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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산지 벌써 1년이 지났는데 이사가고 싶네요....

......... 조회수 : 7,414
작성일 : 2010-01-19 21:19:23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산 온지 벌써 1년이 지났는데...
동네 시장에 물건이 없고 마트가서 사는데 너무 비싸고 ...사람도 인사성도 없고,너무 더럽고,거칠고 ,말도 많고
정이 않가네요...제가 혼자서 사는데 뭐하고 있으면 샤워한다고 말하고 인터넷 하면 한다고 말이 많고 ,도대체가
대전 사람 너무 싫어요 ..서울로 이사 가고 싶어요 글쎄 오늘도 ..바로 윗층에 사는 애기 엄마를 슈퍼에서 계산을 하고 있어서 바로 위에 사는 그 앤가 싶어 보니 맞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물건 들고 집으로 왔죠 그러면서 택배올 사람이 있어서 ..집 계단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위에 사는 그 애기 엄마 이더라고요 ...
근데 아는척도 않하고 인사성도 없고 ...쌩하고 그냥 올라가는데 너무 웃기더라고요
좀 아는척이나 하고 지내면 어때서 ...이곳에서 오래동안 살고 싶지 않고 이사가고 싶네요
IP : 122.42.xxx.59
1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9 9:23 PM (222.234.xxx.121)

    대전 어디사세여?저도 대전사는데 좀 심심한도시긴 하지여,,저도 대전에서 쭉 살다가 시집가서 수원에서 1년 살았는데 정말 잼있다고 해야하나? 암튼 다시 대전오니 답답하더라구여,,님은 서울에서 계속 사시다가 대전 오셨으면 재미없긴 하겠네여

  • 2. 어머
    '10.1.19 9:27 PM (59.86.xxx.107)

    왠지 방가워서요..
    저도 대전에서 1년 살았었어요.
    결혼하자마자 애기 낳고 남편 근무지때문에요..
    그런데 제가 낯선곳에 처음가서 그런건지..전 1년사는동안 참 대전사람들(아니 제가 겪은
    우리동네 대전사람과 몇몇사람이라고 해야겠네요.이게 정확한듯)에게
    정이 안갔어요..너무 삭막하고 인정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하다...내가 뭐 잘못해서 그런가? 내가 잘못했나?라고 고민하다가
    다시 서울로 이사온 기억이 있네요.
    아무튼 거기 사는 1년동안 정말 정이 안갔었어요..사람들한테요..

  • 3. 사람
    '10.1.19 9:33 PM (203.170.xxx.218)

    나름 아닐까요?

  • 4. ...
    '10.1.19 9:40 PM (122.35.xxx.14)

    대전에서 삼년살았던적 있는데요
    시장에 없는물건이 뭐가 있나요?
    인구밀도에비해 재래시장 활성화 잘돼있고 물가는 서울보다 오히려 싸게 느껴지던걸요
    대전사람들이라곤하지만 대전에 대전토박이가 얼마나있다고 생각하세요?
    다른도시와 다르게 특히나 대전은 외지인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도시로 알고있습니다
    이웃사람들을 더럽다 거칠다 인사성없다 탓하기전에 이웃으로부터 질타를 받을만한행동을 하고다니는건 아닌가요?
    사람사는모양은 어디나 비슷합니다
    다른사람이 내게 어떻게 대하는지가 내 인격의 척도가 될수있습니다

  • 5. 사람
    '10.1.19 9:55 PM (61.80.xxx.206)

    사는 곳 어디나 다 비슷합니다. 물론 좀 더 편리한 곳이 있긴하겠죠.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들이 가까이 있음 좋구요. 그렇지만 어디 사람들 이상하다 이런거...해서는 안될 소리고 맞는말도 아닌 듯 합니다.

  • 6. 도대체
    '10.1.19 9:56 PM (119.67.xxx.157)

    어느동에 사시길래,,,,,더럽고 거칠고 인사성 없고 시장에 물건이 없습니까?

    마트는 서울이나 대전이나 가격은 같을테고,,, 동네슈퍼를 마트라 표현하셨다면,,,

    동네수퍼는 어느지방이나 다 큰 마트보단 바싼건 같을테고,,,

    인사하고 지내고 싶으셨음 먼저 인사를 좀 건내보시지 그러셨어요~~~

  • 7. 그건그래요
    '10.1.19 9:56 PM (125.178.xxx.192)

    대전 시내쯤이면 토박이 별로 없지 싶은데요^^

  • 8. 어머님
    '10.1.19 9:57 PM (122.42.xxx.59)

    넘 반갑네요~처음 대전빌라로 이사왔는데 옆집 사람이 인사성도 없고, 얼굴 바도 모른척 하고 별로 정이 안가고 시장에는 도마시장,유천시장,중앙시장가도 물건이 별로 없어요 좀 물건이 더럽다고 해야하나 저도 서울로 가서 살고 싶군요

  • 9. 이사도라
    '10.1.19 10:05 PM (221.145.xxx.99)

    대전에서 태어나서 대전현재까지 살고 있습니다
    어느지역사람이 어떻냐 하는 편견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 아직도 계시네요 불쾌합니다
    사람은 다 자기 하기 나름이죠 큰마트에 가면 서울에서보다는 못하겠지만 없는것 없이 다 있고요 백화점에 가면 웬만한 메이커 다 디스플레이 되어있죠 사시는곳에 이사오셨으면
    먼저 인사하시고 싹싹하게 하셨다면 대전만큼 사람인심 좋은곳도 없어요
    본인의 개인감정을 가지고 그런식으로 표현하시니 대전사는 사람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좁디 좁은 나라에서 웬 지역 우월감일까요?

  • 10. 정말
    '10.1.19 10:05 PM (61.255.xxx.149)

    대전분들 인사성은 없어요.
    거의 외지인이라고는 하나 요즘 어디가나 비슷할수도 있는데,
    다른 지방에 가서 살때와는 좀 사람들이 정이 없고
    특히 잘 인사할줄을 몰라요,
    저만 그리 느끼는게 아니었네요.....

  • 11. 만두
    '10.1.19 10:09 PM (124.55.xxx.162)

    원글님 하고 위에 어머님은 다중이????

  • 12. ...
    '10.1.19 10:13 PM (116.41.xxx.86)

    어머님 ( 122.42.123.xxx , 2010-01-19 21:57:43 )

    넘 반갑네요~처음 대전빌라로 이사왔는데 옆집 사람이 인사성도 없고, 얼굴 바도 모른척 하고 별로 정이 안가고 시장에는 도마시장,유천시장,중앙시장가도 물건이 별로 없어요 좀 물건이 더럽다고 해야하나 저도 서울로 가서 살고 싶군요

  • 13. 두번째
    '10.1.19 10:22 PM (125.178.xxx.192)

    댓글다신 어머 님에게
    원글님이 호칭하며 쓰신글 같은데 무슨 다중이라고 하십니까

  • 14. ^^*
    '10.1.19 10:26 PM (218.232.xxx.135)

    그러세요?? 전 반대로 대전살다가 서울 왔는데. 오히려 서울이 더 삭막하던데요? 뭘 물어봐도 서로들 바빠서 잘 알려주지도 않고... 전 오히려 대전이 살기 좋던데.. 다 본인이 살던 동에 생각하게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전 이제 서울서 10년 살지만.. 아직도 대전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오히려 대전은 택시비 많이 나오지도 않고. 백화점도 가깝고... 전 서울이 더 정없게 느껴 지던데요??

  • 15.
    '10.1.19 10:31 PM (147.46.xxx.47)

    대전이라서 그런건 아닌거같아요
    서울 살다가 지방가셨는데... 아무래도 낯설고 사람사귀기 힘드실테죠..
    그러고보면 참 새로 사는곳에 정들이기 힘든거같아요

  • 16.
    '10.1.19 10:35 PM (220.88.xxx.254)

    친한 친구가 대전에 살아서 그런지
    가끔가면 정감있게 느껴지던데요.
    신도시쪽은 서울보다 더 세련되고 번화하고...
    정부청사주변 식당들도 무척 고급스러워서 좋더라구요.
    하지만 터미널은 좀 많이 더럽죠.
    근데 사람사는데 다 비슷할텐데 이런 글을 쓰다니
    원글님 참 용감하네요.

  • 17. ..........
    '10.1.19 10:41 PM (211.59.xxx.225)

    그동네를 밝혀보세요

    대전살고있는데 무슨동인지 궁금하네요...

  • 18. 위에
    '10.1.19 10:45 PM (61.80.xxx.206)

    글 썼는데 또 씁니다. 말이 어 다르고 아 다른데 원글님이야말로 표현이 너무 거칠어요.
    저 서울 토박이에 모든 가족 친구 다 서울에 살고 저도 삼십년을 서울서만 살았어요. 지금은 대전이 아니지만 대전에도 살아봤기에 비교가능한 상황이구요. 대전 충분히 좋은 곳입니다. 우리나라에 서울말고도 좋은 곳이 참 많다는 걸 모르시다니 안타깝네요.

  • 19. 나츠암~
    '10.1.19 10:49 PM (58.76.xxx.73)

    정신차리세요.

  • 20. **
    '10.1.19 10:52 PM (114.203.xxx.5)

    뭐 타지역은 더한 말도 많이 듣는데요, 뭐.
    어디가든 정붙일 마음없이 예전 살던 곳만 그리워한다면
    사사건건 눈에 거슬리는 일만 보이고 들리고 생길 겁니다.
    곧 사시던 곳으로 갈 것 아니라면
    지금 사시는 곳에서 적응해가면서 정붙이고 사는 것이
    남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대전 어디인지는 몰라도 정 마음에 안 드시면
    대전에서 좀 좋다는 동네로 이사를 가시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제 생각엔 서울이야말로 확률상
    대단히 이상한 이웃이 많을 수 있는 도시가 아닌가 합니다만...
    물론 대단히 훌륭한 이웃도 많을 확률이 높은 도시기이도 하지요.

  • 21. **
    '10.1.19 10:59 PM (114.203.xxx.5)

    제가 본의 아니게 고향을 떠나 수도권 몇몇 도시, 경상도 몇몇 도시를 살게 되었습니다.
    전 제가 살던 동네는 다 좋던데요.
    같은 인사성 없는 이웃이라도 좋게 보면 이웃간에 쿨하다. 이리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인사성 많고 인정많고 관심많은 이웃이라도 나쁘게 보면
    이웃간에 오지랖이 너무 넓고 남의 일에 관심이 많아 귀찮다.
    이리 생각이 되어질 수도 있는 일입니다.

  • 22. 원글님은
    '10.1.19 11:03 PM (124.56.xxx.125)

    서울로 다시 이사하시고, ^^*님은 대전으로 돌아가시고....ㅠㅠ
    그러시는게 두 분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좋을거 같네요..

  • 23. 참..
    '10.1.19 11:29 PM (121.168.xxx.73)

    지능이 떨어지는건지.. 무식한건지...
    서울도 서울 나름이고 대전도 대전나름인데 이런글을 올렸나??

  • 24. ㅋㅋ
    '10.1.20 12:04 AM (114.204.xxx.197)

    참 이런말 그렇긴하지만.. 원글님 맘은 얼마든 그럴수도 있다 싶지만요..
    인사성이 없다는거... 글쎄요.. 그게 지역색일수도 있긴해요..; 누구에게나 금방 친절하고..
    마구 붙임성 좋고... 그런 면이 부족한 분들이 좀 더 많을 수도 있지요..
    어느지역의 사람들은 이렇다... 라고 얘기하기엔 이젠 다 너무 섞여 있지 않나 싶네요.
    익명게시판 이래도... 표현이 좀 ;; 나름 이해력이 부족하단 생각해본적 없는데..
    좀 어린아이가 쓴듯한..정리 안된 글..
    그렇게 아는척하고 지내고 싶으셨다면... 님께서 먼저 아는척 하셨음 되었지 않나 싶어요.
    먼저 보시고도 아는척 안하는건 같은거 아닌가 싶구요..
    누구나 자신이 살던 곳이 익숙하고... 좋게 느껴지겠지요..
    전 나름 전국구로 살았지만... 다 나름 장점이 있다 생각하고 살았었거든요...
    더럽다... 없다.. 답답하다 란 생각을 가지고 보면... 어디든 좋은곳은 없겠지요.
    그게 딱히 대전이란 곳이여서라기 보다.. 원글님 자체의 생각이 그런거 같아요.
    서울도 빈부 차가 나듯 대전도 어느정도는 있답니다. 좋은 동네로 ... 넓은 평수에 사셔요.

  • 25. 참님
    '10.1.20 12:06 AM (122.42.xxx.59)

    무슨 남의 속사정도 모르고 그런 소리를 하는거죠?저하고 시비거는 건가요?
    한 35년을 서울 살아도 옆집사람 아무소리 없고 항상 만나면 인사하고 ..서로 아프면 병문안오고 김장할때마다 도와주고 친척보다 관계가 좋았거든요..사정상 대전이란 지방으로 이사와서 뭐든지 불편하고 버스값도 950원이고 택시비도 서울보다 비싸요 ...그리고 이마트를 가야만 채소,두부,우유 이런거 살수가 있어요 옷가게도 별로 없고 둔산동 롯데를 가도 보세상표를 비싸게 해서 판매를 하지 서울에선 행복하고 남대문시장,롯데,평화시장 두루 두루 심심하면 대학로 까페도 자주 들르곤 했죠.근데 여기는 가까운 둔산동에 kfc를 가도 혼자서 있어요 사람이 너무 없고 돈쓰는 사람도 별로 없고 ..이웃집을 봐도 인사도 없고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그리고 지방은 왜 그리 장애인이 많아요

  • 26. 대전터미널
    '10.1.20 12:07 AM (112.146.xxx.227)

    터미널 지금부터 공사 중이래요.
    솔직히 대전 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좁고 지저분한 고속버스터미널이었죠.
    다 허물고 다시 지으면서 신세계와 CGV도 들어온다고합니다.
    저 대전에서 30년 살았는데, 좋은 사람 많고 깨끗한 사람도 많고 물건도 많아요.
    유별나게 비싸지도 않고요.
    원글님께서 너무 편협한 생각을 하신것 아닌가 싶어서 좀 서운하네요.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보세요

  • 27. .........
    '10.1.20 12:11 AM (222.234.xxx.121)

    원글님 서울 남대문시장이런데 생각하면 대전시장은 정말 볼꺼 없겠죠?그리구 님 어느동네 사시는건가여? 그리구 지방에 장애인이 더 많은가여? 듣느니 처음이라서여,

  • 28. 샤랄라
    '10.1.20 12:23 AM (119.67.xxx.157)

    참님 ( 122.42.123.xxx , 2010-01-20 00:06:45

    어느동 사세요? 진짜 궁금해서그래요,,,,어느동네 사시길래,,,이마트를 가야 채소 두부 우유를 살 수가 있는지,,,^^;;

    그리고,,롯데는 둔산동에 없어요,,,ㅡㅡ; 그리고,,,대전 롯데는 롯데옆에 세창몰이라고 붙어있는 건물인데,, 저렴한 옷이나 뭐 악세사리 그런것들 팔지요,,,,,
    롯데 매장은 보세옷 없어요,,,,물론 브랜드가 많은편은 아니지만,,암튼,,,세창몰이랑 헤깔리시는듯,,,^^

    제가 대전에 살진 않지만,,,,아는 분들 보면 다,,,아는 분들끼리 김장 돌아가면서 도와주시고 병문안 가고그러시던데,,,아직 친한 이웃이 생기지 않으셔서 그런가봐요,,,,그건 서울 대전의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대전에도 재래시장 많아요,,,,유성장,,,또는 중앙시장이 제일 크죠,,,어떤분이 물건 없다고 하셨는데,,그건 중앙시장이 구도심에 있어서 도심 공동화 현상땜에,,,전보다 물건이 많지 않을수도 있겠다 싶긴 하지만,,,그래도,,,구도심에도 사람 많이 살아요,,,

    지하철있는데,,,여기저기 다녀보세요,,,,유성장날 유성장도 가보시고,,,,

    그리고,,요즘,,,,KFC 잘 안먹잖아요,,,^^;; 특히 평일날 가셨음 애들도 학교가서 사람이 없는건 당연한거구요,,,

    그리고,,백화점은 롯데보다 타임월드가 나아요,,,,혹시 안가보셨음 가보세요,,,

    그리고 까페는 도룡동쪽에 예쁜곳 많아요,,,아님 구 중구청쪽에 가시면

    골목골목에 예쁜 커피숍 많답니다,,,,^^

    그리고,,,,지방은 왜 그리 장애인이 많아요,,,이건,,,너무너무나 잘못된 생각이시구요,,

    장애인도 같은 사람입니다,,,,옆집 사람이 아는척도 안하고,,,김장도 같이 안하는 정없는 도시라고 생각하시면서,,,,어찌 이런 말씀을 서슴치않고 하십니까?

    설사 많다하더라도,,,,그걸 불만삼아 말씀하실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집니다,,

  • 29. 휴..
    '10.1.20 12:30 AM (118.223.xxx.84)

    장애인이 많네 어쩌구 불평하는 거 보니 어디서 또 분란 일으키라고 파견한 알바 같아요.
    아님 저렇게 무식한 소리를 무뇌스럽게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할 수 있을까 싶군요.

  • 30. 원글
    '10.1.20 12:39 AM (122.42.xxx.59)

    대전 롯데가 탄방동에 있어요 보세옷 비싸게 해서 팔거든요..그리고 유성장 ,중앙시장 물건이 더러워서 한번 가고 않갑니다....튀김도 몇번 튀긴 기름에 또 다시 튀겨서 파는 그런 튀김이거든요..

  • 31. ...경험
    '10.1.20 12:40 AM (121.133.xxx.68)

    10년동안 재건축단지 살다 길하나 건너 좀 산다는 동네로 이사왔어요.
    처음 살던곳은 골목시장이 있어 언제나 활기넘치고 물가도 저렴했습니다.
    여름이면 1층 현관에 의자 한두개씩 꼭 놓여있어 어르신들 말동무들도 하시고...
    윗집 아랫집 누구네가 사는지 다 아는 그런 곳이었죠. 평수만 좁지 인간미
    물씬나는 그런곳이었네요. 아이들 어릴때는 엄마들끼리 밖에서 부침개 부쳐
    관리아저씨도 드리고 같이 즐겁게 어울어져 지냈어요. 어느날은 국수 삶았다고
    해서 이웃집가서 정을 담은 잔치국수 한그릇에 기뻐하고 지냈답니다. 그러다
    전근,이사등으로 뿔뿔히 헤어지고 저는 같은단지내 약간 큰평수로 옮기고 다시
    길 하나건너 그래도 좀 산다는 곳으로 이사를 왔네요.

    아파트가 고층이다보니...옆집 사과를 드려도 그때 뿐이고...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서로 인사하기도 뻘쭘하고...서로 모른척하는 분위기더군요.
    처음 이사오고 이 아파트는 유령아파트야! 도대체 사람들이 사는거 맞아 할정도로
    낯설고 달르던데요. 사람들 누구나 첫정이라...정이 물씬 들은곳을 떠나면... 새로운곳은
    불모지처럼 낯설고 생뚱맞고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밖에 없어요.^^ 두곳은 같은 서울입니다.

  • 32. 탄방동
    '10.1.20 12:49 AM (119.67.xxx.157)

    아니거든요,,,,괴정동이거든요,,,,

    그런 튀긴 기름인지 확인은 하셨는지,,,,

    그리고 도대체,,,무슨 물건이 더럽다는건지,,,,

    서울 시장도 다 똑같던데,,,,도대체 어떤 시장을 원하시는겐지,,,,

  • 33. 둔산쏙
    '10.1.20 12:55 AM (218.145.xxx.102)

    다른것은 모르겠고
    운전매너는 정말 없더라구요.

    가끔 일 있어서 내려가면
    운전하다가 무섭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다른 지방은 안 다녀봐서 잘 모르겠고

    아뭏튼 대전은 그랬어요.

  • 34. 이상한
    '10.1.20 12:56 AM (118.221.xxx.161)

    장애인이 많다...고 불평하는게 할 말을 잃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보다 길거리에서 장애인을 더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별걸 다 불평하시는군요.
    전 서울에서 30년 넘게 살고 있고, 유럽에서 5년간 거주 했으면 많은 나라를 여행했고,
    대전에도 여러번 가봤습니다.
    특별히 이상한 곳이라고 안 좋은 곳이라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원글님이 먼저 인사하고 웃었는데도 이웃분이 무시를 하셨나요?

  • 35. 글 한줄 더 남겨요
    '10.1.20 1:08 AM (147.46.xxx.47)

    사는곳에 많이 실망하셔서 이런글 올리실수도 있지만
    거론하신 대전사는분들은 기분 나쁘실거같아요
    장애인분들이 보신다면 상처받으실거같구요

    직접다신 댓글뵈니 단순히 분란의 목적으로 쓰신글은 아니신것같은데
    너무 직선적이셔서 서울사람임에도 조금 불편하네요

  • 36. 전 대전 너무 좋아
    '10.1.20 1:27 AM (119.70.xxx.150)

    전 부산살다가 신랑직장 때문에 대전 왔는데 대전 살기 너무 좋은데요?
    탄방동인데 백화점이며 관공서,병원,마트 다 밀집되어 있고 공기도 좋고...
    부산에 있다 대전오니 이곳저곳 가까워서 여행도 쉽게 많이 다녔구요
    정말 님은 어디 사셨기에 그리 더럽다 하시는지..제가 대전에서 본 이미지랑은 너무 다르게 기억하셔서...
    제가 3년째 대전살고 있는데 공원도 많고 깨끗한도시라 생각들었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위층사시는분과 인사하고 지내고 싶으시면 먼저 한번 인사해보시죠..
    요즘 어느 도시를 가도 아파트 안에서 이사람 저사람 인사하고 지내는건 흔한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전 신랑 직장이 다시 부산으로 옮길것 같은데 대전에 계속 살고 싶을만큼
    추억도 좋은기억도 많아요~~

  • 37. 에구
    '10.1.20 1:31 AM (125.178.xxx.192)

    원글님..
    지방은 왜 그리 장애인이 많아요 .. 여기서 인품이 보이십니다.
    장애인은 사람 아닌가요.
    나나 내 가족 사고로 일어날수 있는 일에 어찌 그리..

  • 38. 음..
    '10.1.20 2:05 AM (212.234.xxx.214)

    뭐니뭐니해도 국내 여행 다니기에 최적의 위치죠.

  • 39. 어떨까요?
    '10.1.20 2:27 AM (121.144.xxx.215)

    음.. 그래도.. 이렇게 노골적으로다가.... 올리신 내용이.. 좀.. 헉 하긴 하네요.

    대전분들계심...^^;;

    암튼.. 전 대전은 안 살아봤고..

    신랑 직장으로 인해서.. 광주.춘천..부산..그 외..지역도.. 살아왔는데..

    다 사람 사는곳 똑 같던데요...

    가는 곳 마다.. 나름의 정서와.. 특징들이 있고..

    사람들도.. 어딜 가나.. 친절하고.. 정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매우 불쾌한 경험을 하게 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결론?적으론..

    지방 어딜 가든.

    서울에 살던 때보다는.. 훨씬 사람들이 여유롭고... 친밀하다는 거였는데.

    전 서울 사는 동안.. 참 이기적이고 쌀쌀맞은 사람들때문에.. 좀 많이 힘들었는데..

    님은 저랑 반대시네요..^^;;

  • 40. como
    '10.1.20 4:53 AM (115.137.xxx.162)

    중심지인 어은동 둔산동 두고 허접한 동네사시니 그리 느끼지요. 저도 도마동인가? 한번 가봤더니 영 그렇던데 어디든 양지와 음지가 있잖아요. 원글님이 사시는곳이 양지는 아니네요. ㅋㅋㅋ

  • 41. 여린감성
    '10.1.20 7:53 AM (124.54.xxx.19)

    저도 서울살다가 대전으로 이사와서 살고 있는데 대전이 심심하긴 해요. 그래도 불편한거 없어요. 동네마다 큰회사에서 운영하는 롯데나 이마트나 홈플러스나 이랜드 계열의 무슨 마트 이런거 있고, 서울에 있는 대형마트 다 입점해 있어요.대형 백화점도 몇개 있고요.조그만 구멍가게나 슈퍼는 울동네에서는 못봤네요. 개인 마트라도 체인이라 대부분 큽니다. 물건도 서울 못지않고요.재래시장도 전 좋던데...시골할머니들이 파는거 더럽게 느껴진건 저도 그랬어요. 왜냐하면 담아주는 새봉지를 사지 않고, 자기들 물건담아 쓰던거 모아뒀다가 가지고 나와서 담아서 주는데 그런 곳에 담아주면 안사요. 아이들한테는 대전이 좋더군요. 엑스포도 과학관도 한밭수목원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 방학땐 정말 좋아요. 서울에서는 간단한거 보는거 몇만원 깨지는데 대전은 왠만한건 만원 미만에서 단돈 천원이나 무료관람이 많아서 과학도시 답게 애들한테 투자를 많이 한단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고학력자들이 많이 살아요. 무슨동에 가면 박사촌, 또 어느 아파트는 고급 공무원만 사는곳, 신도시, 새로 생기는 신도시등 전 대전 지하철이 불편한데, 버스면 버스 자동차면 자동차로 이동도 편리해서 지하철은 탈일이 일년에 1번이나 될까? 병원은 서울 못쫓아 가겠죠. 그리고 인사성..이건 서울하고 비슷하더라고요. 서로에게 관심없어요. 근데 제가 살아보니 전라도 사람들이 대전 많이 살더라고요..본토박이도 많지만 유동인구가 많은데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도 보면 자기들 끼리 친한집 몇집이서 택배나 배달음식도 아니고 음식 그릇 들고 엘레베이터 타고 왔다갔다 하는거 보면 다들 전라도이고, 전 그걸 이웃간의 정으로 안보고 냄새나고 지저분하게 봅니다. 먹이고 싶으면 불러서 집에서 먹지..입니다. 부모형제들 자주 우르르 몰려오고, 뭉쳐서 다니는거 보면 전라도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대전에는 강원도 사람들도 분포도가 있는거 같아요. 이런곳들이 두메 시골이 많잖아요..대전은 그런 곳과 비교 할 수 없이 대도시고..시골 풍경이 보면 큰 느티나무 아래에서 모여서 오며가며 수다떨잖아요. 해떨어질때까지요.그런걸 보고 살아서인지 아파트인데도 밖에서 어른들 몇이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애들은 애들데로 시끄럽게 뛰어놀고 이런 시골분위기 풍기는 사람들 다 전라도예요. 제가 비방하는게 아니라 대전에서 살아보니 그런게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더럽고 이런건 사람마다 개인 취향이지 서울이라서 깨끗한건 아니예요. 쇼핑하는데 하나도 안불편하고, 재래시장이면 재래시장 마트면 마트 백화점이면 백화점 있을거 다있고, 보세옷도 다양하고, 서울 한번 갈려면 세시간 정도 걸려서 큰맘 먹고 가야 하는거 빼고는 살아보니 쾌적합니다. 돈이 없는게 문제일 뿐이죠.인사성 너무 따지지 마세요. 전 인사하고 인사받는것도 싫어요. 님이 뭔대 인사를 하길 바랍니까? 내가 하기 싫음 안하는거지요. 대전사람이 그런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나름대로 분위기가 그런거고 서로가 피해안주고 살면 됩니다.제가 쓴 전라도글 불편한 분들 많을거 압니다만 제가 느낀거예요.

  • 42. 어떨까요?
    '10.1.20 8:33 AM (121.144.xxx.215)

    여린감성님..
    고향만 전라도인 제가 읽기에도..
    참으로 불편한 글입니다.
    자신의 수준에서.. 그 수준에 사시는 곳에는 느낀 개인의 생각을...
    그리도.. 주저없이 .. 단언하는 글을 읽다보니... 참. 한숨도 나구요.
    인사하고 인사받는 것도 싫을 정도의 마음을 (닉넴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소유하신분께..
    그 어느곳이.. 마음에 들겠습니까.

    객관적으로.. 물가가 비싸고 싸고,,, 환경이 깨끗하고..지저분하고는..
    개인이 어떻게 해볼 수 없는 환경이 되겠지만..
    인간대 인간의 사는 모습은..
    그 사람의 마음 됨됨이도.. 참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덕목같습니다.

    아파트에서.. 배달음식 들고.. 돌아다니는 그러곳이 싫으시다면..
    능력 키우셔서..
    수십억 하시는.. 도곡 삼성. 그쪽으로 알아보세요..

    제 댓글이 많이 실례되는 글 같지만..
    님 글을 읽고.. 참 많이 불쾌하군요.

  • 43. 원글님
    '10.1.20 8:35 AM (220.75.xxx.180)

    인격장애 있으세요???????????
    서울 가면 갈수록 인구밀도 높고 삶의 질 점점 낮아지는 거 느끼겠던데 그러니 사람들 점점 각박해지고....
    대한민국 전체가 각박해지는 건가??

  • 44. ..........
    '10.1.20 8:44 AM (211.59.xxx.225)

    대전살고 장애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원글님 옆에있다면 등짝이라도 한대 후려치고 싶네요
    그럼 서울로 가던가....
    어디 찌질한데만 돌아댕기다 대전비하 장애이비하 발언이나 해대고...
    글쓰는 수준하고는...
    딴도시 가봐라...니가 적응할만한데가 있는지...

  • 45. 우.....
    '10.1.20 9:06 AM (119.195.xxx.184)

    대전 살아 본 사람인데요
    전 다시 대전에 이사 가고 싶던데
    대전이 정말 살기 좋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혹시라도 예전 살던곳보다 아니라고 해도 이런글 정말 이상하네요
    정신이 이상한 분이네요

  • 46. .
    '10.1.20 9:15 AM (211.108.xxx.17)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됩니다.
    욕을 부르네요...

  • 47. 아우~
    '10.1.20 9:22 AM (192.249.xxx.141)

    정말 이상한 사람 많네요
    지방엔 장애인이 많다느니, 전라도 음식이 어떻다구요?
    말이 거친건 이런말 쓰신 분들이예요. 서울대전 이런거 다 떠나서 이런분들 이웃일까봐 겁납니다.

  • 48. 정말
    '10.1.20 9:34 AM (211.198.xxx.65)

    전 서울역 노숙자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네요.

  • 49. 지방
    '10.1.20 10:08 AM (116.120.xxx.145)

    전 남들이 다 싫다하는 대구로 대학에 와서
    첨 만난 친구가 어찌나 정이 있던지..
    넘 놀라서...그 이후로 대구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ㅎ

    사람 사는곳이 모두 비슷하죠..
    지방색이 있어도 사람 부대끼며 살다보면 다 비슷하리라 생각되네요..

    전 글을 읽으면서
    다른지방 사람이지만 님의 편견된 시선에 참 불쾌하네요...

    전 오래전에 대전갔을때..
    줄을 서서 버스 타는거 보고
    참 양반이다 했거든여...운전할때도...많이 느긋하다 생각 햇구요..
    대전분들보면 살갑게 하시지는 않지만
    그게 모두 성격이지 사람이 나빠서 그런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 50. ^^
    '10.1.20 10:41 AM (58.226.xxx.213)

    원글님은.. 서울 강남에 그것도 현대백화점이나 갤러리아 근처에 사셨나봐요...
    대한민국어딜 가나 빈부차가 느껴지는건 당연한 거고... 재래시장 물건과 백화점 물건은 차이가나지요..
    저는 지방서 아파트에만 살다가 처음 서울 올라와서는 지하에 사람들이 사는것들 보고 좀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대전분들이 이 글을 보면 무슨 대전이 정말 살기힘들고 정말 더럽고. 이상한 사람들만 사는 그런 곳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엄청기분이 나쁘실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좀 정신수양을 하시는것이....

  • 51. 참...
    '10.1.20 10:42 AM (112.146.xxx.14)

    서울서만 살다가 대전 내려온지 5년 됐는데 전 참 좋은데요..
    다 사람 나름이죠...
    물론 서울하고 비교해보면 더 나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고..

    다 떠나서 원글님 인격이 어떤 분인지 훤히 보입니다..
    제발 이런 분이 내 이웃에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부탁인데요 하루라도 빨리 대전을 떠나 주시길...

  • 52. 16년전에
    '10.1.20 10:54 AM (220.86.xxx.176)

    대전 전민동 살았는데..남편 근무지로 인해
    우리는 다 너무 좋았는데..
    복잡한 서울 보다 훨씬 좋고,국내 여행을 갈때 남부지방도 가깝고..등등
    이웃이랑도 서울보다
    비슷한 연배끼리 모여서

    뭐든 다 생각하기 나름이죠

  • 53. 어느도시나
    '10.1.20 11:07 AM (58.148.xxx.58)

    마찬가지아니인가요? 본인이 어떻게 살기나름인것같아요.
    저는 대전에서 여고나오고 직장생활했고 둔산동에서 살았는데 대전에서 사는게 소원이예요,,,
    둔산동 비싸서 그렇지 살기 너무 좋아요...

  • 54. d
    '10.1.20 12:25 PM (125.186.xxx.168)

    대전이 뭐가 어떻다고 그러는지...둔산동정도면 여러모로 불편함이 없을텐데요.
    그리고, 대전사람들 좋던데요. 문제라면 댁같이 타지에서 몰려든 사람들이 문제겠죠.
    여린감성님. 닉 정말 안어울리시네요. 당신의 고향엔, 당신같은 사람들만 살겠죠?
    애도 있을 정도면 나이도 상당할거같은데. 참 ㅎㅎㅎ 아이들한텐, 어떤지역에 사느냐보다 어떤부모가 키우느냐가 더 중요할거예요^^ .

  • 55. .
    '10.1.20 12:33 PM (121.184.xxx.216)

    원래 서울 사시던 분이었으면 서울은 아는 분이 많아 친근하게 느껴지고 대전은 아는 사람 하나 없으니 인정 없게(교류가 없으니) 생각들지도 모르겠네요.
    아랫층 아기 엄마가 아는 척 안 한다고 하셨는데 원글님이 대전사람들에게 그런 편견을 갖고있기 때문에 말씀 안 하셔도 사람들도 다 알거예요. 그래서 아는 척 안 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튀김집에서 튀김 기름 교환하지 않게 계속 쓰는게 어떻게 대전 딱 한 지역의 문제일까요?
    저도 남편 직장 때문에 서울에 살다 부산으로 이사 갔었는데 아는 사람이 없으니 좀 힘들더라고요. 물론 아이 보느라 어디 외출할 일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으니 나갈 일도 없었지만요.
    그러다 좀 외로워하니까 남편이 직장 동료 와이프를 소개시켜 주었는데 내 고향처럼 마음 편하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그런데 같은 아파트 수원에서 이사온 아기 엄마.
    늘 부산 정 안 간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무엇이든 수원과 비교를 했어요. 그런 얘길 들었을 때 부산사람들은 뭐라고 생각했을까요?
    뒤에서 수근대더군요. 그렇게 싫으면 수원으로 돌아가지 왜 부산서 사느냐고..
    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깁니다. 각박하다면 서울이 더 각박한게 맞지요.
    하지만 님이 오랫동안 서울에 살았기 때문에 그곳엔 지인들도 많을테고 또 익숙한 곳이기 때문에 따뜻한 곳처럼 느껴지는거겠죠.
    만약, 님이 지방으로 이사 왔는데 낯설고 외롭다고 글 남기셨다면 위로의 글과 외로움에서 탈출할 여러 도움글들이 올라왔겠지만 님의 글이 워낙 좀 그렇네요.

  • 56. 빗소리
    '10.1.20 12:37 PM (120.29.xxx.52)

    이런 지역글 나오면 꼭 엉뚱하게 전라도가 튀어나오던데 이 글에도 역시나네요.
    여태껏 전라도 비하글 나와도 한번도 댓글 단 적 없지만
    전라도를 주제로 한 글도 아닌 글에 댓글 달면서
    전라도를 이런식으로 비난하는 저 위에 댓글은 무언가요?
    비도 오는데 정말 어이상실입니다.

  • 57. ..
    '10.1.20 12:38 PM (112.150.xxx.132)

    저도 타지에 와서.. 이제 여기가 내가 정붙이고 살곳이다.. 라고 생각든게 거의 5년이 넘어서였으니.. 어색한 원글님 이해하려 했는데..

    길거리에 장애인이 많다는 불평에 허걱했네요.. 장애인이 많이 다닐 수 있다는건, 그만큼 장애인이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졌다는 거 아닌가요.. 좋은거 아닌가요.. 그걸 불평하시다니..
    이해해 드리고 싶었지만 그 부분에서 좀 아니다 싶네요.
    위로해 드리려다 헉.. 소리만 하고 나가게 되네요. 죄송하네요.

  • 58. 저는...
    '10.1.20 12:41 PM (121.170.xxx.87)

    지금 평촌신도시 살고 있지만..대전이 어때서요...깨끗하고..좋아 보이던데요....
    전..대전.. 무척이나 살고 싶었던 사람입니다...그런데.. 평촌이나 대전이나 별다를거없다 생각해요..글고 아까..여린감성님이 하신 말씀 가운데....전라도사람 이야기 하시던데.. 공감해요..
    제가 아래지역..작은도시에서 살았는데..전라도분들 그러시더라고요..물론 좋게 보자면 흠잡을것 없겠고..나쁘게 보면..그쪽분들 오지랍 넓어 보이기도 했고요...

  • 59.
    '10.1.20 1:04 PM (119.65.xxx.17)

    대전 토박이인데요,, 불편한거없이 살고 있는사람중 하나입니다..
    님이 말씀하신 불편사항을 전혀 이해못할정도로요,, 전 내동에 사는데
    갤러리아, 롯데 중간쯤이라 지역적으로도 좋구요, 각 대형마트도 차로 20분 내외로
    갈 수있는 거리에 있답니다.. 도마시장이야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골고루 물건 다 있구요,,
    도마동에 패션마트라고 보세옷가게가 크게 있어서 인터넷 지마켓이나, 옥션에서 볼 수 있느제품들 많이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요,,
    그리고, 시장이 마트처럼 일일이 깨끗한 롤팩에 넣어주는대가 어디 있습니까?
    재래시장에 가게아닌 할머니들이 바닥에 차려놓고 물건파실땐 담아온 봉투에 넣어주려는거
    저도 다른봉투에 담아달라했던적이 있으나 그걸 더럽다생각한적은 없어요...
    나중에 그냥 그 봉투에 받아올껄하는 생각도 했을정도구요,, 어짜피 집에 가져오면
    다시 버릴꺼잖아요... 그리고, 튀김기름 몇번씩 재탕하는건 어디가나 마찬가지구요,,
    이것저것 더럽다 표현하신다면 그냥 집에서 서울물건 택배로받아서 사셔야겠어요...
    아님 다시 서울로 백~ 하시던가요.......
    정말 대전사는 사람으로서 더럽단 표현 넘 불쾌합니다..
    참.. 하나더요,, 저희 남편 장애있는 사람인데요,,
    그러지 마세요,,, 손가락질 하는것이 자신의 일이 될 수도있다는걸 왜 모르시나요.......

  • 60. 저도
    '10.1.20 1:31 PM (121.184.xxx.60)

    대전 토박입니다. 윗님처럼 불편한거 없이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인사는 먼저 하심이 어떠신지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엘레베이터 타면 아는사람이고 모르는 사람이고 서로 인사합니다. 친절합니다. 70평생 대전 토박이 친정엄마 대전은 눈도 비도 적당하게 내려 넘 살기 좋다 하십니다. 저희 사장님 사모님 서울 살다 대전 처음 내려오셨을때 아는 사람없고 해서 답답하다고 매번 서울 가고 싶다 노래부르셨다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거의 10년 지난 지금 아주 잘 즐기며 사십니다. 대전 좋다 하십니다. 동대문 패션 매장같이 시장의 보세옷 싸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사기 힘들정도로 비싸지도 않다고 생각되네요.. 암튼 대전이 그렇게 더럽고 싫고 그러시다면 이사가세요.. 대전 사람으로서 참 불쾌합니다.

  • 61. 헉..
    '10.1.20 2:07 PM (152.99.xxx.60)

    전 대전살고, 시댁은 전라도.... 성격인지 온 식두들 두어달에 한번씩은 얼굴을 보아야 직성이풀려서... 자주 왕래하는데.. 전라도라 그렇다니... ㅡㅡ;;;;
    저 대전은 아니지만 충청도사람이고요... 애들 둘인데 어려서 한달에 한번씩 시부모님 다녀가시라고 졸라댑니다...
    이것도..옆집 눈치보이네...

  • 62. 그냥
    '10.1.20 2:14 PM (116.127.xxx.202)

    서울로 가세요....-.-;;;;;;;
    대전 사람, 지방 사람 다 그런 것도 아니고..전 수도권에 사는 지방 사람인데 이런걸로
    지방 사람은 어쩌고..하는 사람들 솔직히 초딩같아 보여요.
    제발 서울로 다시 가 주세요......

  • 63. ...
    '10.1.20 2:20 PM (116.127.xxx.202)

    원글님 댓글에..
    "그리고 지방은 왜 그리 장애인이 많아요 " 라뇨..아 저 진짜 지금 화나네요..
    제발 서울로 다시 가 주세요..그렇게 좋은 서울에서 천년만년 행복하게 사세요..

  • 64. gjr
    '10.1.20 2:21 PM (222.109.xxx.221)

    헉, 지방엔 왜 그리 장애인이 많냐니!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입니까???
    원글이야말로 인격장애 맞네요.

  • 65. 서울에서
    '10.1.20 2:24 PM (211.211.xxx.211)

    지하철 한번 안타봤나
    존대할만한 인격을 지니지 못해서 존대는 패스 -_-
    완전 초딩개념이네 -_-

    서울역 갔다가 서울엔 노숙자만 사는줄 알겠다는거랑
    지하철이나 명동 한복판에 바닥을 기어 구걸다니는 사람들 보고 서울은 저런 사람들 천진줄 알겠는거랑

    무슨 차이 -_-?

    아래층 애엄마가 사람 가리나보네 -_- 보는눈이 있어서.

  • 66. 대전이방인
    '10.1.20 2:24 PM (125.138.xxx.78)

    전 대전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대학을 이곳에서 나와서 살고 있습니다..
    새로 이사와서 아직 낯설고 친구도 없이 지내니 그렇게 생각이 되시나 본데 그래도 어떻게 대전이란 도시에 통틀어 이야기 할 수 있나요??이런글을 올리시는 원글님의 성향를 보면 아마도 어느지역 어느누구하고도 잘 지내시지 못하고 비판만 하는 사람인듯 합니다..다른 환경이나 남을 탓할것이 아니라 자신이 먼저 잘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참,,별나게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많네요..아마 원글님이 주변 환경이 좋지 못하는곳에 사시나봐요..전 둔산에 사는데 이곳으로 와서 생활해보세요,,그런 이야기 안나오실걸요..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척 다인척 레발을 치는 사람이 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본인이 아는것이 전부는 아니거든요..참 대전에 사는 사람으로 불쾌 하네요..

  • 67. ...
    '10.1.20 2:30 PM (116.127.xxx.202)

    저는 태어나서 부산, 대구, 구미, 인천 이렇게 살아봤는데 제가 사는 곳 다 전혀
    이상하다거나 싫은거 느낀적이 없어요.
    친절하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고 예의 없거나 나쁜 사람들도 만나봤어요.
    하지만 그게 전혀 지방 탓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 사람들 개인 개인의 문제죠.

    임신해서 배가 산만할때 구미에 살았는데 시장 갈때마다 매일 어린 새댁이
    그렇게 힘들어서 우짜노~하면서 과일 하나라도 더 챙겨주며 많이 먹어라~하던
    과일 노점상 할머니도 기억나고...이건 아기몫이라고 일부러 채소 더 넣어주던
    반찬가게 아줌마도 아직 기억나요.
    다들 아직도 기억나는 훈훈하고 좋은 분들이에요...

    이사를 많이 하면서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나쁜 일 생겨도 그 지역 사람들이
    어떻더라~하는 편견은 전혀 안 생기던데..
    이런식으로 사람을 가르면서 지역 탓 하고 사람 탓 하는 사람들 참 나빠요.
    정말 나빠요.

  • 68. 저는 이사온지
    '10.1.20 2:32 PM (220.123.xxx.25)

    2년 째 되가요

    대전 분들에게 말도 안되는 일로 뒷통수 맞아서...
    2년 동안 3번 정도...

    한명은 정말 친하게 지냈던 윗층 언니,
    한명은 같은 반 학부모,
    한명은 직장 동료...

    앞에서는 네~네~ 좋아요~~ 좋아요~~

    이야기하면서, 뒤에서는 어찌나 다른 모습을 보이시던지...
    본인의 사리사욕 챙기기에만 바쁘고,
    처음 보고 두번보고,,,
    인사한번 하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대전분들!!!

    본인들은 아실런지, 모르실런지 정말 궁금하기만해요

    대문에 걸린 제목 보고 반가워서 바로 로긴했습니다
    어서 빨리 서울로 다시 가고 싶은 맘...
    원글님과 같은 맘이라 ...

  • 69. 기막혀서 로그인
    '10.1.20 2:41 PM (124.54.xxx.17)

    이 조그만 나라에서 다른 지역에 대해 이렇게 함부로 말하는 분들이 많다는게 재밌네요.
    혹시 그렇게 느꼈다해도 발설하지 않는게 예의겠지요.
    어느 지역이라 어떻다는 글을 보니 법원 판결이 편파적이라고 ㅈㄹ하는
    한나라당 당직자 보는 거 같아요.

  • 70.
    '10.1.20 2:43 PM (115.139.xxx.123)

    저도 원글님 마음 알것 같아요.
    지방색이라 생각하세요.
    충청권분들이 좀 그런면이 있죠.
    저희 엄마도 천안에 사시는데 적응하기 힘들어 하시던데요.
    저희시댁도 충정도인이셔서 이제 좀 감 잡았어요.
    양반이라고 하는건 아주 완화된 좋은표현이구요.
    사실 이중적인면이 많죠....인사성 없는건 정말 동감!!

  • 71. ..
    '10.1.20 2:46 PM (61.81.xxx.239)

    먼저 동네분들한테 인사는 하시면서 그런말씀 하시는 거에요?
    빨랑 서울로 돌아가세요
    재수없다

  • 72. ..
    '10.1.20 2:46 PM (220.70.xxx.98)

    사람 사는데는 다 같아요..
    원글님처럼 이상한 사람들 다른도시에도 있구요.
    서울은 훨씬 더 많을걸요?

  • 73.
    '10.1.20 2:58 PM (125.186.xxx.168)

    저희 작은엄마 두분이 대전분들인데, 안드러나게 자기실속도 잘 챙기시면서, 남한테 절대 피해도 안주시더라구요. 넘치는 정은 기대못해도, 엄청 경우바른분들이시죠.
    속맘을 종잡을수 없다는게 왜 욕먹을 거리인진 모르겠네요..
    앞에서 속맘 다 드러내서 남 불편하게 하는사람들이, 스스로를 솔직하다고 착각하더군요

  • 74. 완전 동감
    '10.1.20 2:58 PM (180.66.xxx.219)

    저는 이사온지....님!!!
    정말 격하게 동의합니다.
    저도 대전에 첫 아이 낳고 내려와 살고 있지만, 정말 아주아주
    친한 사람에게 그것도 두 명에게나 뒷통수를 맞았어요.
    정말 얼굴이 두껍다 두껍다....이럴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그 이후로는 저 나름대로 좀 몸 사리고 살아요.
    친해지기가 무서워요. 이제.
    자기 잘못은 잘못도 아니고, 언제 무슨 일 있었냐는 모드로 나오면
    정말 답이 없구나 하는 걸 여기 내려와서 알았네요. ㅠ.ㅠ

    원글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아니에요.
    좋은 점도 아주 많은 도시거든요.
    그런데, 여기 분들은 생각하는 방식들이 좀 묘하게 다른건 맞는거 같아요.
    아시는 분들만 아시지 않을까...

  • 75. 그래도..
    '10.1.20 3:00 PM (221.139.xxx.71)

    대구 보단 갠찮은거 아닌가?
    다른 지역 사람들이 대구보고.. 중국 같다는 말을 하길래...
    그냥.. 대충 듣고 말았는데... 요즘은 대구... 중국같아요~~~
    사람들이.. 어찌나 거치신지...
    지역감정.. 정말.. 강하구요~~
    택시타고... 우리 끼리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데... 기사아저씨.. 지나치게... 뭐라고 하시고...

    요즘.. 경기가 어려우니까.... 사람들이.. 저 심한거 같아요~~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까... 더... 심해져가는거 같아요~~~

    그런데... 어딜가도... 사람 나름인거 맞긴 맞아요~~

    다른건 몰라도... 정말.. 심심한건 맞아요~~

    정말.. 할꺼 도 없고...

    그리고... 좀 갠찮다 싶으면.. 서비스 엉망이고...

    돈이... 값어치를 못하는거 같아요~~

  • 76. 조아요
    '10.1.20 3:06 PM (121.153.xxx.162)

    이글때문에 로긴했어요
    중,고 대학을 다 서울에서 마치고 직장생활하다가 남편따라 대전에 온 아줌맙니다
    대전 살기 좋은 곳이예요...
    전국 어디든지 하루에 갔다 올수 있고....
    그런데 첨엔 서울에서 대전 왔을때 친구도 없고 참 힘들었지만 사람 살기는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아이 축농증 증상이 좋은 공기로 완치 되고....
    놀러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복지관 프로그램에서 사람들 만나고... 정이들고 ...살기 좋은곳인데
    1년이나 살면서 동네 주만하고 정이 안들었다면 원글님이 이상?/ 한거 아닌가 하네요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아요 본인이 어느정도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먼저 인사 하세요 그럼 그렇게 모르는척하고 윗분이 지나쳤을까...하네요

    화가 나서 글이 ...이상하네요

    원글님 장애인, 더러운곳 너무 한겁니다

  • 77. 대전 이사
    '10.1.20 3:13 PM (222.237.xxx.49)

    조만간 대전으로 이사할 계획이라 관심있게 봤는데요,

    원글이랑 여린감성 둘다 만만치 않네요.
    장애인이 왜이리 많냐는 원글이나 대전은 문제 없고 대전 사는 전라도 사람이 문제라는 여린감성이나
    둘다 동급으로 보입니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이런 걸 글이라고 쓰고 있는 뻔뻔함도 대단해 보이구요.

  • 78. 음마야
    '10.1.20 3:15 PM (211.236.xxx.141)

    진짜 놀랬어요. 똑같은 세상을 살아도 이렇게 다르게 보는구나 싶어요. 이런 글 올리면 당연히 비판글 많이 달릴 거 예상하셨을건데 공격하고 공격받는 걸 은근히 즐기는 타입이신가?
    여린감성님도 그래요. 님을 일방적으로 비판하고 싶지만 저도 여기서 하나 배웁니다. 다...사람 나름이구나 하구요. 그러니 님도 그런 생각일랑 혼자 품고 사세요. 아이디 정당하게 밝히고 그런 댓글 달 자신도 없으신 분 같은데!!!!

  • 79. 참..
    '10.1.20 3:18 PM (115.143.xxx.141)

    원글이나 여린감성(124.54.125.xxx)이나
    동네가 구질구질하고 싫으면 더 좋은데로 이사가세요.
    보통 사람들이 깔끔하다고 생각하는, 삼성동아이파크나, 도곡동타워팰리스나 아니면 분당파크뷰 이런데 가시면 되겠네?
    그럴 돈 없으시면 그냥 거기서 사세요.
    왠, 지역비하에, 장애인타령에.. 어이가 없네..
    머리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열어보고 싶네요.

  • 80. ㅋㅋㅋㅋ
    '10.1.20 3:24 PM (211.112.xxx.186)

    아래층 애엄마가 사람 가리나보네 -_- 보는눈이 있어서. 22222222222222222222222

  • 81. 정말 이상하네요.
    '10.1.20 3:26 PM (152.99.xxx.174)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어떻게 다 내맘에 들겠나요.
    원글님이 대전 시민 모두를 만나보시고 판단하신게 아니시라면 말씀 쉽게 하시는거 아닙니다.
    전 서울에서 초중고대학까지 다 다니다가 직장때문에 대전 내려와산지 12년 되가는데요.
    원글님의 말씀 좀 이해가 안갑니다.
    물건이 없다.. 더럽다 등등.. 무슨 물건이 없고 어디가 그렇게 더럽다는것인지...
    면적인구대비 백화점, 마트, 등등 어디가서도 원하는 물건 없어서 못사본적 없고
    크게 더럽다고 느낀적 없는데 참 이상하네요.

  • 82.
    '10.1.20 3:27 PM (218.54.xxx.151)

    윗층 애기 엄마가 님이랑 말 안해봐도 님이 딱 어떤 사람인지 아나봐요? 사람 좀 볼줄 아는거 같네요 저같아도 님같은 이웃 이랑은 말 섞기도 싫고 쳐다 보기도 싫고 쌩하고 지나가겠어요

  • 83. ..........
    '10.1.20 3:28 PM (114.207.xxx.135)

    헉....원글님 정말 어이 상실이네요.
    길거리에 장애인이 많이 다니는 곳일수록 살기 좋은데라는걸 모르시는군요.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지역은 장애인이 외출을 할래야 할수가 없는거지 그 수가 적은건 결코 아니거든요.
    일례로 선진국이라는 유럽과 미국은 자유롭게 외출하는 장애인의 수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참 좋은곳에 살고있으신데요?

  • 84. 휴~
    '10.1.20 3:37 PM (71.176.xxx.56)

    지방엔 왜 그리 장애인이 많냐는....원글님의 글에서 님의 인성이 보입니다.
    아래층 애엄마가 사람을 잘보네요. 당신같은 사람이 82cook에 드나 든다는게 불행입니다.

  • 85. 와우
    '10.1.20 3:38 PM (116.41.xxx.74)

    바로 저네요. 전라도 출신에다가 대전남자랑 결혼하여 10년넘게 살고 있는,,,
    더럽다느니, 장애인이 많다느니란 말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제 입장에서는 외지인들이 많이 거쳐가기 때문에 속터놓고 친해지기엔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친해져서 잘 지내다보면 발령받아서 다른 곳으로 가버리고..
    그때마다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 86. 후..
    '10.1.20 3:45 PM (61.32.xxx.50)

    허걱! 아니 그리 잘나신 서울분들이 왜 그리 누추한(?) 대전까지 가셔서 개진상이십니까?
    님들이 그리 사모하는 서울이 대전보다 일자리도 훨~~씬 많은데 왜 굳이 거기까지 가셨냐구요?
    여기 서울사람들도, 원글님이나 여린감성님 같은 사람들 싫어해요.
    능력되면 비버리힐즈 가서 사세요. 능력 안되면 주제파악좀 하시구요.

  • 87. 헐...
    '10.1.20 4:30 PM (222.110.xxx.242)

    전 대전 안살아봤지만, 정말 황당한 글인데요. 전 이글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더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차피 함께 사는 세상 뒤통수 치는 사람도 있고 좋은 사람도 있고 그런거겠죠. 그게 지역색때문이란 생각은 못해봤네요. 황당합니다. 대전분들은 더 황당하시겠어요... 황당하단 말밖엔 나오지가 않네요. 아직 원글님 애긴가봅니다.

  • 88. 쯧..
    '10.1.20 4:38 PM (118.32.xxx.193)

    윗집애기엄마 사람볼줄 아시네요,, 그분도 원글님과 말 섞기 싫었나봐요

  • 89. 오지마~~
    '10.1.20 4:55 PM (218.233.xxx.224)

    대전에 장애인이 많냐는 원글님 말에 정말 헉!!!!소리 납니다.

    서울이 좀 훈훈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원글님같은 사람이 떠나서 그랬군요^^

    제발~~~절대로~~~
    다시 오지 마세욧!!!!

    서울로 다시 오지 말라구요!!!
    서울 물 흐리지 마세욧!!!

  • 90. 헐~
    '10.1.20 5:00 PM (112.150.xxx.141)

    원글님......
    정말 이상한 사람같아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불만에 차 있군요..
    원래 살던곳으로 빨리 다시 가세요~~~~~~
    전 대전사람은 아니지만.......
    정말 기가 막힙니다...........

  • 91. 참...
    '10.1.20 5:03 PM (125.177.xxx.24)

    마트에서,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이웃을 먼저 발견하고도 인사를 하지 않은 건 원글님이시군요.
    제 눈의 들보는 못보고
    남 탓만하는 어리석은 분으로 보입니다.

    고향은 아니지만,
    대전에서 20년 넘게 살았고,
    지방 신도시에 살다가 서울에 이사온지 2년.
    물론 서울의 외곽입니다.
    지금까지 살던 곳중에 지금 사는 곳이 가장 뒤떨어진 것이지요.
    집들도 7-80년대식.
    하지만 지저분하고 후지다는 생각보다는
    정겹습니다.

    직업상 제가 주로 만나는 사람들이
    인텔리들(이 부분 일부러 말하는 겁니다)이라
    쉽게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이웃으로 만나니까
    오히려 사람사는 냄새가 납니다.

    더럽고, 거칠고, 지저분하고 뒤떨어진 외모 속에는
    고귀한 인간이 숨쉬고 있습니다.

    지역감정 부추기고
    장애인을 비하하는 원글님에게서 천박함이 느껴집니다.

  • 92. ......
    '10.1.20 5:16 PM (121.161.xxx.110)

    원글님도 아는 척 안한 거네요. 인사도 안하고...
    왜 남이 원글님한테 먼저 인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뷁......

  • 93. ...
    '10.1.20 5:24 PM (221.138.xxx.92)

    원글님 주위환경이나 주위사람이 어떤진 모르겠지만
    지역비하, 장애인 비하하는 원글님에게 뭐그리 좋은사람이 붙을까요

    전 오히려...근거를 알수없는 무조건적인 서울사랑~
    서울 산다는걸 ..무슨 굉장한 자부심이라도 되는양 지방무시하는 사람들이
    더 천박해보이고 더 없어보이던데요 뭘...

    그리구 윗님도 말씀하셨지만
    윗집사람한테 원글님이 먼저 인사하고 아는척했는데도 생까던가요?
    그럼 그사람이 물론 잘못한거지만
    원글만 읽기에는 원글님도 전혀 인사를 건넸다거나 아는척했단 말이 없는데
    그러면서 그사람보고 왜 인사안하냐고 난리칠건 없지 않나요?
    님이 무슨 상전이라고 그사람이 먼저 인사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전 대전사는 사람도 아니고 장애도 없는데도 원글님 글 엄청 기분나쁘네요
    인격장애있으신건 아닌가 의심되요!!!!!!!

  • 94. 원글니임~
    '10.1.20 5:27 PM (110.15.xxx.18)

    한마디로 재수가 좀 없으세요.
    네가 좋아하는 서울로 어여 가서 사세요오~!!

  • 95. 저도
    '10.1.20 5:36 PM (115.139.xxx.39)

    서울살다 대전 중심지라는 둔산동으로 이사와서 지금 1년 정도지났는데요.. 솔직히 매너는 서울사람들이 낫죠.. 기본적으로 인성이 좋다기 보단 학습된 매너같은거요.. 가게 점원들 그다지 친절하지 않고요.. 아무데서나 획획 유턴하고 2차선에서 좌회전 하는차들 자주 봅니다. 8차선 대로에서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 흔해빠졌고요. 음식점이나 마트에서 애들 뛰어다니는거 자주 봅니다. 물가싸서 생활비 덜 들긴 하지만 그만큼 서비스나 제품 질은 떨어져요. 정붙이려고 노력은 하고있는데.. 차차 좋아지겠죠. 대전 살기좋다고 칭찬하는 분들 많던데.. 솔직히 좀 이해는 안가더라구요.

  • 96. 대전사랑
    '10.1.20 5:37 PM (59.27.xxx.96)

    서울에서 나서 자랐고, 강남에서만 십수년을 살다가
    대전 연구소로 오면서 대전에서 20년 정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대전이 광역시로는 아마 두번째로 넓지 싶은데요...
    원글님 사시는 동네만 보지 마세요.

    신도시는 깨끗하게 정비도 잘 되어있고,
    무엇보담도 서울보다 교통이 원활해서 좋습니다.
    백화점, 마트들은 차타고 휙하면 갈 거리들이고요...
    주차장도 널널해서 저는 주차만 생각하면 천국?? 같네요...

    유성장,신탄진장에 가면 흙내음 솔솔 풍기며 갖가지 농산물 이고지고 나오시는 분들땜에
    맘이 훈훈해 지고요... 보는 눈만 있다면 값싸고 싱싱한 물건들이 많지요...
    더럽다는게 뭔 말씀이신지??
    그렇다면 제가 사는 노은으로 이사오시던가요...
    깨끗한 한살림, 자연드림 매장을 모두 걸어서 5분이면 가거든요...
    유기농 먹거리 생각하신다면 이쪽으로 권해드리고 싶네요.
    참, 농수산물 시장도 근처여서 먹거리 걱정은 없으실듯 싶네요.

    같이 김장 담그며 먹거리 나눠먹는 이웃들도 이곳에서 만나고...
    어디 김장뿐일까요... 제사때면 같이 전 부치고 나눠먹는 이웃들도 있고요...
    병나면 서로 돌봐주는 지인들 때문에 이웃사촌이 얼마나 좋은지 절실히 깨닫는 중인데요...
    82에서 그 말많던 코스트코... 이곳 지인들은 갈때마다 뭐 사다주까? 친절하게도 물어봐주네요...

    차타고 10분만 나가면 좋은 드라이브 코스가 널렸구요...
    중간에 위치해서 여행다니기엔 딱 좋은 도시이기도 하던데요...

    어디든지 정붙이고 살면 그곳이 고향이 되는거 아닐런지요...
    가까운 복지센타나 구청 교양강좌라도 찾아보시고 같이 취미생활하실 분들 사귀어 보시길...

  • 97. mimi
    '10.1.20 6:02 PM (211.179.xxx.196)

    그렇다면 이사가셔야겠네요...서울로...전 대전 토박이는 아니지만 대전이외의 도시몇군대에서 살아봤거든요? 진짜로 전 대전이 제일 좋네요...인사는 먼저하면 상대도 하게되어있고요...그리고 아는척안하고 인사안하는건 서울사람들이 훨씬 더한걸로 알고있는대요...
    본인이 먼저 인사하고 아는척하고 친해지면 되는거에요...

    대전이 그래서 문제라면 더밑에 지방은 아예 발도 들이지마세요...
    거긴더 말투부터 화내는말투같고 싹싹하고 하지않으니까요...뭐 물론 나혼자만의 생각일수도있지만요...제가 느끼기엔 그렇거든요..
    대전충청사람들이 앞에서 막 인사성있고 싹싹하고 하진않아요...
    그래도 못된사람 드물어요...

    친구를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댓글읽다보니...대체나 사람들도 별로고 더럽고 인사도안하고 갈곳도없고 물건도없고 그런동네가 대체나 어디인가요???? 되게 궁금하네요...

    저 반석사는대요...둔산동도 그렇고 반석동도 그렇고...제주위엄마들도 그렇고...
    돈다 많이 쓰고 잘쓰거든요? 둔산,노은쪽 학원망하는곳 한곳도 못봤고요...
    대체나 어느동네가 그케나 후졌을까요?

    비슷한레벨의 사람들을 사귀어보세요...
    다른도시이사가서도 똑같은 글 올리실꺼같네요

  • 98. 이사람의
    '10.1.20 6:03 PM (58.76.xxx.73)

    뇌는 쓰레기만 가듣한가바요.
    정신차리세요.
    선천적 장애보다 후천적 장애가 얼마나 많은데요.
    앞으로 님의 인생에서 어떠한 복병을 만날지 아무도 모르는데 입찬소리를 하세요.
    장애인이 많이 님의 눈에 보인다면,
    그분들을 측은지심으로 볼수있는 마음을 가질수 있게 노력하세요.
    한심한 사람이네요.

  • 99. 남 무시하면
    '10.1.20 6:16 PM (59.28.xxx.25)

    자기가 고대로 받습니다..
    아직 많이 안 살아봐서 모르나본데..장애인 무시하면 님이 장애인될지도 모릅니다.
    절대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님 글쓴게 어째 문맥도 이상하고...정신 사납고...성인글 같지는 않은데..
    혹시 방학중이라 심심한거는 아닌지...(아니면 죄송)

  • 100. mimi
    '10.1.20 6:20 PM (211.179.xxx.196)

    가만히 생각해보니...장애인어쩌구하는거보니...임대아파트사시는건 아닌가요? 중촌동쪽이나 조금 오래된동네에...오래된아파트...

    임대아파트며 장애인을 비하하는게 아니고요...
    그런곳에서 살면서 불만불평한다면 진짜 이상한 사람 같아서요...

    오래된아파트,오래된동네에서 살면서 지저분하다 더럽다 갈곳없고 물건없고...
    시장에도 물건없고...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서울에 물건이 제일 많으니까 서울에서 지방사람들이 떼다 파는거고...ㅡㅡ;


    진짜 궁금한대요...사시는동네만이라도좀 알려주실래요?
    그럼좀 해결책이 나올꺼같아서요...

    그리고 댓글중에 롯데백화점에 보세옷 비싸게해서 판다고 쓰신거같은대...
    백화점브랜드는 브랜드대로 팔고...따로파는건 겔러리아백화점도 매대에서 팔아요..
    보세옷, 입점되어있지않은옷 파는거요...
    가격은 브랜드매장옷보다야 당연히 싸고요...

    롯데백화점옆에 건물은 붙어있지만 거긴 롯데백화점이 아니에요...좀 저렴한거파는곳이고요...

    지금 거기 말씀하시는건가요? 거긴 백화점과는 전혀상관없는 보세옷이며 파는곳이고요...

    그리고 둔산동 kfc 전 가고싶어도 못가요....거기 주차단속 얼마나 심한곳인지 혹시 아시나요?
    차 안가지고 댕기사나봐요?
    저 거기 치킨먹고싶어죽겠는대도...차댈때가 없어서 엄두안나서 못가고있어요...
    그거먹자고 지하철타고 가는것도 웃기고..

    그동네 차 잠깐만 댔다하면 몇일뒤에 딱지날라와요...
    파파존스,크리피스크림도넛있는쪽은 쪼금 덜하지만요...거긴 살벌해요...

  • 101.
    '10.1.20 6:25 PM (125.138.xxx.220)

    님의 말대로 좀 아는척하고 지내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정작 아는척 하면 샤워한다고 말하고 인터넷하면 한다고 말이 많고..뭔 소리이신지..사람없고 돈 쓰는 사람없고 지방에 장애인이 많다고 하시는데..두루두루 지방에 사셔 보신건지 아니면 통계자료라도 보신건지...대전 1년 살면서 대전 사람 몇명이나 부딪히면서 사신건지...물건없다고 하시는데..사람 많은곳에 장삿꾼도 많고 품목도 다양하기 마련이죠..결론은 잘 내신거 같네요..이사가세요

  • 102. ㅎㅎ
    '10.1.20 6:32 PM (218.158.xxx.150)

    대개 자기가 대접받는대로 남을 평가하기 마련이죠..
    아마 원글님이 대전에서 어찌 행동하셨는지 몰라도
    어지간히 푸대접을 받았나 봅니다
    원글님..우선 자신부터 돌아보세요~

  • 103. 헉..일부러 로긴
    '10.1.20 6:55 PM (118.21.xxx.157)

    했네여
    동네 마트에서 윗 집 엄마 보셨다면서 왜 원글 님은 모른 척하셨나요?
    그리고는 집 앞에서 그 엄마와 만났는데 그 엄마가 그냥 지나 쳐 버렸다고 말할 자격있으셈?
    뭔가 원글님이 나는 서울에서 살다 왔다,라는 지방 사람들에게 우월감을 갖고 계신것 같아요

  • 104. 참내
    '10.1.20 7:02 PM (124.55.xxx.162)

    서울서 27년 살고 대전에서 15년 살은 아짐으로써 원글도 수준 떨어지는 상대할 가치 조차 없는 글이지만, 무조건 서울 사람들은 매너가 좋다는니, 대전사람들은 기본소양이 부족 하다는 댓글들은 도대체 어느 뇌에서 나오는건지...서울에도 별의별 인간 다 있더만! 내가 떠나 있는 동안 서울사람들 인간개조 프로젝트 라도 진행 했나???? 이해불가 입니다. 어찌 자기가 겪은 극히 단편적인 일들을 일반화 시키키는지.. 무조건적인 서울사랑은 더 없어뵈요...ㅉㅉ

  • 105. 대전..
    '10.1.20 7:17 PM (61.77.xxx.26)

    아이들 어릴 적 대전 전민동에서 한 4년 정도 살았었는데요...아시다시피 연구원들이 주로 많이 사는 곳이라 그런지.....
    거의 타지역 분들이 직장 땜에 사시는 분이 많았어요 외국생활 하신 분들 특히 많구요
    그래선지...원글님 같은 편견 없이 나름 사이 좋게 잘 지냈었는데....
    지금도 그런 진 모르겠지만 ...떠난 지 10년이 넘어서....
    필요한 건 동네 엑스포코아에 다 있었구요 백화점은 둔산이나 대전시내 많이 나가고
    .....과학관이며 계룡산...아직도 생각나요
    그 동네 너무 조용하구...학구적인 분위기...
    솔직히 재미는 없었지만 맘 편히 살았던 곳인데...
    대전 ...좋았어요 저는....

  • 106. 에고
    '10.1.20 7:30 PM (125.188.xxx.27)

    전 거꾸로 대전으로 이사가고싶은데..

  • 107. 대전살이10년
    '10.1.20 7:50 PM (116.125.xxx.53)

    전 서울에서 태어나 30년이상 살다가 결혼하고 대전와서 이제 10년째 살고 있는데요 아마도 원글님이 서울에 너무 가고싶으셔서 더더욱 그런맘이 드실거에요 저도 처음 내려오자마자는 적응이 안되서 서울올라가 지하철만타도 "그래 바로 이거야"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적응해가면서 살고 있구요 그런데 정말 한가지 서비스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좀 불친절하시긴한듯해요 대전토박이인 제남편도 그건 인정하더라구요

  • 108. 지방에
    '10.1.20 7:51 PM (203.170.xxx.218)

    장애인이 많다구요?
    원글님 장애인이군요
    인격장애..
    아님 북한에서 왔나요? 평양에는 장애인이 없다는..
    정말 그수준이네요
    선진국일수록 장애인이 길에 많은거 모르나요?

  • 109. 전라도 사는데
    '10.1.20 8:09 PM (121.147.xxx.151)

    대전 참 좋던걸요.
    기차 타고 지날때도 대전은 왠지 좋은 동네란 생각인데

  • 110. ...
    '10.1.20 8:25 PM (125.140.xxx.37)

    다른건 모르겠지만 전국적으로
    대전 시민들처럼 버스줄잘서는 사람들 별로 없을걸요..


    본인이 외롭다고 대전시민들 가슴에 못박는 말을 쉽게 하시네요.
    그러지마세요

  • 111. 몇쌀
    '10.1.20 8:45 PM (122.34.xxx.54)

    첨에 원글만 보고 우연히 그런사람들만 겪게 되어 편견이 생겼나부다 하고 말았는데
    댓글보니 완전 정신적장애인이구만
    지방엔 왜이리 장애인이 많냐니? 그래서 당신이 장애인들한테 뭐 피해본거라도 있수?
    눈이 거북해서 많이 불편한가보네
    참 한나라당스럽게 찌질하고 무식하다.
    완전 명박스러워 헐~

    어딜 가나 이런사람 저런 사람있기 마련인데 몇몇사람 접하고 그렇더라 평가하는 인간들
    참 한심 원래 끼리끼리 알아보고 친해지고 그러다가 뒷통수도 서로 치고 받고 그러겠지
    또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들은 저런 인간들 인사고 뭐고 무시하는거고

  • 112. 주글래~
    '10.1.20 9:06 PM (121.153.xxx.216)

    대전살고있는
    전라도사람...

    원글이랑
    저 아래 댓글단 사람
    오늘 꿈에서 봅시다...

    이혁재처럼 해줄라닝까~~~~

  • 113. 솔직히
    '10.1.21 12:05 PM (110.14.xxx.105)

    대전에서 둔산쪽 빼면 상황은 그닥 좋지 않긴해요!!! 저희엄마도 대전와서 깜짝놀랬거든요!!!
    대전광역시라 좀기대했는데 건물이 노후되고 길도 그닥 안좋긴하죠!!!!
    그리고 확실히 대전사람은 속내를 털어놓진않는거 같아요!!!
    좋아도 흥 ~나빠도 흥~~ 그냥그냥~~예전에 돌굴러가유~~~하는 유머가 생각나요!!!
    그리고 정말안좋은건 외지사람들이 많아서 오래도록 정착하는사람은 별로없는거 같아요!
    발령받고와서 잠시 3년살다 가는정도!!! 그래서 도시가 더발전을 안하는건지!!!
    처음엔 좀실망하면서 7년차살아보니 때론 무관심한게 편해지기는 하네요!!!

  • 114.
    '10.1.21 4:40 PM (202.136.xxx.37)

    원글님, 그냥 닥치고 서울로 올라가세요. 아무리 님 사는 곳이 진짜 후지다 한들,
    글써갈기는 폼이나 장애인 언급하는 꼬라지를 보니 거의 쓰레기형 인간 같습니다.

  • 115. 뭐 이런 인간이
    '10.1.29 12:59 AM (119.67.xxx.141)

    좁디좁은 땅덩어리에서 어디 사람 어떻다고 운운하는 자체가 우습구나
    대전 살다 서울가면 서울사람 되고 서울사다 대전 가면 대전사람 되는거지 어딘들 나쁜 사람 없고 사기꾼 없으랴... 지가 보고 만져본 것이 전부인양.. 참 한심한 인간이네
    지방은 왜 이리 장애인이 많냐고??? 헐... 사고 한번 나서 재수없으면 장애인 되는거야.. 서울에도 많고 많은게 장애인인데... 정말 이런 쓰레기같은 인간이 다 있나. 정말 그 머리통과 말하는 꼬라지가 재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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