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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나에게도이런일이 조회수 : 404
작성일 : 2010-01-16 12:01:39
악덕업주에 고용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만 일어나는 줄 알았는데
입사한지 두달, 고용계약서도 없고 일이 바쁘다해서 바로 업무에 투입이 되었습니다.
급여요구를 했는데 계약서가 준비 중이라는 대답 뿐..
뭣도 모르고 가사도우미까지 고용했는데 저마저 악덕고용주가 되게 생겼습니다.
설사 사장이라는 사람이 악의는 없다고 하더라도 그리고 아무리 일이 좋아도
처음부터 이런 일이 있다면 앞으로도 제가 머물 곳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일한만큼만 받고 지금이라도 그냥 나가버렸으면 좋겠는데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법으로 해야한다면 계약서가 중요할까요?
살다살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황당 어이상실입니다.
IP : 116.38.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6 12:04 PM (219.250.xxx.62)

    증거로 녹취나 님이 하신 작업들 중에 날짜 있는 거 복사해 두시고 노동청에 신고 하세요
    일을 한 증거만 있어도 된답니다
    돈 안 주겠다는 놈은 진짜 답이 없더군요

  • 2. 나에게도이런일이
    '10.1.16 12:07 PM (116.38.xxx.229)

    이런 일을 당해본 사람이 하는 말이 노동청에 진정을 해도 해결이 안된대요.
    독촉하다 민사로 넘어가고 독촉하다 형사로 넘어가고 사람 피 말린다고 해요.
    그렇게해도 사업중지 시키는 것 정도밖에 안하고 사업이 없으니 돈을 줄 필요도 없다
    벌금형으로 끝내버리고 결국은 자기에게 돌아오는 것도 아무것도 없대요.

  • 3. ...
    '10.1.16 12:31 PM (219.250.xxx.62)

    저는 노동청에 문의 넣고 전화로 상담 받았어요
    아주 친절하고 자세하게 상담해주셨어요 미리 물어볼 것도 메모했기에 알차게 ^^!
    그래서 임금 계산 하고 날짜 맞춰서 신고했어요
    출석 통지서 오는데요
    그 쪽놈이 그걸 받더니 입금해주고 합의했습니다
    정말 1인 시위라도 할 마음이었어요
    우선 상담부터 해보세요 알아야 하는 것 메모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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