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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황정음...

해피투게더 조회수 : 7,161
작성일 : 2010-01-22 16:19:33
살다가 티비보고 누구에 대해 글 적어보는거 처음이네요.
왠만하면 그러려니 넘어가는데...

지붕뚫고 하이킥인가(?) 안보는 사람입니다.
어쩌다 남의 집에서 재방 한두번 봤구요...
뭐 드라마는 케릭이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봤는데
어제 해피투게더에 나온 그녀의 모습을 보고
그런 방송을 만든 제작자들에게 화가 나더군요...

아니 그런 배우를 섭외한 사람에게 화가 난다고 해야하나....

남들얘기하는데 끼어서 흐름끊는건 기본이고
예능의 재능없어 썰렁하게 만들고
이상한 소리 해서 황당하게 만들고
(슈가시절 반바지가 꽉끼어 손으로 그부분 가리면서 춤췄다고 리얼하게 설명ㅠㅠ)
예쁜척은 혼자 다하고
부채질에 ....기침에 ....해피투게더 보다가 정신없고 화가 나 꺼버린건 어제가 처음이었어요....

맹~~하니 연기는 할줄은 아는건지...싶고....

그 남자친구 (누구라고 하던데 기억안남)가 안됐다는 생각까지.,....

그녀에 대해 아무 감정 없다가 급 안티되어 버렸습니다...






IP : 125.177.xxx.5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10.1.22 4:30 PM (119.197.xxx.140)

    저도 암 생각없이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눈을 계속 깜빡거리면서 순진한척한다랄까... 아유미얘기할땐 안티를 부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2. ..
    '10.1.22 4:33 PM (211.245.xxx.135)

    이상하게 저도 황정음은 싫어요^^;;

    지붕킥은 뭐 그래도 요즘 아이들이겠거니 하는데..
    사실 우결볼때 진짜 우리며느리가 저러면 그랬는데..^^;;;;
    남자들은 애교넘친다고 좋아할거같아요
    진짜 우결덕에..어쩌면 김용준이랑 연인인덕에...용되었네요

  • 3.
    '10.1.22 4:41 PM (112.150.xxx.141)

    여기서들 보면 황정음이 사랑 많이 받고 자란것같다고 하는데..
    글쎄요..너무 사랑을 줘서 좀 너무 애기같고 귀여운척하고 버릇없는 느낌?
    이쁜척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애교부릴때하는 표정이나 토끼흉내내는것 정말 못봐주겠던데요..
    남자친구한테나 했으면 좋겠어요..

  • 4. 실제로..
    '10.1.22 4:52 PM (110.8.xxx.42)

    보니 좀 방송이미지랑 다르더군요
    모든이들에게 애교있고 상냥할것 같던 그녀는 글세요...
    방송관계자나 연예인에게나 상냥하고 애교있던데요
    과학기술의 발전없이 투명인간된 사람이 접니다.. 씁쓸...
    저한테만 그런건 아니고 평등하게 다 투명인간 만들어 주던데...

  • 5. 아유미이야긴
    '10.1.22 5:32 PM (220.90.xxx.223)

    또 했나 보네요. 대체 아유미 이야기를 뭘 그렇게 해대는지.
    아유미 때문에 슈가가 알려진 것도 맞잖아요. 무슨 열폭도 아니고 한번 했음 됐지. 또 우려먹나요.

  • 6. ..
    '10.1.22 6:43 PM (220.70.xxx.98)

    실제로님의 댓글보니까..
    사실이라면... 인간성이 보이는구만요..

  • 7. 우결
    '10.1.22 6:47 PM (222.109.xxx.66)

    전 우결에서 운동회 하면서 특히 별로로 보이더라고요.
    이성민이라는 여자 탤런트가 게스트로 왔을 때 황정음이 찰싹 붙어서
    예쁘다 예쁘다 난 여자도 예쁜 사람을 좋아한다 계속 그러는데
    처음 한 두번은 처음 온 사람 배려해주려 그랬다고 할 지라도
    계속 그 애기를 하니까 같이 있던 다른 여자 출연자들이 참 무안해 할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옛날에 황정음이 친구인 박한별이 얼짱으로 유명할 때 팬클럽까지 만들었다고 하던데
    딱 보면 학교 다닐 때 잘 나가고 예쁜 애들한테 찰싹 붙어서 얄미운 짓 만하던 애들로 보여요.
    애교도 적당한 선에서 끊으면 예쁘다 할 텐데 점점 과해지니 보는 사람 부담스럽고.

  • 8. 저두
    '10.1.22 7:33 PM (220.75.xxx.215)

    보면서 어떻게 저런애가 떴을까 싶어 아쉽더라구요.
    짜증지대로 나서리./../

  • 9. ^^;;;
    '10.1.22 8:15 PM (121.161.xxx.42)

    저는 여기서 어느님이...황정음 이마에 부채넣은 성형수술한 사진을 올려서
    그 사진 본 이후로
    황정음 이마만 보여요 ㅠㅠ
    지붕킥 보니까...이마에 들어있는 부채가 확실히 보이더군요..왜 이제까진 안보였지?
    그 흉측함에 놀랬어요. ㅋㅋ

  • 10. ㅋㅋ
    '10.1.22 10:31 PM (125.188.xxx.27)

    윗님..저도요...너무 충격이었어요.
    어제도 해피투게더 원래 안보는데..돌리다 나왔길래..
    정음양 이마 유심히 보느라고...ㅎㅎ

  • 11. ..
    '10.1.22 11:37 PM (99.226.xxx.161)

    기침약이라도 먹고나오던지
    무슨 기침을 그렇게 하는지 듣기싫어서 혼났네..

  • 12. 꺄악
    '10.1.23 12:44 AM (218.48.xxx.184)

    ㅎ~ 나는 귀여워 보이던데.. ^^
    그렇게 버릇없었나??싶네요...ㅡㅡ
    거짓돼 보이지는 안던데~

  • 13. 이마..
    '10.1.23 8:18 AM (112.161.xxx.9)

    저도 여기서 어느분이 올려주신 이마 스샷..
    자꾸 이마만 보이네여 ㅎㅎ
    황정음 어찌보면 우결서 남친덕에 빛본사람..
    그성격 다 맞추는 용준씨가 참 대단해보여요..

  • 14. 저도
    '10.1.23 11:52 AM (121.169.xxx.246)

    전 귀엽고 재밌었는데요..;;;; 단지 뭐랄까 말조심은 좀 했으면..

  • 15. 저는
    '10.1.23 12:03 PM (112.216.xxx.106)

    연인 김용준과 싸울 때 김용준이 "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리라 "했다는 대목에서 그런 대우를
    받으면서도 굳굳한 그녀가 안돼 보였어요...

  • 16. -
    '10.1.23 12:33 PM (211.112.xxx.186)

    위에 저는 님
    지구상이 아니라 인생에서 사라져버리라고 한거 같은데;;
    전 해투 마지막 부분밖에 못 봤지만
    김용준 운전중일때 둘이 싸우게 됐는데 황정음이 자꾸
    약을 올리니까 김용준이 인생에서 사라지라고 한거 같았어요.
    얼마나 약을 올렸으면...ㅋㅋ
    전 예전 슈가시절부터 황정음 별로 안좋아했어요.
    그때도 멤버 육모씨 왕따사건있고 그래서...

  • 17. 이건 좀
    '10.1.23 1:48 PM (123.214.xxx.123)

    딴 얘긴가
    황정음도 독실한 크리스챤이라고.
    그런데 황보 정선희 이영자 등등 기독교 연예인들 마구 들이대고 뻔뻔한 기질들이 있는 분위기가 묘하게 비슷하네요.

  • 18.
    '10.1.23 2:18 PM (112.151.xxx.10)

    울남편 우결에 황정음 보고는
    저에게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저런 배려없는 여자랑 어떻게 사냐고 해서
    요즘 여자들 다 그렇다고 당신 운좋은줄 알아라고 했죠.

  • 19. ,,
    '10.1.23 3:43 PM (221.150.xxx.79)

    황정음이 예쁜척하는게 아니라 예쁜거죠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는데
    이렇게 진지하게 욕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ㅋ

  • 20. 깝녀..
    '10.1.23 4:03 PM (218.147.xxx.10)

    저도 살다가 자기 의견을 게다가 아주 잘나가는 게시판에 똑똑하게 올려놓은글 보고
    평생 비판한적 없는 사람이에요..
    사람을 제대로 도마에 올릴려면 최소한 그사람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부라도 한후에
    씹던지 갈아대던지 해야할일 아닌가요..?
    연기자의 최소한의 출연작도 본적 없다고 당당히 밝히면서
    우연히 말몇마디 한거 보고 프로그램 섭외피디니 그녀의 남자친구의 그녀의 대한 감정까지..
    사람을 정말로 까고 싶으면 최소한의 관심이라도 갖고 지켜본 후에
    까대도 늦지 않을까 싶습니다..

  • 21. 깝녀...동감
    '10.1.23 4:17 PM (114.129.xxx.79)

    마져요...마져...
    황정음 예쁜거 맞고...애교있는고 맞고...
    별로 시청자들에게 욕먹을 짓 한거 없는거 같은데요...
    님들에게 피해준거 있나요?
    난 피해받은거 없는데...

  • 22. 동감해요~
    '10.1.25 4:56 PM (59.27.xxx.238)

    저도 완전 공감!! 저는 피해 받았어요~ㅎㅎ 지붕킥이나 해피투게더볼때 거슬리고 짜증났으니까요.. 저도 이유 없이 누굴 비판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보거든요.. 근데 우결 운동회때도 배려하는거 안보이고 혼자만 튀고 싶어하는거 보였고. 해피투게더에선 아유미한테 열폭에 유이 춤출땐 눈비비고 기침하고 부채질.. 유이한테 질문이라도 가면 선수치고.. 아 진짜 튀고싶어 안달났구나 싶더라구요.. 모 본인이 노력해서 자기 이미지 만드는건 중요하죠. 하지만 남의 분량까지 뺏어가면서 그러는건 좀 아니다 싶었어요. 신봉선 얘기에 어찌나 속시원하던지.ㅋㅋㅋ 결국 유이 아이라인 걸구 넘어지고. 고것까지 지적하는 신봉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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