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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나이를 숨기기 어려운 곳이
근데 팔꿈치라고 하네요.....
그 말에 제 팔꿈치를 보니......흐음.....맞는 말이네요......ㅜ.ㅜ
그래도 관리를 해주면 나이가 덜 들어보이는 팔꿈치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레몬을 파서 올리브유+천일염으로 채워 팔꿈치를 대고 앉아 있어라.....
그런 방법을 알려주던데
혹시 더 좋은 방법 아시는 분 있나요? 어찌 관리하고 계신가요?
곧 봄이 되고 여름이 될텐데....미리미리 준비를.....^^
1. 제생각은
'10.1.25 1:16 PM (121.178.xxx.221)목주름 보다도 손보다도,,,, 눈가 주름은 어쩔수 없더군요...
가만히 있을때는 잘 모를수 있는데 웃을때는 바로 알아볼수 있던데요2. 여자나이
'10.1.25 1:16 PM (222.237.xxx.100)OTL
그래도 바세린은 바를래요.....ㅋㅋ3. 여자나이
'10.1.25 1:17 PM (222.237.xxx.100)또 OTL
웃지도 않을래요....ㅋㅋ4. 당근
'10.1.25 1:19 PM (122.252.xxx.76)팔자주름, 웃을 때 눈가 아닐까요? 손도요
5. 저는..
'10.1.25 1:23 PM (121.124.xxx.141)발뒤꿈치요. 아이낳고 나니 가장 먼저 변하는 곳이 발뒤꿈치네요.
6. 여자나이
'10.1.25 1:23 PM (222.237.xxx.100)에고....그냥 주저앉아 있겠습니다....나이가 나이인지라 주저앉았다 일어나고 다시 주저앉고....다리아프네요...ㅋㅋ
팔자주름은 이미 생겨서 진짜 회복 불능이네요.....
팔꿈치 걱정할 게 아니라 주름관리부터 들어가야겠어요......ㅜ.ㅜ7. ...
'10.1.25 1:26 PM (118.221.xxx.8)김태*나 다른젊은 연예인도 주름 와방인데... 눈가주름은 수술로 해결이나 되지요,.
전 손,목 ,무릎이라고 생각해요..요건 성형불가이므로..팔꿈치는 봐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손,목에 열심히 바른다는8. 여자나이
'10.1.25 1:28 PM (222.237.xxx.100)바세린을 사다가
손, 목, 무릎, 발꿈치, 팔꿈치......열심히 발라야겠어요.....^^
근데 바세린이 약국에서 파는 끈적한 바세린인가요? 마트에서 파는 로션같은 바세린인가요?9. 여자나이
'10.1.25 1:38 PM (222.237.xxx.100)ㅋㅋ
덮는다는 말에 웃음이....ㅋㅋ
약국에서 파는 바세린이군요.....
저도 사다가 잘 덮을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10. 여자나이
'10.1.25 1:54 PM (121.181.xxx.78)좀 손 ,눈가 주름 이런거 보단
아무리 가꾸고 해도
풍겨나오는 그 나이대의 뭐랄까 그런게 있어요
혼자 거울보면 이정도면 어디가도 30대 초반으로 보겠지 해도
정말 30대 초반 여성분과 같이 있으면 대번에 나이 보여요11. 여자나이
'10.1.25 2:02 PM (222.237.xxx.100)에고....인정합니다......
요가를 하고 있는데 벽에 전면 거울이 있잖아요....
탁 알겠어요.....
그냥 봐도 관리 잘하신 50전후 여자 분이 계시고 평범한 여자분이 계신데
나잇대는 알겠더군요.....관리했구나 안했구나 그 차이는 느껴도.....12. 나이대에 따라
'10.1.25 2:37 PM (116.41.xxx.159)표정이 달라요.
그래도 30 중반까지의 여자들은 표정에 싱그러운데가 있는데,
30 후반으로 넘어가고, 결정적으로 40대가 되면, 삶이 지친 기운이
역력하더군요.
인생의 쓴맛을 보기 시작하는 시기라고나 할까요...?
피부 상태와는 또 다른 차원의 나이 먹음이지요.
표정에서 나오는.....13. 미소중녀
'10.1.25 3:15 PM (121.131.xxx.157)전 34살인데 윗분님들 글에 다 공감해요. 저같아도 팔꿈치 무릎 보면 살이 쳐져있어요. 물론 살쪄서 불룩한것도 있지만.. 나이먹어서 쭈글대는것도 있는거같애요. 그리고 30중반까지는 관리 잘하면 20후반대로, 결혼안한 미쓰로도 많이 보이죠. 하지만 잘 관리했다쳐도 30중반 훌쩍넘어가면 아무도 그렇게 안보는거같더라구요.
14. ^^
'10.1.25 3:24 PM (115.143.xxx.210)헬스 관장님이 팔꿈치 뒤를 보라고 하시더군요. 아무리 마르고 근육이 있는 여자도 나이 있음 조금씩 다 쳐져 있어요. 아하, 했는데 이제 제가 그래요;;-.-
15. d
'10.1.25 5:42 PM (125.141.xxx.8)무릎 ㅎㅎ 나이먹구 짧은치마가 안예쁜이유가 있죵..
16. 저도
'10.1.25 5:52 PM (221.146.xxx.74)무릎이요
주름과 상관없이 점점 쳐집니다17. 30대 초중반
'10.1.25 6:14 PM (119.197.xxx.133)넘으면 가장 달라지는 게 목 같아요
팔꿈치는 잘 안 보이니깐요~18. 위에
'10.1.25 6:56 PM (119.67.xxx.204)댓글들에 모두 공감하면서....
특히 활력 생기 말씀하신분 얘기 격하게 공감하네여...
저도 늘 동안이란 말 듣는데........41인데 32~33 보거든여 대부분...
그런데 제눈에 비친 제 모습은...걍 30대 후반으로 보이구여...뭣보다 생기가 없어여...확 떨어지는 체력으로 생활이 버거운 이유도 있고..그냥 이거저거 크게 힘든건 없는데 걍 지칩니다...
예전의... 잘 웃고 생기 넘치고 초롱초롱한 눈빛이 많이 그리워여...19. ...
'10.1.25 10:50 PM (180.66.xxx.171)나이 숨겨지진 않아요.
말투나 걸음걸이에서도 느껴지죠.
그저 나이에 알맞게 우아하게 늙었으면 좋겠어요.20. ....
'10.1.26 12:50 AM (222.98.xxx.189)여름에 스커트 입으면 다리가 아무리 날씬해도 나이든 여자분 다리는 시든 사과같아요.
아....온몸으로 나이를 먹는구나하고 느꼈어요.21. 제가 보기엔
'10.1.26 3:09 AM (118.21.xxx.157)목이 가장 숨길 수 없는 부분인 것 같고 그 다음엔
전체적으로 느껴 지는 분위기 라고 생각합니다
글고
발 뒤끔치나 팔 꿈치는 숨길 수 있는 부위 아닌 가요?22. ...
'10.1.26 9:34 AM (118.32.xxx.198)여자는, 정말 아이 낳으면서 확 맛간다는것 느낍니다..-,.-
아이 낳는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키우면서 그만큼 고생한다는 이야기죠.
연애인들, 아이 맡기고 키워주는 사람 붙어있는 연애인들은
자기 관리에 신경쓰고, 덜시달리면서 덜 늙는것 같아요..23. ....
'10.1.26 10:03 AM (121.143.xxx.169)뱃살
목욕탕 가서 50넘으신 아주머니들 보세요
똑같은 체형이던데요....
숨기기 어려운 부분..목욕탕에선 무조건 뱃살
목 손주름
무릎이나 뭐 팔꿈치는 숨길 수 있으니깐 패스.
생기나 뭐 이런 건 개인차가 있으니 패스24. 윗분
'10.1.26 10:59 AM (220.75.xxx.180)뱃살 공감합니다.
이놈의 뱃살
나이 젊을 땐 조금 신경쓰면 쏙들어가더만
지금은 일년을 관리해도 그대로예요25. 음성
'10.1.26 11:24 AM (218.51.xxx.70)이요. 그 사람의 음성에서 나이를 느끼겠더라구요. 탁 바닥을 치고 나오는 소리라고 해야 하나. 그리고 말투도 나이가 느껴지구요. 눈빛이나 표정도 그래요. 호기심과 생기가 없죠. 늙어보이는 게 다른게 아니더라구요.
26. ㅡㅡ
'10.1.26 12:21 PM (218.48.xxx.49)이제 서른인데 슬슬 얼굴피부랑 목주름 그리고 건강이 자꾸만 신경쓰여져요 .. ㅠㅠ
27. ㅠㅠ
'10.1.26 12:49 PM (119.67.xxx.189)전 아직 20대후반인데도 목에 굵은 주름이 몇줄 있어요. 10대때도 있었는데 그땐 잘 몰랐고,
20대 초반에 회사생활 하는데 언니들이 알려줘서 알았어요. 넌 어린게 왠 목에 주름이 그리 잡혀있냐고ㅠㅠ
아마 어려서부터 자세가 안좋았던건지.. 근데 제 딸들이 저랑 똑같이 아이인데도 목에 굵은주름이...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