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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남매 다둥이네

다둥이 조회수 : 8,852
작성일 : 2010-01-23 01:20:29
오늘 우연히 tv에서 보게 됐네요.
이전에도 tv에 가끔씩 나오는 가족이었죠.
큰애 남보라는 탤런트로 데뷔했다고 하던데요.

근데 깜짝 놀랐어요.
그사이에 아이를 하나 더 낳았네요.  12명에서 13명으로..
생후 10일 되었더군요.   산모 건강도 회복이 안됐을텐데 식당일 하러 또 나가고.

집안은 예상대로 정신없고..  일거리 엄청나고..
빨래를 아침점심저녁으로 두번씩 세탁기에 돌린다네요..

아이들 많아서 외롭진 않겠는데 솔직히 13명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14번째 아이를 낳을거냐고 물어보니 이제 그만 낳겠다고 하시는것 같던데..
그 집 아이들 인물이 하나같이 좋은데 13번째 갓난아이도 잘생겼네요.

대단한 부부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IP : 121.168.xxx.76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23 1:29 AM (59.187.xxx.254)

    봤어요. 애들이 다 잘생겼고 사는 것도 그리 궁핍해보이진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한달에 생활비가 도대체 얼마나 들까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보면 특정 종교가 있더라구요.
    이분들도 그런가요?
    제가 궁금해서 글 올려볼까 했는데 묻어가네요.ㅎㅎ

  • 2. 저도
    '10.1.23 1:30 AM (110.10.xxx.207)

    궁금~
    아이들 인물은 다 좋지만 이젠 그만 좀 낳았음 좋겠어요. ㅠㅠ

  • 3. 애들
    '10.1.23 1:39 AM (121.130.xxx.42)

    싸우는 거 무섭던데요. 머리 질질 끌고..
    집은 엉망진창에 정신 사납고 큰애들이 애기 다 키우더군요.
    애 둘 키우는 저 보기만 해도 머리 아프던데 동생 낳아달라던 둘째(11살)는 부럽대요.
    안심심하겠다고.

  • 4. ...
    '10.1.23 1:46 AM (121.140.xxx.230)

    저도 아이 많이 낳자 주의였지만
    그래봤자 2-3명 이야기 하는 것인데...
    열남매 넘어가는 것은 정말 아니죠.
    그 엄마 46세 이던데...
    열넷째 낳겠냐는 질문에 그 아빠 대답이
    이제 공장문 닫았대요...ㅋㅋ

  • 5. 정말로
    '10.1.23 1:54 AM (221.139.xxx.17)

    모두 15식구인데 그럼 그 식구가 식당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으로 그렇게 먹고입고 하는건가요? 도대체 식당이 얼마나 잘 되길래요? 마트에서 장 보는 모습 보니 우리집 세달 먹을거 사면서 남편분이 하루면 다 먹는다고 하던데 ...
    저는 정부지원이나 다른곳에서라도 지원 받는줄 알았는데 남의 돈이나 정부돈 한푼 안 받고 그렇게 사신다니 ....

  • 6. 그 식당에
    '10.1.23 2:38 AM (119.70.xxx.164)

    그분인지 그넘이 왔다갔다면서요?

  • 7. ..
    '10.1.23 2:54 AM (119.149.xxx.86)

    남편이랑 같이 고개 절레절레 저었어요. 저렇게 살 수는 없어!!!!!!! 하구요. 대단하다고밖에 ..

  • 8. ...
    '10.1.23 6:30 AM (220.120.xxx.54)

    TV에 나오면 여기저기서 지원금(?)이 많이 들어온대요.
    많이 낳는거야 내가 상관할 바 아니지만 낳았으면 자기네 돈으로만 키웠으면 좋겠어요.
    불임부부도 많고 어려운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결국 그런 사람들한테 가야 될 돈이 그 대책없는 식구들한테 가는거잖아요.

  • 9. 근데
    '10.1.23 6:56 AM (119.69.xxx.78)

    이 집 애들은 다 왜 그렇게 이쁘게 생겼는지. 귀티나고 뽀얗네요.

  • 10. 많은게
    '10.1.23 7:29 AM (61.76.xxx.9)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출산중독?인가 하는 그 어떤 중독증세 아닌가 해요.
    전에 어떤기사에 그렇게 나왔던데요.
    금연하는 사람이 자꾸 그 달콤한 유혹에 또 피게 되고 그렇듯..
    저런 많이 낳는 사람은 출산시 어떤 희열을 느끼면서 또 그런 반복되는 ,체질이 그렇겠죠.

  • 11. 아랫집
    '10.1.23 8:57 AM (124.51.xxx.41)

    얼마전 tv에서 보니까 장봐서 올라가는데
    엘레베이터타고 가더라구요. 1층에 사는게 아닌가봐요
    그 아랫집은 어떻게 사나...
    전 그게 걱정되더라구요..

  • 12. ?
    '10.1.23 9:16 AM (116.41.xxx.86)

    진짜 귀티나고 뽀얘보여요??????????

  • 13. ....
    '10.1.23 9:28 AM (222.233.xxx.86)

    사실은 14번째아이에요 13번째 아이 경희의료원에서 낳아서 신문에 나왔었는데
    얼마 못살구 죽었을거에요
    천사들의 합창인가 MBC신동엽프로그램에 나왔었어요
    그때 국가인가 시인가에서 보조해줘서 그 아파트로 들어간거에요...

    원래 청량리에서 장사하다가 그때는 파리날리는 분위기였는데
    TV나올때는 집근처로 식당옮긴것 같더라구요

  • 14. 호수풍경
    '10.1.23 10:10 AM (122.43.xxx.4)

    그게 VJ어쩌구에 나온거져?
    그 앞에 하는 프로에서는 대통령의 사생활인가 나오던데...
    그거 보면서 정말 KBS가 먹혔구나 생각 들던데여...
    무슨 대통령의 사생활은 뭐며...
    애을 13이나 낳은게 뭐 자랑이라고 나오고,,,
    애 낳으라고 강요하는거 같던데,,,
    정말 정신 없고 보기 안 좋았어여,,,
    그거 보면서 아랫집은 오래 살기 힘들겠다 했어여...
    15명이 왔다갔다만 해도 엄청날텐데 @.@

  • 15. 그런데
    '10.1.23 10:11 AM (210.113.xxx.179)

    다른것도 다 놀랍지만, 그 엄마분은 아이 낳고 몸조리도 안하고 그렇게 일하시고, 마트가서 장보시고 그래도 되나요?

    신랑은 애를 13명을 낳을 정도면 임신하기만 하면 낳는건 그냥 뽕하고 힘 안줘도 나올거라고 하지만 여자몸으로 13명 낳았으면 기본적으로 몸도 많이 약해져있을텐데 어쩜 산후조리도 안하시고 일을 하시나 너무 걱정됐어요..

  • 16. ...
    '10.1.23 10:23 AM (58.234.xxx.17)

    전 그집보면 아무 생각없고 아랫집이 걱정돼요.....

  • 17. ...
    '10.1.23 10:29 AM (58.236.xxx.44)

    어제 저도 봤네요. 처음에 방송나올때 아이가 11명이었나그랬죠???
    그때 정말 궁핍했어요... 지금하는 식당 어제방송에는 새로이 단장에서 깨끗했지만 처음 방송나올때는 허름했구요 그 식당에서 애들 다 먹고자고 했어요. 아주 힘들어 보였는데도 그만큼 애들 낳아
    키우는거 보구 대단타했는데

    신랑이랑 어제 다시 보면서 와~~~방송힘이 대단하다 그랬어요
    어제는 풍족해보였거든요.
    스키며.....패밀리레스토랑이며...
    식료품 사오는거하며...
    저는 식구 그정도 되면 상상도 못할듯하던데....

    아이들 이쁘게 잘 크는거 같아 참 보기 좋던데 한편으로는 방송 안탔으면 어쨌을까 싶기도
    하더군요...
    아무튼 매스컴...대단해요~~~~

  • 18. 아이도 좋지만
    '10.1.23 11:11 AM (121.133.xxx.238)

    정말 13명은 너무하다 싶어요
    그 아버지 말 마따나 공장문 닫을 때도 됐네요 ㅋㅋㅋ
    혼자서 다 감당하면 괜찮은데
    협찬에 주위 성금,보조금 아니면 어찌 먹고 살까요?
    애를 낳아도 혼자서 키울수 있을 만큼만 낳으셨으면 ㅠㅠ

  • 19. ..
    '10.1.23 11:39 AM (125.188.xxx.27)

    저희도 어제 보면서..아랫집..뭔죄야...했어요
    인물들이 어쩜 그리 다들 이쁜지..엄마는 벌써 일하고...
    집이랑 식당이 너무 좋던데요...

  • 20. 그분들..
    '10.1.23 12:00 PM (110.34.xxx.56)

    컨쎕이 애많이낳아 이목집중시켜 지원받기??아닌가요? 정말 짐승도 아니고13명이 뭡니까???

  • 21. ^ ^
    '10.1.23 12:03 PM (121.130.xxx.42)

    먹는 건 순 박스에 들은 과자류 초코파이류...
    사실 애가 저렇게 많으면 엄마표 간식은 꿈도 못꾸죠.
    그런데 방송에 나온 스키며 온천수영장, 패밀리레스토랑은 딱 봐도 방송용이던데요.
    그건 자비가 아니라 방송경비로 지출됩니다. 평소에 저렇게 못하죠.
    일단 애들이 많아서라도 가족여행은 꿈도 못 꿀텐데 한번씩 방송 타면
    방송 분량 나오게 저렇게 가서 찍는 거죠.

  • 22. 전 너무 싫어요 ㅜ
    '10.1.23 12:35 PM (112.148.xxx.147)

    그래서 아이는 심리치료(놀이치료인가?)받고 있잖아요.
    싸우는거 보니 진짜장난아니더군요
    아이 하나 키우는데 얼마나 공이 많이 들어가는데...
    제 상담가도 아이많이 낳는건 반대라고 하더라구요.그렇게 부모가 각 아이마다 사랑과 공을 들일수 있다면야 모를까 실제론 불가능하잖아요

  • 23. 저도 마트 품목
    '10.1.23 12:37 PM (121.181.xxx.78)

    보고 헉했어요
    과자류 ,초코파이 등 일부로 애들 안먹이는 제품들만
    그리고 전
    애들 하나 하나 보면 안쓰럽던데
    그 많은 애들 다 하나 하나 어찌 정성들여키우겠어요?

  • 24. 쌍둥이
    '10.1.23 1:09 PM (122.35.xxx.43)

    임신중인데 신랑이 보면서 아 저렇게는 못산다가 답이였어요.
    저도 보면서 그집 딸래민 언플같아 보기도 그렇구요..

  • 25. 전..
    '10.1.23 1:19 PM (116.120.xxx.145)

    어제 보면서 조금 화나던데요..
    내가 보태준거 없으니 뭐라하면 안되지만...

    11번째인가...?아기 죽은걸로도 말이 많았잖아요..
    그때 비난의 목소리도 있고..
    어쩔수 없는거라 치더라도....;;

    암튼 어제 보면서 몸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아기도 완전 신생아인데..작은얘들이 보고..
    엄마 미역국 만들어준다고 ..예쁘고 기특하기는 하지만
    전 솔직히 요리하는 거 보고 겁나더라구요..혹시 다치기라도 할까봐...

    ....이젠 그만 낳겠죠....

    글고 아이들 엄마가 안꾸며서 그렇지 예쁜 얼굴이니...
    아이들이 다 예쁜거 같아요....

    인물로는 예전 선산 목사 다둥이집이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 26. 이집도
    '10.1.23 1:21 PM (123.214.xxx.123)

    목사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목사일 쉬고 있는 건가.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대로 다 낳는다고.

  • 27. 공장문
    '10.1.23 1:40 PM (220.117.xxx.153)

    이라는 말에 욕이 나오려고 하네요,,
    예능을 다큐로 받았어요,,,

  • 28. 이집은..
    '10.1.23 1:42 PM (116.120.xxx.145)

    처음 다큐 나올때부터 식당을 하던데..
    아닌가요?

  • 29. 영이
    '10.1.23 2:50 PM (116.127.xxx.166)

    그프로 보면서 저도 아래층 걱정을 했는데 중간에 아파트 전체화면 나온거보니 아래층은 필로피 공간이더군요. 아래층이 집이 아니라 빈공간이요.. 그런 부분을 필로필라 하는거 맞죠?
    근데 마트장보는거며 스키장에스파에 다니는거 다른 다둥이네랑은 다르게 쪼들리는거 없이 잘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장남은 23살이던데 학생도 아닌거 같고 군대도 안간거같고 그렇다고 어디 직장을 다니는거 같지 않던데.. 식당에나가 같이 일이라도 하지...

  • 30. 또댓글
    '10.1.23 2:55 PM (116.120.xxx.145)

    어제 보면서 레스토랑가고...스키타고..
    그거 그 분 들이 직접 돈 낸거 아닐거 같아요..
    예전 아침프로할때도..
    비스무리한 코스로 했는데..

    그림 담아야 하니 방송국에서 협찬들어간거 아닐까 싶었어요...

  • 31. ..
    '10.1.23 2:59 PM (112.156.xxx.27)

    죄송합니다.....
    전 끔찍하더군요 시청하는 계속......
    이건 도대체 뭔 생각인지..

  • 32. 저도 ..
    '10.1.23 3:29 PM (122.44.xxx.52)

    남의 가족 계획이야 남이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지만..그렇게 보조까지 받아야 할 형편인데...
    무턱대고 다 낳는 거 정말 무책임하고 좋아보이지 않아요. 자식 욕심도 정도껏이지..
    지금이 자식이 곧 재산이며 일손인 농경사회도 아니고...
    아이들 위해서는 이건 아니다싶어요.

  • 33. 맏이가..
    '10.1.23 3:47 PM (125.186.xxx.40)

    맏이가 아들이던데, 나중에 결혼할텐데 며느리될사람 걱정부터 되네요 --;;
    위아래 아파트 이웃들도 피해?가 좀 있지싶어요

  • 34. ..
    '10.1.23 4:55 PM (220.70.xxx.98)

    스키장과 패밀리레스토랑은 방송용으로 협찬같던데요.
    생각해 보세요.
    돈도 돈이지만 그 식구가 어찌 그런델 다닐수가 있겠습니까?
    한번 움직이려면 전쟁일텐데..
    부모가 식당하면서 다른데 외식하러 다니기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텐데
    방송용이란게 너무 티나더군요.
    스키강사가 스키가르쳐 주면서
    형제가 많아서 협동심이 있어 그런가 스키를 빨리 배운다고..
    스키배우는게 협동심하고 뭐가 연관있다고..
    장봐온 과자를 자기거 챙겨서 몰래 두는 모습이
    참..안쓰럽기도 하고..뭐 생각이 많이 들더만요.

  • 35. .....
    '10.1.23 5:37 PM (221.138.xxx.62)

    예전에 방송 첨에 몇번 나올땐
    와..대단하다./나중에 자녀들 다 키워놓으면 넘 좋겠다..부러웠는데
    잊을만하면 한번씩 방송에 나오고
    또 완전...정신없고 분잡스런 오늘 방송 보니까 그냥 한숨만 나오더군요
    윗분들처럼 저역시 아랫집걱정도 되구요 -_-;;

    그리구, 그 많은 식구들데리고 자비로 간건 100% 아닌걸루 보이던데
    방송협찬 받아서 그 많은 식구 데리고 고급레스토랑에, 스키장까지.....
    솔직히 별루 안좋아 보여요
    자식 2-3 키우면서도 고급 음식점 한번 맘대로 못가는 사람들 널리고 널렸는데 -_-;;

  • 36. ..
    '10.1.23 6:11 PM (218.54.xxx.151)

    전 어제 그방송 보면서 애들이 뭔고생인가 싶던데요 생후 열흘된 신생아 위험하게 계속 쇼파에 눕혀놓고 잠쉬 그렇게 쇼파에 눕혀 놓은줄 알았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또 쇼파에...한창 뛰어놀 아이들인데 쇼파에서 뛰어놀다 떨어지면 어쩔려구..저도 지금 둘째 신생아 키우는 입장이라 진짜 그 아이가 걱정 되더라구요 엄마 외출한뒤 초등학생 아이들이 위험하게 미역국 끓이고...분유 태워서 먹이고..부모가 참 무책임 한거 같아요

  • 37. 에효
    '10.1.23 6:51 PM (221.140.xxx.65)

    아이들이 신생아를 너무 흔들어서 걱정입니다.
    신생아는 뇌를 보호하는 두개골이 굳지 않아서 너무 흔들면 위험하다고 하네요.

  • 38. 참나
    '10.1.23 9:51 PM (114.204.xxx.3)

    ㅋㅋ참 걱정들도 팔자지 싶네요
    아버지가 목사이신 다둥이 가족은 따로 있고 이집은 아니에요
    그리고 예전에 잠깐 나왔는데 식당 엄~~청 잘 됩디다 .배달도 같이 하는집
    아버지가 직장 다니고 엄마가 식당 조그마하게 시작했다가 대박이 나서
    아부지 직장 때려 치우고 같이 식당한다고 하더군요
    참 행복하게 사는집을 보고 이러니 저러니 ~식당가서 밥먹는거 보고도 협찬이네 어쩌네 ㅋㅋㅋ
    왜들 그러십니까 ~~그렇게라도 씹고 나면 속 좀 시원하십니까?ㅋ

  • 39. 거참
    '10.1.23 10:00 PM (116.120.xxx.221)

    다들 놀부심보인가
    왜 이리 삐딱들 하신지요
    어제 보니 아웅다웅 사람 사는거 같아서 보기 좋던데.
    하나를 키워도 개판으로 키우는 부모도 많은 판국에
    잘 살고 계신 분들께 참 험한 말들 많이들 하시는군요.
    그리고 화면보니 아파트 2층이지만 필로티라 아래집 피해도 안주는데 살더만요.
    엄마 아빠 인상도 보니 선하게 생겼더구만. 추측도 참 심하십니다.
    각자 자기들 아이들이나 똑바로 키웁시다.
    한 두 아이들만 낳아서 끔찍하게 이기적으로 키울, 일부 댓글 님들의 아이들이 더 걱정이네요.

  • 40. 옛날에
    '10.1.23 10:14 PM (114.201.xxx.48)

    12사도 만들고싶다고 어쩌구 하고 애이름도 다윗인가 하는가 보면 독실한 신자인거같던데 옛날에 인간극장보니 큰애들희생바탕위에 주렁주렁 애들낳아놓고 작은아파트에서 애들앉아서 스타크래프트만 해대는 모습보니 책임있게 애들키울형편도 안되면서 저렇게 낳아대는걸 보면 분명히 애낳는데서 희열을 느끼거나 많이낳아 방송타는거에 재미붙엿거나 암튼 이기적인 부모욕심으로밖에 안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엄마는 안됐어요.... 그아빠야말로 애들은 물론이고 그렇게 사랑(?)안하고는 못배길 와이프 그렇게 고생시키면서 낳고싶은지...

  • 41. ..
    '10.1.23 10:36 PM (211.178.xxx.117)

    다른건 몰라도 간식거리 과자종류 먹이는거로 뭐라하진맙시다.

  • 42. ...
    '10.1.23 10:55 PM (125.187.xxx.24)

    다둥이네 집, 다복해 보이고 다 좋은데...저는 그저 큰 아이 둘째 아이가 많이 불쌍해요.....
    아래 아이들 돌보느라 정작 자기 할일은 제대로 못하는....
    엄마가 할일을 큰아이 둘째 아이 등등이 하는거잖아요..

  • 43. 사람마다
    '10.1.23 10:57 PM (66.183.xxx.92)

    자기 깜냥에 맞게 사는 거죠.
    돈한푼 보태는 것도 아니면서 본인들이 안할꺼라고 못할꺼라고, 남이 이렇게 저렇게 사는 인생에 대해 뭐라 할 껀 또 뭔가요.

  • 44. ..
    '10.1.23 11:21 PM (118.37.xxx.161)

    님들이 끔찍하게? 싫어하는 마트표 아슈크림, 하루에 만원어치씩 사다먹고도 잘 크는 애들 있어요
    엄마표 먹고도 골골하는 애들 많구요

    솔직히 하나나 둘이 힘들지 셋부터는 애들끼리 잘 지냅니다
    둘을 하나처럼 키우려니 힘들죠..

    우리 동네에도 애 일곱 키우는 집 있어요
    1학년 때 반 엄마들이 딱 님들처럼 수근거렸죠
    유모차 탄 애기한테 라면 쪼가리 들려주었다며..
    1,2학년 때 그 아이 얼마나 도마에 놓고 쑥덕거렸는지..
    방 두 칸에서 애 일곱을 키우니 먹거리나 제대로 있겠냐, 그러니 애가 저리 키가 작지..
    자기들은 아이를 위해 잡아가며 공부시키는데
    그집애는 맨날 동네 돌아다니며 놀자해서 골치아프다고..
    3학년, 4학년 연속 반회장 되었어요
    젤로 심하게 쑥덕거린 두 집 아이는 성적은 그 아이보다 좋지만 친구가 없구요

    내가 힘들다고 남도 같이 도매값으로 보지 마시길..

    어떻게 방송에 내고 후원금 받을 요량으로 애 난다는 말까지 하는지..

  • 45. 에휴...
    '10.1.23 11:57 PM (218.39.xxx.199)

    우리나라 분들은 참 평범치 못한 사람이 살기 힘든것 같아요
    마치 네모속에서 나와 금 밟고 있으면 넌 아웃이야 이러는것 같은 분위기에요
    결혼을 안하면 왜 안하냐
    일찍하면 일찍했다고 발랑 까졌다고 쑥덕, 늦게 하면 뭐 모자른거 있을거라고 쑥덕
    결혼하고 애 안낳으면 왜 안낳으냐 불임이냐 쑥덕
    애 낳아도 둘째 안낳으면 애 하나면 쓸쓸하다 왜 둘째 안났냐 쑥덕
    애 많이 낳으면 왜 많이 낳냐 쑥덕
    너무 규격화된 평범속에 가둬두고 다른 사람들 평가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그집은 그집대로 이유가 있을거고 애들이 참 좋나보죠

  • 46. 너무
    '10.1.24 12:58 AM (116.41.xxx.185)

    넘치는건 모자란만 못하다고 봅니다..
    넘치니 문제죠..넘치지 않나요..?
    너무 과한거 같아요..

  • 47. 한심해요
    '10.1.24 1:18 AM (125.187.xxx.174)

    저렇게 무책임하게 애들 낳는거 한마디로 넘 한심해요.
    물론 그 집이 저한테 피해준 건 없지만 보면서 내내
    미쳤다, 저러고 사냐, 그 소리만 나오네요.
    아이들이 과연 행복할까요? 다들 자기가 알아서 살겠지만
    저같으면 저런 가정의 아이들이랑 결혼같은거 시키고 싶지도 않고
    너무너무 과하다는 생각..
    그리고 그 식당이 얼마나 잘되길래 13명을 키울 능력이 될까??

    암튼 전 그 부부, 너무 한심한 사람들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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