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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이 왜 틀릴까요?/박리혜씨 요리책 레시피 괜찮던가요?

존칭은헷갈려...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10-01-22 13:40:34
① 존칭은 쉬운듯하면서도 어려운 것 같아요....
아래 글에서
아내분이라는 말을 나름 존칭을 고민하다 쓴 건데.....
안 맞는 말인가봐요...
그럼 3인칭으로 남의 아내에 대한 존칭으로 어떤 게 좋을까요? 부인이 낫다 하셨는데 맞는 것도 같고....

또, 사모님 소리는 싫다..차라리 아줌마가 좋다는 글도 있었는데....
부르는 사람과 나이차이가 ±10년범위내의 이름은 모르는 여자를 부를 때(미혼이든 기혼이든) 적당한 호칭은 뭐가 있을까요? 아줌마는 빼고요.....

도대체 이런 건 어디서 배워야 할까요? 무심히 살다보니 상식이 부족해지네요.....ㅜ.ㅜ


② 박리혜씨 요리책 괜찮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인터넷으로 책에 나온 메뉴를 보니 다양하고 쉽게 접할 수 있고 자주 먹을 수 있어서 좋아 보이네요.
레시피는 맛나게 되던가요?
(의외로 맛내기 어려운 요리가 뭐 있던가? 으음.....)
예를 들면 갈릭소스 같은거요...
IP : 222.237.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1.22 2:04 PM (116.39.xxx.99)

    제가 아는 범위에서 답변을 드리자면
    1번; 요즘 아무 말에나 '분'자를 붙여서 솔직히 좀 공해로 느껴집니다.
    남의 아내를 높이고 싶으시면 '부인'이라는 단어가 있죠.^^

    2번 ; 저도 박리혜씨 좋아서 그 책 샀는데요, 아직 해본 요리는 없습니다만...
    대충 훑어보니까 한국요리는 아주 기본레시피인 것 같아요. 특별한 비법 같은 거 없이.
    일본요리나 서양요리 중에는 몇 가지 구하기 힘든 재료도 있긴 하구요.
    그나저나 박리혜씨 어머니도 정말 고상하고 젊어 보이시더군요.
    모녀가 무슨 소설 속에 나오는 사람들 같아요. 부러워요.^^

  • 2. 산수유
    '10.1.22 2:05 PM (125.138.xxx.229)

    제가 박리혜씨 책을 갖고 있는데
    그 책뿐만 아니라 저는 요리책에서 힌트만 얻지
    맛을 내는 최종 마무리는 제 아이디어로 합니다
    .
    요리첵에서 제시하는 양념류의 비율을 그대로 고수 하다가는
    맛대가리 없는 요리가 탄생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TV요리도 맛을 없을꺼라는 생각이 얼핏..
    중간중간 맛을 보면서 간을 보태고 해야 하는데
    그런 과정이 전혀 없잖아요.
    그게 무슨 맛이 있겠어요.

    박리혜씨 요리 책 내용은 다양합니다..

  • 3. ...
    '10.1.22 2:10 PM (116.39.xxx.12)

    자기 부인을 남들에게 말할 때 '아내'
    다른 사람의 부인을 지칭할 때 '부인'

    아내분, 아내분...티비에서 계속 그러니까 시청자들도 물드는 것 같아요
    아내분이 ---> 부인께서

  • 4. 티비에서...
    '10.1.22 4:28 PM (59.5.xxx.63)

    연예인들이 많이 쓰죠^^
    '팬분들께서 ....'
    하다못해 아나운서도 '아내분' '남편분''팬 분'하며 사용하는데... 좀 거슬려요.

  • 5. @
    '10.1.23 1:33 AM (58.233.xxx.7)

    "사람"을 높이는 말이 "분"입니다.
    그사람→그분 은 맞지만 아내사람 이란말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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