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공동명의 문의드려요.

공동명의 조회수 : 654
작성일 : 2010-01-27 09:43:07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살 때 시댁에서 4천만원을 빌렸습니다.
3년 6개월간 열심히 모아
원금 4천과 이자(5%)750만원정도를 모았네요.

처음에 있는 돈 그냥 안주시고 빌려주신다고 하셨을 때
서운한 맘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주시고 생색 내시는거 보긴 싫어서 괜찮다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지난주 부모님께 돈을 드리니
1백만원은 저 주시면서 그동안 수고했다하시며 저 사고픈거 사라 하시고..
4천만원 주시며 차를 바꾸거나 (지금차는 제가 처녀쩍 부터 타던 9년된 경차에요)
집 옮길 때 보태라 하시네요. 올레~~~~온동네 자랑하고 싶은데 딱히 자랑할 곳도 없네요.
저희 신랑이 봄에 다른곳으로 발령 예정이거든요...


각설하고..
저흰  집 평수 넓히는데 4천만원을 쓰기로 했는데
새로 집을 살 때 제가 공동명의로 해달라구 하니
남편이 하는 말이

제가 보증을 서면 집의 50% 내에서 보증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제가 보증 설까 겁난데요.

정말인가요?
제가 알기론 공동명의면 보증을 서거나 담보대출시
명의자 모두의 허가가 있어야 가능할 것 같은데요.

제말데로라면 공동명의로 해주겠다는데...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

감기조심하세용~~~

IP : 121.124.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0.1.27 9:50 AM (222.109.xxx.42)

    남편 몰래 보증을 누구한테 서 주실건데요...?

    남편 말이 맞긴 한데요, 공동명의시엔 두 사람 다 동의하에 보증을 서기 때문에
    혼자 명의하셔서 시댁이나 친구들에게 보증 서주어도 전혀 모를 수가 있지만 공동명의는
    상대가 다 알기에 함부로 보증 서 달라고 부탁도 잘 안하지만 설 수도 없기에 장점인 겁니다.

    그러나 보증 서 줄까봐 못 해주겠다는 것은 핑계구요.
    그건 님을 못 믿겠다는 이야기와 똑 같습니다.
    반드시 공동명의 하세요. 공동으로 책임지는 것만큼 마음 한 구석도 든든하답니다.
    그리고 세금에서도 혜택이 있으므로 일부러 공동명의하는 세상입니다.

  • 2. 원글
    '10.1.27 9:53 AM (121.124.xxx.42)

    남푠말 - 공동명의라도 몰래 보증 설 수 있다. 사람일은 모른다...
    저의 말 - 서로의 동의가 필요하다

    입니다...만^^ 제가 글을 좀 헤깔리게 썼나요?

  • 3. 공동
    '10.1.27 9:56 AM (121.128.xxx.9)

    공동명의 보증 각각 동의 필요합니다. 같이 은행에도 가셔야 되구요.
    저흰 사채도 쓰는데(회사사장) 사채 사무실도 사장님, 와이프 같이 가야합니다.

  • 4.
    '10.1.27 9:56 AM (220.71.xxx.187)

    그럼 반대로 남편이 님 몰래 보증서서 홀라당 다 해먹어도 모른다는 말이나 같네요.
    공동명의하십시요^^

  • 5.
    '10.1.27 10:07 AM (58.227.xxx.121)

    그러게요. 윗님 말씀처럼 피차 일반이니까 공동명의를 꼭 하자고 하세요. ㅋ

  • 6. 원글
    '10.1.27 10:08 AM (121.124.xxx.42)

    ㅋㅋ 역시 82님들...^^
    전 왜 그렇게 말 할 생각은 못했을까요?
    남푠이 제말이 맞으면 공동명의로 해준다구 했으니....
    해주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460 (급질) 보호자와의 관계에 뭐라고 써야 하나요? 4 갓난이 2010/01/27 2,381
519459 북한 해안포 발사(1보) 2 세우실 2010/01/27 423
519458 영어학습기오토넷 영어 2010/01/27 159
519457 잘 아시는분 계세요? 1 폴로 배송대.. 2010/01/27 165
519456 어느 초등학교 보내야 할까요? 4 궁금이 2010/01/27 540
519455 여름에 에어컨 없이 살수 있을까요? 6 어쩔까나.... 2010/01/27 404
519454 영어로 뭐라고 해야 하나요==공항에서요== 2 임산부 2010/01/27 427
519453 어제 파스타 보셨나요? 26 공효진조아 2010/01/27 2,625
519452 가방 4 새내기대학생.. 2010/01/27 371
519451 소창으로 천기저귀 만들때 문의드려요 4 천기저귀 2010/01/27 428
519450 곰팡이 있는방 다시 도배해도 될까요? 6 ^^ 2010/01/27 597
519449 고대 서창캠퍼스랑 중앙대 안성캠퍼스중 어디로 가야??(학과는 경영학과) 9 대학여러워 2010/01/27 2,388
519448 82아짐들,,,지혜를 빌려주세요 2 아짐 2010/01/27 437
519447 직구가 나을까요? 구매대행이 나을까요? 5 직구냐 구매.. 2010/01/27 756
519446 씽크대 개수대에 있는 스텐망은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2 사용법 2010/01/27 393
519445 식탁에 가방 올려놓는 사람들 어떻하면 막을 수 있을까요? 112 돌아버리겠어.. 2010/01/27 8,987
519444 아파트 공동명의 문의드려요. 6 공동명의 2010/01/27 654
519443 "신혼 살림 문의" 6 자유 2010/01/27 923
519442 이사갈때 에어컨 탈부착을 이사업체에 맡겨도 될까요 2 이사가는데 2010/01/27 1,103
519441 걸을때마다 무릎관절에서 소리가 ~ 2 미니민이 2010/01/27 570
519440 구기자차가 노화방지에 좋다고하는데... 9 구기자차 2010/01/27 1,157
519439 심한 잠꼬대 때문에 미치겠어요 2010/01/27 181
519438 남아 20개월 아직 못걸어요 ㅠ 17 아이의 성장.. 2010/01/27 1,654
519437 집안정리한다는 사람인데요..주방,욕실편질문이요^ ^* 3 울면서 정리.. 2010/01/27 1,289
519436 열한살난 아이도 느끼네...어제 ytn돌발영상을 함께 보면서... 2 씁쓸한 웃음.. 2010/01/27 551
519435 삼성부사장 투신자살했네요,,아는 선배분인데.. 51 samsun.. 2010/01/27 13,256
519434 영어수업 1 어린이집 2010/01/27 205
519433 용인 잘 아시는분 도움 좀 주세요. 5 궁금이 2010/01/27 633
519432 농협에서,,,적금 들은것,, 2 혹시? 2010/01/27 679
519431 1월 27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만평 1 세우실 2010/01/27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