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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자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지도 좀 해주세요.
남편은 고소득 전문직이에요. 그런데 경제관념 매우 철저하고 근검해요. 자기가 돈관리 다 하구요. 저한텐 매월 생활비(들어갈 데 뻔한..) 얼마 주는 식이에요. 카드값도 남편 통장으로 나가는데, 어쩌다 평상시보다 많이 나가면명세서 보자고 합니다.-.-
저는 출산 전 저소득ㅡ.ㅡ 전문직에 있었구요. 현재 아이 둘 낳고 기르느라 한 몇년 쉬었구요. 일은 어찌어찌하면 다시 할 수도 있겠는데, 그냥 월급쟁이라고 보시면 되요.
저는 경제관념 희박하고(그러니까 주도권을 남편이 쥐고있겠죠?),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 거의 제로입니다. 남편이 앞으로 돈 많이 벌어 비싼 집사고 비싼 차사고 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저한테 돈을 팍팍 줄 것 같진 않구요, 집이나 차 있어봤자 남편 거잖아요.
제가 돈 많이 벌려는 이유는 어려운 친정을 좀 돕고 싶어서가 가장 큰 이유에요.
부동산? 주식? 취직? 사업? 일단 저축부터? 아, 제 생각엔 남편이 '되겠다'는 생각만 들면 저한테 금전적인 투자는 할 것 같아요.
저 어떻게 하면 일단 10년 안에 10억 모을 수 있을까요??
1. ..
'10.1.22 12:50 PM (114.207.xxx.115)종잣돈 마련이 제 1단계겠지요.
일을 다시 시작하셔서 일단 죽어라고 쓰지말고 모으세요.
그 다음 단계는 다른분께 패스!!!2. -.-
'10.1.22 12:51 PM (112.152.xxx.240)10년에 10억이면 1년에 1억씩 모아야하는데...
불가능합니다.
로또?
불가능합니다.
경제관념 전혀 없으시군요... 남편이 왜 경제권 안주는지... 생각해보세요.
현실을 직시하시고 계획을 세우셔야죠...
댓글쓰고있는데 갑자기 장난글같기도하고...
우선 1년에 천만원이라도 모아보세요.3. 마눌
'10.1.22 12:54 PM (222.232.xxx.205)장난 글 아니구요.
제가 글 썼잖아요? 남편이 저한테 금전적인 투자는 할 수 있을거라고.
제가 돈을 벌어 돈을 모으는 게 빠른지, 남편에게 돈을 빌려 부동산이나 사업을 하는 게 빠를지 고민하는 겁니다.
처음엔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려고 했는데요. 요즘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점점 들어서 그럽니다.
물론 공부를 시작해야겠지만.. 저보다 잘 아시는 분이 훨씬 많으니 조언을 구하려고 하는 거에요..ㅜ.ㅜ 장난 아닌데..4. 제가 보기에는
'10.1.22 12:56 PM (61.38.xxx.69)남편분이 원글님께 돈을 투자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고 계시지 못한 듯합니다.
아무리 솔깃하고 좋은 계획을 세워도 남편분이 직접 하시지, 원글님께 맡기지는 않으실 듯.
죄송합니다.5. .
'10.1.22 12:56 PM (122.32.xxx.178)삼천만원이나 삼억도 아닌 삼십억이라고요...켁 ^^;
6. ...
'10.1.22 12:58 PM (114.207.xxx.153)저는 3억만 있어도 좋겠는데..세상에 부자 많네요.^^
7. ...
'10.1.22 12:59 PM (114.200.xxx.48)남편하고 상의해보세요. 여기서 물어보는 것보다 그게 훨 나을 듯.
그리고 분야가 정해지면 공부 많이 하시구요.8. 님이
'10.1.22 1:04 PM (112.164.xxx.109)친정을 도와줄거 알기에 남편이 돈을 안 맡길겁니다
일단 그거부터 어떻게 해야지요9. -.-
'10.1.22 1:07 PM (112.152.xxx.240)그럼 우선 일년에 천만원이라도 모아서 남편 보여주세요.
그러면서 아껴쓴다는거 보여주고 기걸로 뭘배워서 어떻게 할꺼다...
열씸히 할테니 믿고 달라...
이러면 남편도 잘 도와주실것 같아요.10. -.-
'10.1.22 1:09 PM (112.152.xxx.240)아 그리고 친정이 어려우면 사위가 당연히 도와야지요.
모른척하신답니까?
처가나 본가나 사치할돈없어서 돈필요한거 아니고, 기초적인 생계가 안되면 당연 도와야지요.
남편분 정신교육이 필요한거 아닐까요?11. .
'10.1.22 1:11 PM (58.227.xxx.121)경제관념 뚜렷한 남편이 투자를 하면 그 결과물에 대해서 남편이 관여를 안할까요?
가난한 친정 도와주는것에 대해 남편이 호의적이라면 굳이 원글님이 따로 돈벌 궁리를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
남편이 관여를 하는 돈이라면 마음놓고 친정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
큰 욕심 안부리고 그냥 취업해서 그돈 가지고 재량껏 쓰시는게 현실적일거 같네요.12. .....
'10.1.22 1:19 PM (112.144.xxx.3)사업해서 돈 벌기도 쉽지 않아요.
님 정도의 경제관념 및 지식을 가진 사람은 더더욱 힘들고요.
정말 지독하다 싶을 정도로 공부하고 아끼고 하면 적은 돈은 모을 수 있어요.
큰 돈은 타고 나야 합니다.
공부하고 절약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타이밍 감지와 배짱 같은 건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게 아니라서요.
다른 님들처럼 우선 취업해서 푼돈이라도 모아보시길 권합니다.13. 동감
'10.1.22 1:19 PM (116.33.xxx.18)저랑 똑같아요, 남편이 고속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랑 똑같아요. 근데 전 좀 억울한데....
14. 마눌
'10.1.22 1:21 PM (222.232.xxx.205)댓글들이 저에게 도움이 되네요. 감사해요.
음.. 남편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그리고 저자신의 경제관념을 갖기위해 일단 돈을 모아봐야겠네요.
친정이 기초생계가 안되는 정도는 아니구요, 다늙으신 양반들이 힘들게 새벽부터 밤까지 일하시는게 넘 맘이 아파서요. 남편이 정신교육이 필요한건지, 제가 남편한테 바라는게, 서운한게 많은지는 저도 이성적으로 판단이 안됩니다. 워낙 저랑 남편이랑 그런부분에 있어 다른 가차관을 가지고 있어서요.. 뭐 워낙 많은 일들과 서운한 감정이 있어왔기 때문에 패스.. ㅡ.ㅡ15. .
'10.1.22 1:33 PM (116.41.xxx.9)원글보고는 살짝 황당했는데, 추가 댓글을 읽으니 좀 상황파악이 되네요.
애초의 님의 목표는 너무 비현실적이지만,
부모님 좀 편하게 사시게 돕는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듯 한데요?
일단 아이들이 조금 크고 사회복귀 가능한 형편이라시니
경제공부보다 그냥 원래 가진 전문지식을 살려 재취업하세요.
저소득이라 붙이셨지만 전문직이라 칭하신 것을 봐서 월 200 이상은 버시지 않겠습니까.
그 중에 100만원 정도라도 친정 도우시면 되겠네요.
물론 살림은 남편분 수입으로 도우미 불러 해결하시구요.
남편분이 친정 준다고 돈 달라면 안 내놓을 지 몰라도
원글님 사회복귀조차 막지는 못할텐데요.16. 시작은
'10.1.22 9:50 PM (121.167.xxx.239)죽어라 안 쓰고 모아서 종잣돈을 만들어야겠지요?
얼른 부자되어 마음 놓고 친정 도와 줄 수 있길 빌어드립니다.17. ..
'10.1.22 11:12 PM (211.117.xxx.70)친정부모님 힘드신 거 도와줄 정도라면
일하시면서 월급에서 해결해도 되지 않나요?
남편에게 투자받아 한다면 그거 어차피 지금이랑 마찬가지로 남편 결제 떨어져야 할 거예요.18. ..
'10.1.22 11:15 PM (125.182.xxx.38)정말 철이 없는 분 같군요. 30억이 어느 정도 되는 돈인지 알고 이런 소릴 하는 건지
의문이 드네요. 30억 빨리 만들고 싶으면 로또 복권 사세요.
좀 시간낭비하는 것 같지만 진지하게 대답하자면
보통 무일푼에서 일 억정도 만들기가 힘이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일억 정도 모으고 나면 5억이 되는 것은 무일푼에서 일억을 만드는 시간보다
훨씬 짧게 걸리죠. 5억에서 10억이 되는 것은 더 짧게 걸리구요.
어느 정도 돈이 모이면 이자도 꽤 되고 부동산이나 주식에 분산 투자할 수 있고
여하튼 돈이 돈을 낳습니다.
일단 일억부터 모아보고 다시 글 올리세요.19. 괜찮으시다면
'10.1.23 12:02 AM (222.237.xxx.152)책이라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보도 섀퍼의 '돈(구판: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부터 한 번 읽어보세요. 힘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20. 폴 델보
'10.1.23 1:49 AM (119.71.xxx.196)왠지 슬퍼지는 글이네요..
이제는 평균적인 한국인들 모두가 인간 답게 사는 삶 보다
돈을 많이 버는 삶을 지향한다는 것이 아주 일반화 되었다는 거니까요.
광고에서 대놓고 부자되세요를 외치고,
모두가 경제적 조건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결혼을 하고 성공의 지표로 삼죠.
없는 사람은 없는대로 있는 사람도 있는대로 돈을 더 많이 버는 궁리만 하는...
우리 나라는 언제쯤 인간적인 삶에 관심을 갖게 될까요?
말로는 선진국처럼 되고 싶다면서 선진국의 삶의 가치에 대해선 관심 없는...
하긴, 물질숭배가 결국 이메가를 대통령으로 뽑는 비극을 연출한 거지만요..21. 제가 이런 말씀
'10.1.23 2:52 AM (118.21.xxx.157)드리긴 참 죄송하지만
전문직을 갖고 계신 분이 띄어 쓰기..어휘력이 조금..
뭐.. 그건 그닥 크게 중요하지 않구요
님은 저 보다 많이 배우신 분 이신데
님 스스로가 갖고 있는 설득력이 부족해요
님 글에서 제가 느낀건,..
님은 지적인 여자는 될수 있어도
현명하고 자존감 강한 여자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글은 상대에 내면적 파악이 된다죠?
가벼워요..
그 정도 배우시고 그 정도의 전문직 소유자라면
이런 가벼운 문장? 이 가능한 건지..저는 무식해서 잘 모르겠지만..
왠지..님은 모순을 많이 갖고 계신 분 갖다는 외람된 말씀을 드려도 될런지요..
님이 남편에게 많이 움추려 져 있는것 같아요
왜요? 왜 그래야 하죠?
대략은 알것 같은데 오픈 된 공간에서 말씀 드리긴 그렇지만
자신감 회복 하세요
그래야 만이 님을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내 남편이 그토록 고 수입자인데
왜? 왜? 자기 처가가 어렵다는 걸 모르까요?
그건 님이 허황된 꿈을 쫓는 사람이라는걸 남편 분이 벌써 파악하셨다는 거죠
님..진정 배우신 분 맞나요?
너무 터치가 가벼워요
대략..알겠네요
님 남편 분과 님이 같은 직종에서 같이 근무하셨죠?
님은 자기 상사인 님 남편이 너무 탐이 났었구요
제 시나리오가 넘 빵 점인가여 흑..22. 118.21님
'10.1.23 3:02 AM (61.85.xxx.83)뭐.. 그건 그닥 크게 중요하지 않구요
님은 저 보다 많이 배우신 분 이신데
님 스스로가 갖고 있는 설득력이 부족해요
님 글에서 제가 느낀건,..
님은 지적인 여자는 될수 있어도
현명하고 자존감 강한 여자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글은 상대에 내면적 파악이 된다죠?
가벼워요..
그 정도 배우시고 그 정도의 전문직 소유자라면
이런 가벼운 문장? 이 가능한 건지..저는 무식해서 잘 모르겠지만..
왠지..님은 모순을 많이 갖고 계신 분 갖다는 외람된 말씀을 드려도 될런지요
<--------------------------이미 다 말해 놓고 될런지요는 무슨? 뭥미?
도움도 안되고 원글님 기분 상하는 댓글이네요
타인 파악 말고 도움되는 댓글 아니면 말지 뭡니까
남 뭐 인성 파악하러 나왔어요?23. ...
'10.1.23 5:08 AM (118.219.xxx.210)30억이 뉘집애 이름인가비넹
일해서 친정 도와주고 돈 모은다는건 불가능할거같네요
요즘 개나소나 섣불리 사업 시작해서 대박나는 만만한 세상 아니거든요24. 윗글이 정답
'10.1.23 6:16 AM (59.11.xxx.180)아무것도 안하는게 남는것이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님이 할수 있는 최고의 재테크는 일해서 월급받아 돈모으는거 같습니다.
30억이 그리 쉽게 벌어지는 돈이 아닌데, 좀 허황되다할까, 아니면 돈개념이 없어보인다하나...
게다가 부모님 돕겠다는 이유도 좀 황당한 편이네요.
일해서 먹고사는 부모님이 불쌍해서라는데, 현실감각 빵이네요.
일할 자리마저 없어 수입원이 없는게 보통 일반적인 어려움인데, 님이 말하는 어려움은 대다수 일해서 먹고사는 사람을 말하는듯.
마치, 우리집은 정원사도 없구요, 도우미 아줌마도 한명밖에 못써요, 라는 식인듯.
무슨 전문직인지 몰라도 요즘은 너도나도 전문직이라 하나보죠?
월 2-300이 무슨 전문직이라고 전문직이라 칭하는지?
현실은 비루한데 허영만 가득한 사람같군요.25. 여러가지로 황당
'10.1.23 10:02 AM (221.140.xxx.144)목표금액도 비현실적이고, 그 이유도 나름 이해가 가긴 하지만, 그러려면, 결혼하지 말고 혼자살면서 친정식구들 부양하지 왜 결혼하셨나요?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자가 저딴 생각으로 돈번다고 한다면, 다들 들고 일어났을꺼 같은데...
그리고, 저같은사람은 원글님이 어떤 전문직인지, 어느정도의 수입이 가능한지 예상을 못해서 조언도 못하겠지만, 그냥, 월급장이 수준이라고 하는것도 어디에 기준하는지 몰라서
참 대략 난감한 질문을 던지셨네요.
돈을 벌려면 열심히 일하세요, 전문직이라면서요.
부동산, 주식은 누가 어찌될지 어찌 알겠나요..26. 마눌
'10.1.23 10:22 AM (222.232.xxx.205)대문글에까지 올라올 줄 몰랐네요 ㅡ.ㅡ;
댓글들 읽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그렇죠.. 제가 현실감각 떨어지는 것은 저도 알아요. 하지만 이제 둘째아이까지 어느 정도 커서 다시 사회복귀를 할까.. 하는 시점에서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가 글 올려본겁니다.
글쎄요.. 남들이 볼 때 허황된 꿈인 건 알겠는데 저같은 사람은 또 그런 꿈이 있어야 생활이 지탱이 되는 타입이거든요.. 후후.. 세상엔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아뭏든.. 따끔한 충고들 감사합니다. 잘 새겨들을께요.
그런데.. 118님.. 그냥 지나갈까 하다가 화가 나서.. 누군가 조언을 구하면 도움되는 조언을 못하시면, 최소한 인신공격은 안 하셔야하는 거 아닌가요? 82쿡엔 왜 남의 정신분석?성격분석?하시는 분이 가끔 계신지.. 그리고 맞춤법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은.. 웃음이 나요.. 사실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에는 맞춤법 배우나요? 가끔씩 바뀌는 것 같은데.. 맞춤법보다 글 내용이 더 중요한 것 아닌가요? 그냥 트집잡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신 듯 하네요.. 님은 님이 '무식하다'고 저보다 '덜 배웠다며' 겸손한 척 하시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저를 마구 인신공격하시네요. 제가 가벼운 사람인 건 저도 아는데, 님도 그렇게 진중한 사람은 아닌 듯 하네요.. 직장에서 만난 상사? 훗...
그리고 59.11님.. 결혼한 딸이, 내일 모래 70이 다된 부모님들이 새벽부터 자정넘게 일하시는 것, 그것도 빚갚으려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게 힘겹게 일하시는 것 보고 도와드리고 싶어하는 게 황당한건가요? 제 생각은 그렇지 않은데.. 전문직이라 함은 소득이 많아야 전문직인건가요? 그런 말은 처음 듣네요..27. 저보단
'10.1.23 10:38 AM (59.2.xxx.25)꿈이 크시네요 전 5년안에 1억 모으고 10년 후(15년안에)5억 25년 안에10억이 목표입니다.
꿈이란 좋은 것입니다. 노력이 뒤따르기만 하면요. 종자돈 모으시고 경제신문 읽으시고 뉴스도 꼭 보시구요. 듣기 싫은 정치뉴스도 꼭이요. 경제 관련 책도 꼭 사서 2번씩은 읽어보세요.
10년안에 10억 가능합니다.28. 에구
'10.1.23 11:39 AM (59.11.xxx.180)정말 현실적이지 못하네요.
내일 모레 70다된 부모님이 일하는데 그게 뭐가 이상합니까.
수명이 길어져서 90, 100살까지는 사는 시대인데 70도 안된 나이면 아직 팔팔한 청춘입니다.
충분히 일할수 있는 나이입니다.
ㅎㅎ
힘겹게 일한다고요?
대부분의 전업주부들 집청소하는것도 엄청 힘든 겁니다.
아마 본인은 남편의 고수입으로 도우미 쓰면서 본인이 집청소도 안하고 살거 같은데,
일하는건 어느 정도는 힘은 듭니다. 얼마나 힘든 노가다 노동인지는 몰라도..
그나이에 일할수 있는것도 다행이라 생각하는 시대거든요.
아직 한국의 복지수준이 그렇습니다.
65세넘었다고 다 놀면서 잘먹는건 아니거든요.29. 전문직이라
'10.1.23 11:43 AM (59.11.xxx.180)아무나 못하는 특정직종을 전문직이라 생각하나본데요,
그렇게 따지면 대부분의 일은 전문직입니다.
통상 전문직이라하면 진입장벽이 높고 보수가 적어도 보통 월급장이의 한 두세배 되는 직종을 전문직이라 하는거 같은데요.
전문직에 대해 보통 통용되는 의미가 그렇다는 겁니다.30. 그냥
'10.1.23 12:17 PM (124.80.xxx.228)죄송한데..지금 다른거 시작하시는거보다..
예전에 하시던거..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월급받아..부동산,주식등..공부하셔서 투자하시고..굴려서..
조금씩..친정 도와주면 괜찮을거 같아요..
크게 벌어서 도와줄생각하지마시구요..31. ...
'10.1.23 9:13 PM (91.154.xxx.205)1만원이라도 본인 손으로 벌어서 부모님께 드려 보세요
효도는 돈이 많아야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쓸 것 안 쓰고 그만큼 자기희생해 가며
열심히 돈벌어 해드리는 게 효도 입니다
전문직 그것도 다 자기의 희생과 노력으로 되는 거죠
잠안자고 공부해 머리써가며 유지해야하죠 능력없으면 잘리는게 전문직이죠
부동산으로 30억 그럼 원글님이 30억 벌면 태어나는 우리 애들은 어디서 수십억 마련해
집장만하나요32. jean
'10.1.24 8:09 PM (71.113.xxx.112)제가 예전에.. 경제관념이 님처럼 희박했더랬어요.
우리집은 파출부 아줌마와 기사 아저씨가 있지만 그래도 대저택이 아니니 참 가난해. 뭐 이런 식으로.. 생각했었거든요. --;;;
괜히 남편분이 돈을 안주시는게 아닙니다.
일단 돈을 좀 모아보세요. 자기가 벌어서 모으다 보면 돈 귀한거 알게 됩니다. 용돈이라도 좀 모아보시던지요.
친정에 용돈 드리겠다는 마음은 참 예쁘네요. 모아서 드리다 보면 경제관념이 좀 생기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