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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소리(층간소음)

소심 조회수 : 820
작성일 : 2010-01-26 15:15:44
윗층에 올라갔다와서 다리가 덜덜 떨리네요.
목소리도 떨렸을거예요 말하면서.
32개월짜리 아이가 너무 다다다다 오래 뛰어서
벼르고별렀던 일이라 좀전에  올라갔다왔지요.
작년에 두번정도 올라가서 얘기하고
경비실 인터폰으로 두세번정도 얘기했었어요.
나름 참고 참았다가 얘기한거라 무조건(!)알았다 미안하다 이럴줄 알았는데...
좀전에 뛴것도 두번정도밖에 (이쪽에서 저쪽으로) 안뛰었다네요.
애기엄마는 (할머니가 낮에는 봐줘요) 저녁에 오면 무조건 애를 못뛰게하고
낮에는 거의 집에 없고 매트는 안방에 깔아놓았다, 보다시피 이렇게 애를 거의
가둬놓고(병풍같이 그림으로 된걸 놔뒀더군요-거기 앉아서 놀으라고)있다
이런말을 되풀이 하면서 이해해달라고만 하세요.
설마 제가 두번 왔다갔다한걸로 올라왔겠느냐 오늘처럼 이렇게 오래 뛰어다니니
어른이 안계신건가 싶고 한번 얘기를 해야할 것 같아서 올라왔다고
얘기해도 똑같은 얘기만하네요.
남에게 싫은 소리 하기 싫고 더더구나 이웃간에 얼굴 붉히기 싫어하고, 몇번 그래도
다른곳으로 신경을 돌리며 좀만 참자 이렇게 이해했던
저에게........
갔다와서 이렇게 두근두근대고 다리가 떨리고 기분이 찝찝하고하여
(좀전까지 82에서 있다가 갔다왔음) 글 올려요.
층간소음에 시달리시는 분들, 어떻게 해야 답이 될까요
서로 조심하며 사는게 답이겠지만 이렇게 많이 뛰어놓고도 두번왔다갔다한거밖에
없는데 라며 잡아떼시는 윗층 할머니! 그게 더 속상해요.
저혼자 있으면 글쎄요 조금 더 참았을까요, 고등학생 아이가 집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이게 몇번째인지 몰라서 힘들게 올라간건데...
위로를 바라고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쓰고있나봅니다.                    
IP : 122.36.xxx.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6 3:20 PM (220.79.xxx.102)

    음......밤도 아닌 한 낮에.....그 집도 나름 신경쓰는걸로 보이고......
    이재저래 ...... 아이들 키우기 힘들겠군요.

    망할 건설사 넘들.....

  • 2. 애들요
    '10.1.26 3:22 PM (115.140.xxx.28)

    정말 내성적이고 조용한 아이들 아니면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뛰면 안된다는거 인지를 못하는거같아요
    저희애도 올해 5학년인데 맨날 잔소리를 해요 뭐 그렇다고 맨날 설치는 아이는 아닌데 제가 아랫집에 피해주는거 엄청 싫어해서 노이로제 수준으로 잔소리를 하는데
    오늘 아침에도 종아리 한대 맞았어요

  • 3.
    '10.1.26 3:23 PM (121.151.xxx.154)

    그렇다면 다른집일수도있습니다
    층간 소음이라고 해도 바로 윗집이 아니라 윗윗집 옆집 밑에집 소리 다 들리거든요

    제가 아이들이 유치원다닐때
    아이들이 유치원 가고 저혼자 청소도 나두고 쇼파에서 자고있는데
    밑에집 여자가 왔지요
    하두 어이가없어서 와서 보라고 했더니 좀 조용히 하라고요 하더군요
    저는 저대로 어이없구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집 밑에집에 어린아기 둘이 있었는데
    그소리가 들리는것을 우리집으로 생각한것이지요
    다른곳의 소리일수도있답니다

  • 4. 그게
    '10.1.26 3:33 PM (112.154.xxx.22)

    참 어려운 문제더라구요.
    저는 아래층 때문에 스트레슨데요.
    일전에는 남편은 외출하고 저는 거실소파에서 티브이 보고 있었고 우리 아이는 자기 방에서 컴퓨터게임하고 있었는데 올라오더니 드르륵 드르륵 소리가 난다면서 이사짐 나르냐는겁니다.
    제가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저녁 9시도 안된 시간이었어요.
    제가 전에 살던 집에서는 베란다에 런닝머신 놓고 밤에도 운동했었거든요.
    전혀 소음 없고 한번도 시끄럽다는 말이 없었는데 지금은 아예 런닝머신은 꿈도 못꿉니다.
    제 위층에는 12시가 넘도록 아이가(아마 중학생쯤 되는듯) 쿵쿵거리고 걷는지 뛰는지 해도 저는 한번도 문제 삼지 않았거든요.
    주말 이른 아침에 곤히 자는데 청소기를 돌려도 "저 아주머니 부지런하시네" 하면서 참습니다.
    정말 오래도록 꾸준히 그런다면야 모르겠지만 그게 너무 늦지 않은 시간이고 길게 꾸준히 소음을 내지 않는 정도면 참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경우를 봐도 수도 없이 이의를 제기 당하는데 그 중 반 이상이 우리 탓이 아니었어요.
    아파트는 소음의 근원지가 꼭 윗층이 아니고 옆집일수도 위의 윗집 일수도 있습니다.

    제 후배는 2층에 살았는데 아이들 때문에 온 거실에 두터운 매트를 깔고 살았는데도 작은 소음에도 문제 삼는 아래층 때문에 1층으로 이사하더라구요.

    정말 참을수 없는 소음이 어떤 것일까요?
    아이들은 뛰지 말란다고 걷지 않습니다.
    아예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은 1층에 살라고 법으로 정하던지...
    신경이 예민한 사람은 공동주택 입주를 재고해 봐야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위로를 바라셨는데 미안합니다. 평소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라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 5. 함께
    '10.1.26 3:36 PM (220.75.xxx.225)

    층간 소음이 아랫층엔 울려서 더 크게 들린다는 것.. 정말 힘들죠.
    마치 정신병이라도 걸릴 것 같은 정도의 피해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이 둘인 윗집이 이사 가서 넘 좋았는데.. 또 다시 셋 데리고 피아노 까지
    끌고 온 윗층..마구 뛰는소리와 뚱땅거리는 불협의 피아노 소리까지
    주말에도 아침7시면 다 기상 시켜 줍니다.
    참다 참다 인터폰 한번 해 봤는데..아이들이 어려 어쩔 수 없다고만..

    제발 어린아이 있는 집들~
    예전에 지은 아파트 들 거의 층간소음 다 있으니
    마구 뛰어 다니는 아이 있으면 아이가 좀 자랄 때 까진 꼭 저층을 택해 주면 좋겠어요.
    일년 열두달 ..아니 평생을 살아야 되는 집인데..
    나와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데 대한 아주 조그만 예의 같은 배려의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6. 그런데
    '10.1.26 3:58 PM (121.161.xxx.128)

    아랫층에서 올라오면
    뛰지 말라고 말하는 아랫층사람 못지 않게 그 말을 듣는 윗층사람이 더 떨려요.
    사람 성격따라 반응이 죄송해요 혹은 그럼 단독주택 이사가시던가요...식으로 엇갈리지만
    어쨌거나 항의를 받는 입장에서는 심장 떨린답니다.

  • 7. 우리윗층
    '10.1.26 4:43 PM (221.140.xxx.45)

    애기엄마도 아이가 나무 신발을 신었는지 며칠 전부터
    걸을때마다 딱딱소리가 나는데 미치겠더라구요.
    잠깐씩 아기 뛰는거는 참거든요. 어린 아이가 있는거 같은데 소음이 아얘
    없을수는 없을테지 싶어서요.
    그 나무토막 소리 더 참을수가 없어서 인터폰 했더니 ㅎㅎㅎ
    잠깐 5분정도 밖에 안뛰었다고 하더라구요.
    족히 5일정도 참다가 이야기 했는데...신발을 하나 사줬는데
    그게 그렇게 소리나는거래요. 인터폰하고 바로 그소리 안들려서
    고마워 하고 있답니다.

  • 8. 중간에
    '10.1.26 5:41 PM (114.204.xxx.52)

    쓰신 분처럼 아이가 둘이거나 특히 셋이면 그리고 뛰는 아이들이라면
    뛰는 나이니 어쩔 수 없다는 얘기를 할 게 아니라 제발 중간층으로 오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아랫집 윗집 다 피해를 줍니다. 매트를 두껍게 여러개 깔던가...

  • 9. 그리고
    '10.1.26 5:47 PM (114.204.xxx.52)

    원글님께.. 윗집 상황을 보아하니 정말 신경을 많이 쓰는 집 같은데요.
    혹시나 모르니 그런 소리가 날때 아래아래집부터 쭈욱 한번 살펴보세요.
    시끄럽게 뛰는 집은 복도에서부터 소리가 나고 아이들 꺅꺅대는 소리가 다르거든요..
    그리고 옆라인일수도 있구요..

    저야말로 층간소음의 피해자라서 이사를 나왔는데..
    이사온집 바로 윗집은 하루종일 너무나 조용해요.
    사람이 안사나 싶었는데 오전 10시쯤 청소기 미는 소리로 알았답니다.
    그리고 밤늦게 남자분이 오시는 것 같은데 그분이 들어오면 그분은 좀 쿵쿵대면서 걸어서
    누가 들어온지 알겠더라구요. 주말엔 이 분이 하루종일 집에 있는지 동선이 다 느껴지게
    걷기도 하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조용하니 제가 감히 뭐라고 하겠습니까.

    하지만 아랫집 안방에 티비를 두었는지 낮잠이라도 안방에서 잘라고 치면
    그 티비소리가 너무 커서 아주 미치겠네요...우리도 아이를 키우는지라
    정말 조심하고 안뛰는 아이들이지만 한번 티비얘기를 꺼냈다가 우리집의 소음에
    귀를 기울이실까봐 울며 겨자먹기로 얘기를 못하고 있답니다.
    그게 밤 11시가 넘도록 너무 시끄러워서 말이지요...
    정말 아파트는 아랫집 윗집 다 복이 있어야 되요...ㅠ.ㅠ

    암튼 아파트에서 아랫집에서 나는 소리도 꽤 크고요..
    참 제가 하려던 얘기는 윗집은 조용한데 그 윗집 그러니까 우리집에서
    두층 위에 집에 초등학생 남자아이들 둘이 있는 것 같은데 얘네들이 한번
    뛰면 정말 겁나게 쾅쾅 뛰어내립니다. 우리집까지 다 울려서 바로 윗집에서
    내는 소리인 줄 알고 처음엔 어찌나 놀랐는지요. 층간소음 피해서 이사왔는데
    또 이런 애들이 사나 하구요...그런데 한층한층 올라가 확인을 하니 두층 위에집이더라구요.
    다행히 시끄럽게 하는게 20분을 넘지는 않는데 어떤날은 자주 그러고 어떤날은 외출을 하는지
    거의 안 들리기도 하고요...암튼 그 바로아랫집은 꽤 괴롭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아파트는 아랫집 두층 아래집 위위층까지 다 봐야한답니다. 옆라인까지~

  • 10. 원글이
    '10.1.26 8:05 PM (122.36.xxx.51)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마음은 진정이 되었는데 생각할수록...
    소음의 근원지가 다른곳일 수도 있다는 거 저도 압니다.
    82에서 층간소음문제가 올라올적마다 꼭보거든요.(그래서 지식이 많이 쌓였어요)
    하지만 정확히 우리바로 윗층이 맞아요.
    저녁늦게 청소기 미는것은 신경에 거슬리지만 참지요. 다른 생활소음도요.
    그리고 그런 생활소음은 윗집이 무대포가 아니기때문에
    큰 스트레스는 아니예요. 상식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믿고요.
    하지만 저희 이사오고 얼마 안되서 그집이 전체수리가
    들어가서 완전히 피해를 봤고(이거 아시는분은 아시죠?)
    얼마 안있어 그 아기가 태어나고 걸어다닐 무렵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다다다다 (애기가 뛰면 얼마나 크게나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엄청 큽니다) 가끔씩...지금까지...
    낮에는 주로 참아줘야지, 그 어른들도 못뛰게하겠지, 너무 그쪽으로만
    신경쓰면 더 예민해지니까 몇번 그럴때는 참아보자 이렇게 다스려왔었어요.
    하지만 오늘은 그 강도가 심하고 너무 오래 그러길래
    또 고3올라가는 우리 아이에게도 피해가 많기에 한번 얘기해보자 올라갔던거지요.
    참. 남한테 싫은 소리도 좀 하고 살아야하나봅니다. 그랬다고 다리가 덜덜, 목소리가
    떨려나오니...
    윗층도 조심시켜야된다는 스트레스를 받을건 알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무조건 괘씸하네요. 특히 이해만 바라고 딱 잡아떼는 그 모습을 떠올리니.
    참다참다 올라간건데 말이지요.
    또 사설이 길어졌네요. ^^;;
    암튼 다다다다 하는 뛰는 소리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 어느 집 이야기였습니다.

  • 11. 그나마
    '10.1.28 7:31 PM (121.124.xxx.162)

    애기라니 그나마 이해가 가지요?
    저희는 30대후반의 아줌마가 뜁니다.

    내가 언제 뛰었다고?가 답이예요.
    그러면서 아,,,저게 왜 저깃지?하면서 또 다다다다 뛰어가요.
    그거 뛰는거 아니고 뭡니까?라고 하면 걷는거지요..라고...

    정말 그노무 다다다다다...정말 듣기싫어요.
    뛰어도 다다다다다로만 안뛰면 말안붙이겠구만...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습관이라는거...그무엇보다 무섭습니다.
    저 그렇게 말하고나서 본인도 생각해봤을터지만..습관이 잡혀서 고쳐지지않을거라 포기합니다.
    단지 저렇게 몇번 말을 했는데도 뛰다가 획~미끄러져야 내가 뛰었구나라는거 알았음합니다.

    아랫층사람이 숨을 쉬고 있는 그 머리위에서 어찌...그것도 어른이 그다지도 뛰어다닐 수가 있다니..
    인간도 아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두 인간아닌 인간 아랫층에 살고있고 그 아랫층 사람이 자주 항의하러와서는 아닌가?라고 미심쩍어하면서도 답을 못얻어가는 그 중간집입장에서 82쿡에다 한소리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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