그리 되더라구요. 그 다음으로 많은 커플이 서울대, 고대-이대 커플이구요.
결혼 잘한다, 결혼할 때 유리하다는 얘기가 나온 것은... 다른 분들도 말하셨지만, 이대생이나 이대 출신 미혼 여성에게 남자분을 소개해줄 때 서울대, 연고대, 카이스트 등-혹은 해외 명문대- 출신들인 경우가 뭐낙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앞으로 바뀔 수 있다... 예, 그럴 수도 있을 것 같긴 해요. 지난 수십 년간 그래왔다고해서 앞으로도 계속 그러란 법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분위기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에요. (또 출신 학교도 학교지만, 집안/외모/능력/성격 등 중요한 점이 한 둘인가요? )
원글님께서 학교 선택 관련 질문을 하셨는데 윗 님 글을 읽고 리플을 쓰다보니 좀 엉뚱한 글이 된 것 같네요. ^^; 어쨌거나 저도 자기 능력 키우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얘기에는 동감이구요. 대학은 원글님 따님 성향에 맞춰 선택하심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본인이 외대를 원한다면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설사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누구도 원망하지는 못할 테니까요. 부모님께서 따님 본인의 의사와 반대되는 결정을 강요하셨는데, 만약 그 선택이 정말 본인에게 맞지않는다면 그 원망을 어쩌시려구요...28. ^^
'10.1.28 6:11 PM (218.39.xxx.191)우리딸도 이대 외대 라인 인데요.
두군데 다 합격 했습니다.
주저 없이 이대 선택 했는데요.
그게 고민 거리 였나요?
추호의 양보도 없이 이대~~~29. ..
'10.1.28 8:38 PM (119.201.xxx.232)sky까지는 학교이름보고 보내고 그밑으로는 과를 보고 보내더라던데요.
같은과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니 외대가 나을것 같습니다..30. qwer
'10.1.28 9:30 PM (211.178.xxx.86)저도 이대와 외대 사이에서 고민하다 외대 입학했고, 한번도 그 선택을 후회한 적 없는 사람입니다.
다른 학과도 아니고 국제통상학부라면 외대를 보내겠어요. 음...요새 외대에서 제일 잘나가는 학과가 어학 쪽이 아니라 오히려 국제통상학과입니다. 교수진을 보면 하바드, 컬럼비아, MIT 등 굉장히 화려해요.31. ...
'10.1.28 10:44 PM (207.252.xxx.132)결혼만 시키려면, 그냥 이대에 보내세요.
저희 올케는 이대 체육과 졸업했습니다. 우리 친정엄마, 동네 방네에 이대나온 며느리 얻었다고 자랑하러 다니시고, 있는 재산 다 그 자식한테 넘겨주겠다고,,,딸들한테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대의 위력은 대단합디다. 우리 올케 그냥 집에서 공주같이 명품 휘어감고 살림에만 집중합니다.
저는 이대 아닌 대학을 나왔고, 대학원까지 나와서 나름 전문가로 직장생활하는 아짐입니다.
그런데 중학교도 못나오신 우리엄마, 이대가 아니라고...저는 자랑의 대상이 아니랍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으로 뽑히는 한국...아직 이대 끝발이 더 낫지 않을까요?32. 여기
'10.2.3 10:18 PM (116.39.xxx.72)이대 나온 분들 되게 많구나...
외대나온 1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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