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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논쟁을 보고 놀란 거...

... 조회수 : 2,812
작성일 : 2010-01-26 23:29:28
다들, 나가는 길에 음식물 쓰레기 들고 나가서 버리시나 봐요?

저는 버린 후 꼭 손 씻으라고 하는데...

일반 쓰레기도 버리고 나면 손이 찜찜 해서 씻게 되던데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도 그냥 외출하시나요?

제가 너무 불편하게 사는 거 같아요...
IP : 98.204.xxx.13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6 11:34 PM (123.214.xxx.60)

    일회용 장갑 하나 끼고 쓰레기봉지 들고 나갑니다.

  • 2. ..
    '10.1.26 11:36 PM (180.68.xxx.69)

    저희 아파트엔 음식물 쓰레기통 근처에 관리사무실&관제소 건물이 있어서 외출하는 길에 쓰레기 버리거나 하면 그 건물 화장실에서 손씻고 나가요~

  • 3. .
    '10.1.26 11:40 PM (122.42.xxx.78)

    쓰레기봉지 처리차 전 다시 집에 돌아오기 때문에 손까지 다 씻습니다.
    근데 윗분 쓰레기봉지는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그리고 쓰레기수거함 뚜껑을 페달 밟아 열게하는 걸로 애초에 만들었음 좋았을텐데 참 여러가지로 번거러와요.

  • 4. ..
    '10.1.26 11:41 PM (125.132.xxx.154)

    저희 아파트는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데 옆에 경비아저씨가 깨끗한 물 매일마다 큰 통에 받아 놔서 바가지로 물떠서 손씻고.. 내려가기전에 휴지 한 장 주머니에 넣고 가서 마무리로 손 닦아요.
    그리고 비닐봉지만 버리는 쓰레기통도 옆에 따로 만들어 놓으셔서 편하게 음식물쓰레기 버릴수있어요..

  • 5. 저흰
    '10.1.26 11:45 PM (121.166.xxx.151)

    저흰 쓰레기장 옆에 손 씻는 수도가 있어서
    버리고 난 뒤 손을 씻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패달이 달린 쓰레기 수거함이라
    집에서 나갈때 갈무리만 잘하면 거의 손에 묻을 일이 없어요 (그래도 찝찝해서 손씻지만요)
    옆에 패달 달린 비닐만 버리는 쓰레기 봉지용 쓰레기통이 또 따로 있고요.

    예전 수도가 없는 아파트에 살았을때는 일회용 장갑을 들고 나갔고,
    그게 안될 경우는 나가면서 옆에 아파트 상가나 관리사무실 화장실에서 손 씻고 가고요.

  • 6. ~~
    '10.1.26 11:47 PM (180.67.xxx.7)

    쓰레기통은 발로 누르게 되어 있어요
    비닐봉투는 쓰레기통 옆에 작은 통에 버리고
    바로 옆에 수도 시설이 되어 있어서 참 편리하네요.

  • 7. 헐~
    '10.1.26 11:47 PM (124.111.xxx.188)

    음식물쓰레기를 비닐봉지에 담아서 버리시나요?
    그럼 엘리베이터 탈때 혹시 봉지가 샐 수도 있는데, 음식물쓰레기 물이 엘리베이터 바닥에 흐를 수도 있지 않나요?
    저는 처음부터 음식물쓰레기통을 구입해서 씁니다만... 저희 아파트도 그 비닐봉지에서 흐른 물때문에 엘이베이터에 악취난다고 난립니다...

  • 8. ~~
    '10.1.26 11:50 PM (180.67.xxx.7)

    물론 물 흐르지 않게 하고 가지요.

  • 9.
    '10.1.26 11:51 PM (118.32.xxx.134)

    저도 외출할때 들고 나가서 버려요 봉지는 옆에 통이 따로 있고 손은 일회용 장갑끼고 버리고요
    그리고 항시 손소독제를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쓰레기 버리고 손소독제 쓱쓱 ㅋ

  • 10. 냄새
    '10.1.26 11:51 PM (221.138.xxx.39)

    음식물쓰레기 냄새 손에 배면 좀 지독해서 집에 와서 비누로 씻어야 개운해서
    외출할 땐 음식쓰레기 버리지 않습니다. 일반쓰레기도 마찬가지로 따로 버리죠.
    일회용 장갑 매번 이용하긴 낭비고 환경오염이라서...
    남편이 외출하면서 버린다고 해도 제가 관두라 합니다
    솔직히 기분좋게 가뿐하게 외출하면서 쓰레기봉투 들고 가고 싶지 않아요.

  • 11. 저도
    '10.1.27 12:02 AM (115.136.xxx.24)

    비닐장갑 끼고 나가서 쓰레기 버리고 장갑 버리고 외출해요,,
    전 음식물 쓰레기 자주 버리진 않는답니다,,, 게을러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한꺼번에 버려요,,
    쓰레기를 냉동실에 넣어둔다고 놀래는 분들 또 계시겠지만,,
    게으른 저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더라구요,,
    버리러 나갈 때 냄새도 하나도 안나요,,

  • 12. ((..))
    '10.1.27 12:11 AM (114.203.xxx.123)

    전.. 나물 무치거나 음식할때 썼던 비닐장갑 대충 빨아서 말렸다가 쓰레기버리러 갈때 재활용해요. 거의 나갈때마다 자주 버리니까 많지 않은양이라 한손으로만도 들고 갈수 있거든요
    저희 아파트도 음식물쓰레기통 옆에 비닐버리는 통을 두시거든요
    장갑끼고 쓰레기버린후 비닐은 비닐버리는 통에 넣고난다음 음식쓰레기 뚜껑 덮고 조심스럽게 장갑벗어 비닐통에 넣으면 깔끔하게 처리되요
    저희집이 고층이라 일부러 버리러 다니면 엘리베이터 기다리고 뭐하고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요

  • 13. .
    '10.1.27 12:30 AM (125.180.xxx.244)

    음식물쓰레기 수거통은 페달이 있어
    손 안대고 버릴 수 있구요~
    혹시 손에 냄새가 나거나 음식물이
    묻었을 땐 늘 가지고 다니는 물휴지로 닦아요~

  • 14. ..
    '10.1.27 12:50 AM (122.35.xxx.34)

    저도 음식물쓰레기 물기는 거의 없게 말려서 비닐봉투에 담고
    일회용비닐장갑으로 버립니다..
    울 아파트는 비닐봉투 수거함도 따로 있어요..

  • 15. 그래서 요즘
    '10.1.27 1:26 AM (119.196.xxx.245)

    저의 남편이 마트에만 가면
    쓰레기처리기 사자고 조르고있어요.
    그런데 가격이 착하지않아서..제가 망설여요.
    아이도 같이 사자고 조름.
    아빠 바쁘면 쓰레기버리기는 아이 몫이 되니까.

  • 16. ..
    '10.1.27 3:30 AM (118.33.xxx.93)

    저희 남편은 퇴근길에 들어오면서 다시 내려가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와요~
    나갈때 버리는건 일반스레기 아님 저두 꺼려지더라구요.
    음식물은 대부분 들어오는 길에 갖다 버려요~

  • 17. ..
    '10.1.27 8:20 AM (180.71.xxx.211)

    저두 음식물쓰레기 잘 건조시키며 비닐에 모아뒀다가
    일회용 비닐 장갑끼고 외출하면서 갖다 버려요. 어떨땐 물티슈 한장도 같이 갖고 나가구요.
    저희 아파트도 수거함 옆에 비닐봉투 수거함도 따로 있거든요.

  • 18. ..
    '10.1.27 9:08 AM (121.155.xxx.136)

    저희 아파트에는 아예 수도 설치해놨어요
    쓰레기 버리고 손도씻고 아저씨들이 호스로 매일매일 쓰레기통 주변 물청소 해줘요

  • 19. 음...
    '10.1.27 10:25 AM (121.179.xxx.15)

    저희 아파트도 음식물 쓰레기통옆에 수도있어요...그리고 음식물 쓰레기통 비우면 아저씨가 통도 깨끗히 씻어 세워두세요..

  • 20. 전..
    '10.1.27 6:37 PM (110.9.xxx.238)

    외출할때 음식물 냄새가 몸에 나는것 같아서 그냥 집에있으면서 버리는데요.
    1층이라 번거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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