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가 학원 정말 잘 하는데 가서 배워야 하나요?

요가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0-01-22 13:49:48
작년까지 헬스를 계속 했는데 도저히 관절 관절 너무 아파서 요가로 운동을 바꿀려고 해요...

그래서 동네에 요가 학원을 알아 보는데 딱 한군데 밖에 없는데요..
근데 동네 사람들 평이 그렇게 좋진 않아요...
입구에 설명붙여 놓은건 대학에 강의도 나간다고 하는데 실제로 동네사람들은 별로 못 가르친다고 이야길 하네요...

팔도 이번에 테니스 엘보라고 진단 받아서 더이상은 헬스를 할수 없을것 같고 그래서 요가를 해 볼려고 하는데..

요가의 경우 선생님이 가르치는 방법이나 이런것들 많이 중요한가요....

저는 왠만하면 동네에서 다니고 싶구요...
그리고 계속적으로 운동을 좀 해 줘야 해서 찾아 보는데...
주변에 헬스장 아니면 이 요가 학원..
이렇게 딱 한군데 뿐이여서요.....

요가 배워 보신 선배님들...
어떨까요...
IP : 221.139.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 1:54 PM (110.8.xxx.17)

    요가 선생님 두분께 배워봤어요.
    선생님. 정말 중요해요 ㅜㅜ
    잘은 모르겠지만 레벨도 있는듯 해요.
    전 처음 시작하는 거였는데,
    어떤 선생님은 정말 고난도의 동작으로 일관.
    1시간 하고 났더니 정말 허리며 관절이 더 쑤시고요..
    그래서 다른 곳으로 바꿔서 했는데,
    이번 선생님은 다행히 쉬운 기본 동작부터 서서히 레벨업해서 무리없이 이끌어 가시더군요.
    수강하는 분들께 여쭤보시던지, 아님 강의하는거 잠깐 들여다 보시면 아실 거예요.
    몸이 정상이 아니신것 같으니 잘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건강해 지시길요^^

  • 2. 공감....
    '10.1.22 2:03 PM (222.237.xxx.100)

    저는 요가 두 타임 배우고 있고 전에 배운 분과 대리강사까지 5분께 받아봤는데
    강사 중요합니다....정말.....
    근데 꾸준히 하는 게 더 중요해요.... 자꾸 하다보면 몸이 습득을 해요....
    즉 먼 데로 좋은 강사에게 어쩌다 한 번(빠지게 되어서) 가시는 것보다
    자주 하시는 게 좋고요....
    동작이 어려우면 억지로 따라하려 하지 마시고 되는 데까지만 하시고
    대신 동작을 정확히 하려고 하세요...
    강사님이 중간 중간 주의해야 할 부분을 말씀하시거든요....그런 걸 유념하시면 되요....^^

  • 3. .
    '10.1.22 2:07 PM (122.32.xxx.178)

    처음 배우실때 중용하니 요가 선생님 잘 선택하셔서 원글님게 잘맞는 분께 배우셔요

  • 4. 중요해요
    '10.1.22 9:21 PM (125.177.xxx.131)

    저도 몇 개월 요가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나랑 맞느냐 안맞느냐 중요하더라구요.
    근데 사람들 평만으로 판단하기에는 좀 미흡한 감이 있으니,
    한달은 직접 수강을 해보세요.
    집도 가깝고 하니, 혹시 원글님과 맞으면 계속 하시구요.

  • 5. ....
    '10.1.22 9:22 PM (110.10.xxx.178)

    강사가 중요한데, 동네 사람들 말이 반드시 맞는 것만도 아니에요. 특히 아주머니들은 무조건 땀많이 나고 격렬하게 움직이는 걸 좋아하셔서 스트레칭, 에어로빅처럼 운동하는 강사를 많이들 선호하십니다. 그러나 요가는 원래 그런 게 아니거든요. 이론과 호흡을 중시하면서 차분하게 가르치는 강사를 오히려 못가르친다고 폄하하는 경우 종종 봤어요. 한달이라도 직접 다니면서 경험해 보셔야 할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858 요가 학원 정말 잘 하는데 가서 배워야 하나요? 5 요가 2010/01/22 1,166
517857 [펌] 세종시 여론 조사, 조작 의혹 1 레이디 2010/01/22 348
517856 서울로 대학을 가야하는 이유.. 16 인서울 2010/01/22 3,699
517855 남아공에서는 뭐 사오라고 할까요? 동생한테 4 선물 2010/01/22 559
517854 <아내분>이 왜 틀릴까요?/박리혜씨 요리책 레시피 괜찮던가요? 5 존칭은헷갈려.. 2010/01/22 1,610
517853 시댁사람들이 불편해요 10 성격이이상한.. 2010/01/22 1,309
517852 낼모레 유도분만인데 코감기 걸렸어요 어쩌죠ㅠㅠ 2 41주 2010/01/22 466
517851 포장이사 견적을 받았는데 2 무게가 너무.. 2010/01/22 1,144
517850 아파서 주일미사 빠지면 어찌하나요?(가톨릭 신자분께 여쭈어요) 4 궁금 2010/01/22 904
517849 스마트세이버 포장백으로 대신 쓸 수 있는 것 있나요? 1 진공백 2010/01/22 292
517848 진짜뱀 먹었나요? 5 추노 오지호.. 2010/01/22 890
517847 마트에서 파는 양념 장어 드셔보신분 계세요? 4 장어먹는날 2010/01/22 1,205
517846 샌드위치 메이커 써보신 분들요.. 12 .. 2010/01/22 1,204
517845 냉장고청소 얼마에 한번 하시나요? 10 궁금해요 2010/01/22 1,386
517844 어머님들~~ 아가들 보통 몇 개월부터 신발 신나요? 9 아가야 2010/01/22 906
517843 미레나시술 보험혜택 4 궁금녀 2010/01/22 1,966
517842 장사익님이 무대에 선 걸 봤는데요 15 .. 2010/01/22 1,239
517841 신당동떡볶이 택배안되나요? 8 mm 2010/01/22 4,697
517840 오늘날씨어떤가요? 많이 춥나요? 8 갑자기또추워.. 2010/01/22 1,057
517839 혜화로터리 아남아파트 조언 좀 부탁해요^^ 11 조언 좀^^.. 2010/01/22 1,912
517838 01/22뉴스!장동건고소영5월웨딩?&솔비“과거로돌아간다면성형안한다”&이재오'초대형 외교실.. 1 윤리적소비 2010/01/22 1,021
517837 몬테소리 궁금증 3 몬테소리 2010/01/22 441
517836 월세는 보통 어떻게 계산하나요?? 3 집주인 2010/01/22 618
517835 서울 역세권 오피스텔 매매가 6천~8천인 곳이 아직도 많던데... 투자로 어떨지? 2 ... 2010/01/22 1,361
517834 이게 뭔말?? 3 멋져요 ㅋㅋ.. 2010/01/22 758
517833 해외연수 다녀오면 입시에 정말 유리한가요? 7 예비고맘 2010/01/22 1,313
517832 셀렉스c화장품 4 홈쇼핑 2010/01/22 840
517831 마이클럽 아시는 분 있어요? 17 2010/01/22 2,676
517830 저 부자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33 마눌 2010/01/22 7,019
517829 남편이 신진대사 증후군 이랑 비슷? 한거 같아요, 식사 준비를 3 식사 2010/01/22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