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답해 몇자 적어 보내요
중학생 아들이 죽어라 공부를 않습니다
학원 보내는데 집에돌아오면 tv,pc번갈아가며..............
마음같아선 학원이고 뭐고 보내지 말고 멋대로 하라 하고파요
언제면 부모맘 헤아려 줄까요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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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들냄이
속상해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0-01-16 17:53:19
IP : 222.116.xxx.8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풍경소리
'10.1.16 11:47 PM (125.133.xxx.161)여기 고2올라가는 아들넘도 그러고있습니다.
오늘 겨울방학 보충학습 마지막 날인데 안갔습니다.
아침에 깨우면서 뭐라 하니까 그런것도 해봐야 된답니다.
에고고 !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그걸 제게 그렇게 당당하게 얘길 하는지...
그래놓고 나중에 저보고
"엄마!그때 혼좀내서라도 공부좀 시키지 그랬어!"
그럼 어쩌죠?
'그래!너도 너나름의 인생이 있을꺼다...'
그렇게 생각해봐도 푹푹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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