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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곱슬머리 손질법!
머리숱도 많지요. ㅠㅠ
그 동안 스트레이트도 하고 파마도 하면서 지내왔는데
오랜만에 파마기도 빠진 제 본연의 머리로 돌아 왔네요 ㅋㅋ
근데 만져보니 엉키지도 않고 보기엔 부한데
손으로 만지면 보들보들 느낌이 좋아요 ;;;;;
그냥 제 머리가 좋네요.
손 하나도 안댄 머리는 정말 오랜만 이네요.
근데 안 묶고는 못 돌아댕기죠. 붕붕 뜨고 장난 아니기 때문에
고로! 제가 외출시 마다 드라이기를 좀 써서 정리하고
다닐 까 하는데
제가 머리손질, 화장 이런거 잘 못하거든요?
저같은 사람들은 어떤 드라이기를 사야 그나마 좀 편하게
머리손질이 가능할까요?
비달사순 판으로 되어 있는 거 줄이 안꼬인다는 그거 사볼까요?
판으로 된건 한번도 사본적이 없어요. 오로지 미용실에서만....
쓰기 쉬운 것 좀 추천해주세요!
근데 전 돼지털같은 제 머리가 왜이리 좋을까욤 ;;;;
1. ....
'10.1.18 4:46 PM (210.222.xxx.140)저도 심한 곱슬 돼지털..숱 많고 붕 뜨고 손질 못해요.말을 안 들어요.
전 제 머리가 너무 싫은데, 원글님은 긍정적이세요.^^
비달사순 컬링하는 거 있는데 손이 메주라....안하느니만 못하구요,
드라이도 매일 했던 때가 있었는데 머리 많이 상해서 더 돼지털 됐어요..
젤 많이 썼던 건 스팀매직기..그나마 젤 좋았어요.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지 손질도 스스로 할 수 있었고...
매일매일 머리 감을 때 곱슬용 트리트먼트 해주니까 붕 뜨는 건 많이 가라앉더라구요.
근데 매일 이 짓을 어찌 합니까. 그냥 파마 하세요..
그래서 파마라는 현대의 기적;이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도움 못 되서 죄송해요..남일 같지 않아서..ㅎㅎ^^;;;2. 돼지털 ㅜㅜ
'10.1.18 4:51 PM (220.127.xxx.111)저도 손이 메주라.......;;
급좌절 모드입니다. ㅠㅠ
돼지털은 매일 머리 못 감아요, 저만 그런가요? ;;; 감고 이틀 후가 상태가 젤 좋은데 ;;
한번 감을 때마다 머리 스타일링 해놓으믄 이틀은 가는데....... 이틀에 한번도 머리 많이 상할라나...3. ..
'10.1.18 5:15 PM (116.126.xxx.190)저두 그랬는데 이젠 안그래요.
우선 곱슬머리를 남들은 그냥 구불 구불한거라 생각하는데요, 그게 다가 아니예요. 곱슬머리는 모낭의 생김새상 머리털 하나 하나가 직선이 아닌 자글자글한 형태예요. 그게 또 구불거리구요.
1. 먹을 것을 달리한다 -생과일 야채 많이 먹는다.
2. 반드시 실온과 선풍기에서 말린다.
3. 곱슬머리는 이상하게 머리자체는 건조해도 두피가 기름진 경우가 많아요. 두피 위주로 샴푸하고 되도록이면 천연 샴푸로 쓴다. 저는 난**로 5년 이상 쓰고 있구요.
4. 정말 깨끗하게 헹군다.
5. 빗질은 반드시 머리가 거의 다 말라갈무렵 듬성 듬성한 빗으로 하고, 드라이를 하려면 앞머리와 옆머리만 롤빗으로 살짝 당겨가며 한다-이것도 머리가 80%이상 말랐을 때-
5. 마지막 헹굼을 찬물로 하면 더 좋지만 저는 찬물로는 정말 못해요.4. ..
'10.1.18 5:17 PM (116.126.xxx.190)아 그리고 1~2년에 한번은 매직파마-영양 많이 넣어서- 해주심 더 좋아요. 자주는 말고 되도록이면 미루셔야 해요.
5. 저도
'10.1.18 5:28 PM (118.127.xxx.45)곱슬기있는 두꺼운 머리카락에 숱은 또 어찌나 많은지.. ㅜㅜ
전 턱선정도의 가벼워보이는 단발머리 유지하는대요. 나름 맘에 들어요.
아줌마가 머리 하나 질끈 묶고다니면 진짜 아줌마같자나요.ㅎㅎ
좀 비싸도 이름있는 곳에서 커트 하고 드라이신경써서 하고 헤어에센스 바르면
봐줄만한거같아요. 물론 샴푸 첫날은 부하지만 하루 숨죽이면(배추 절이듯) 차분해지지만
머리 냄새도 좀 나져. ㅋ6. 돼지털 ㅜㅜ(원글)
'10.1.18 6:10 PM (220.127.xxx.111)..님! 좋은 방법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대로 노력해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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