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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둘째 태어나는데요..

고민 조회수 : 449
작성일 : 2010-01-18 00:12:24
지금 현재 안방에 18개월아들이 애기침대에서 자고 있고, 그옆으로 저희 부부침대 붙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곧 둘째 태어나는데 주변에서 보면 첫째랑 아빠가 바닥에서 자든지
아님 다른방에서 자든지 한다고 하는데.....
그경우 부부가 많게는 1년이상 따로 자야한다는 점이 걸리네요. 아직 남편이랑 같이 나란히 자고싶은데..ㅡㅡ;
안방은 좀 큰편이라 애기침대 하나를 더 놔도 될정도 이긴한데... 그경우 안방이 너무 산만해 보일 것 같기도하고
경험있으신 회원님들 둘째낳고 어떻게 생활하셨나요?
IP : 115.140.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흰
    '10.1.18 12:31 AM (121.138.xxx.61)

    침대 없애고 안방에서 4이 잤어요.
    제가 좀 예민해서 아이가 약간 끙끙거리는 소리에도 일어나서 수유했고요.
    아이가 울거나 수유문제로 밤중에 남편이나 큰애가 깨는 일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둘째가 돌지나고 두 아이를 다른 방에 같이 재웠어요.
    침대 하나를 더 들여놓으실 수 있다면 들여놓고 4이서 함께 지내는게 어떨까요?

  • 2. ..
    '10.1.18 12:35 AM (121.190.xxx.57)

    아기침대 하나더 사시지 마시고 제생각에는 있는 아기침대 내보내고 더블 침대 하나 더사서 큰애랑 아빠자고 엄마랑 작은아이가 자면 될거 같은데요.나중에 애들 커면 그침대 애들 방에 주면 되잖아요.

  • 3. 둘리맘
    '10.1.18 12:45 AM (112.161.xxx.72)

    전 결국 침대를 없애고 다 같이 잡니다

  • 4. 곧 14개월
    '10.1.18 10:23 AM (219.241.xxx.179)

    되는 아기 한 명 있는데요. 안방 침대 비워두고, 거실에서 셋이 같이 잡니다. 아기가 굴러다니면서 자서 아기랑 제가 나란히, 남편 따로..아기 낳고 나서 남편이랑 나란히 잔 적 거의 없어요. 모유수유 때문이기도 했지만..원글님 아기는 순했나봐요. 제 아들은 아기 침대에 넣어두면 우리에 갇힌 몽키 되어 서럽게 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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