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 있는 시아버지제사
하나 있는 동서 회사 다닙니다
뭐 자동차부품 만드는 회사 같던데
그런데 한번쯤 휴가 낼수가 없는가요?
매번 혼자서 제사음식 몽땅 다차지해서 처리하니
어쩜 핑계대고 안하는것 같은 기분에 여기에 여쭈어 봅니다
중요한 날이라 휴가 좀 내어서 같이 음식 만들고 하면 좋을텐데.....
대충 모여도 20명쯤 수발 다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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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음식 혼자서
휴가 조회수 : 770
작성일 : 2010-01-21 10:18:57
IP : 180.71.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1 10:40 AM (58.239.xxx.30)제사음식을 몇시부터 만드시는지?
큰회사나 중기업 정도면 몰라도..소기업은 월차 사용하기 좀 눈치보이거던요...
보통 정상근무가 5시에 끝나니까..연장근무 하지말고 퇴근해서
같이 도우면 될듯도 한데...
동서분이 꾀부리는것 같기도 하네요...2. 직장에
'10.1.21 11:01 AM (210.103.xxx.39)휴가없는데가 어디있겠어요?
저도 직장다니지만 동서의 변명인것같습니다
시동생하고 동서가 같이 있는자리에서 얘기를하세요3. 시동생부부
'10.1.21 11:32 AM (125.180.xxx.29)앉혀놓고 얘기하세요
일년에 한번있는제사 휴가낼수있음내라고...
못낸다고하면 전날 전부쳐서 가지고 오라고하시던지...
못한다하면 제사비용 다 대라고하던지...ㅜㅜ
동서도있는데 매번 혼자서 제사 음식하고있을려면 천불나시겠어요4. 마음이 편하려면
'10.1.21 1:26 PM (221.138.xxx.98)음식을 나누어 준비하세요.
전을 부쳐오라고 하고
혼자 장보는 것도 쉬운 일 아니니 과일은 준비해오라 그러셔요.
저도 동서 하나 있는데
매번 늦게 오고 혼자서 밑준비하는거 힘들어서
저녁먹고 천천히 오라고 하고 나누어 준비했어요.
일년쯤하고 그렇게 하고 외국으로 나갔네요. ㅠㅠ
그래서 다시 외며느리 됐네요. ㅎㅎ5. 직장
'10.1.21 3:31 PM (114.205.xxx.116)미리 회사에 말해두면 충분히 휴가 뺍니다
본인이 그렇게 안하는것이지요
개인사업장에도 일년에 한번 휴가 빼는것 봐주는데
회사면 더더욱 빼기가 쉽죠
순전히 동서의 핑계거리로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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