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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할 줄 모르는 헤픈 처녀로
늙고 싶어
싶어
감싸는 것만이 사명인 귀 막은 에미로
살고 싶어
싶어
털릴수록 더 내놓는 대웅녀로
억만 년을
그냥 자빠져있고 싶어
싶어싶어
찌면 찌는 대로 빠지면 빠진 대로
새 고기 좋아 풀 좋아
내 배타고 놀라 아으
마냥 살라
- 김정신,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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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0년 1월 27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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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7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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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7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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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7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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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6일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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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카스트!!!!!!!!!!!!!!!
검찰이고 조중동이고 대체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분 나무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손을 잡고 예뻐라 예뻐라 하시는 분들도
그다지 오래 고상함을 유지하기는 힘들거라는 점도 꼭 말씀드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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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은 결코 중립적이지 않다. - Lord Shaftesbu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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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만평
세우실 조회수 : 168
작성일 : 2010-01-27 09:01:16
IP : 112.169.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0.1.27 9:01 AM (112.169.xxx.10)2010년 1월 27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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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7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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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7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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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7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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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6일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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