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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대...명품을 고집한다?

이러면안되는데 조회수 : 5,670
작성일 : 2010-01-16 09:53:47
나이에 맞는
백을 들어야 한다,,는 나름의 지론을 갖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공무원 맞벌이이고
나이도 그렇고...
그렇다는데

듣고 있는 나는
그닥 속이 편치않네요.
명품? 그것이 무엇이길래
꼭 그래야한다는 것처럼 당위론을 펴면서
말하는 그 당당한 표정은 도데체 뭘까,,를 생각했습니다.
그냥 개인의 취향일 뿐이라 생각하고 넘기기엔
제가 너무 생각이 많은가요,

모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 나름의 이유도
여기서 말하면,,잘난 척 하시네,,할까 ㅎㅎ
말 몬하지만
이상하게 그러네요.

그런대로 살만은 하지만
어쩐지 꼭 그래서는 안될 것 같은 지구인의 사명감 ㅎㅎ
쓰다보니
제가 웃깁니다.

야튼 좀 그렇습니다. ㅋㅋ 이 오글오글한 맘을 어찌 표현할까요.

글타고
내가 뭐 비싼 르쿠르제냄비 하나 정도는
나름 슬쩍 자기위안하면서
한개 정도
구입하기도 한답니다....
IP : 180.64.xxx.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러면안되는데
    '10.1.16 9:55 AM (180.64.xxx.6)

    냄편이 스킨바른다고 왔다갔다하는 통에 마무리글이 좀 요상스럽게 끝이 나버렸네요..동지(?)들이 그리버서 그냥 썼네요 뭐.

  • 2. ..
    '10.1.16 9:57 AM (218.52.xxx.75)

    아! 넌 그리 생각하냐? 하고 귓등으로 넘길줄 아는 센스도
    50대의 여유아닐까요?

  • 3. .
    '10.1.16 9:59 AM (118.220.xxx.165)

    명품도 막상 가져보면 별거 아니에요
    내가 언제든 살수 있는 여유가 있음 그닥 사고 싶지도 않고요

    여유있는 사람은 만원 짜리를 들어도 남들이 다 좋은건줄 알고 ..
    어울리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비싼걸 들어도 다 가짜로 알고요

    그냥 편하게 들수 있는 가방 편한옷 그릇들이 좋죠
    너무 비싼건 모셔두게 되고 ..

    나이들수록 그런게 다 부질없단 생각이 들어요

    댓글 달다 남편이 나타나면 이상하게 쓰기 싫어지더군요

  • 4. 이러면안되는데
    '10.1.16 10:02 AM (180.64.xxx.6)

    ,님..심히 공감하는바이옵니다,하하~~
    ,,님..물론 그렇게 넘기죠, 하지만 그나마 소통이 좀 된다 싶었던 친구가 그리 말씀을 하시니
    맘이 잠깐 허했던 것이랍니다. 이해를,, 고맙습니다.

  • 5. 그냥
    '10.1.16 10:08 AM (121.136.xxx.189)

    응..그러니? 하고 웃어넘겨야죠.
    그 사람을 비난하거나 고치려 할 필요도 없구요.
    내가 안필요하다 여기면 나는 내식으로 당당하게 살면되는거고
    그러다 생각이 바뀌어 하나쯤 사고 싶으면 살수도 있는거구요.ㅎ

  • 6. 가로수
    '10.1.16 10:20 AM (221.148.xxx.224)

    살면서 스스로에게 주었던 원칙을 치우자고 생각합니다 저도 50대구요
    명품이란 것에 대한 기준도 그런 것 같아요
    내맘이 그걸 갖고 싶고 형편이 된다면 살 수 있고 또 그닥 의미가 두어지지 않는다면
    안가질 수도 있고요 사람에 따라 거기에 많은 의미를 두는 사람도 있고 또 아닌 사람도 있고..
    그부분에 너무 예민하지 않으면 더 편할 것 같아요
    그야말로 명품이 뭐길래요..

  • 7. 없는사람앞에
    '10.1.16 10:24 AM (211.217.xxx.1)

    서 그런말을 한다면 싸가지인데요.
    님도 어느정도 있는데 그렇다는건 뭐 그런가부다...하고 넘기심이 낳을듯...
    엄청 부자인데도 늘상 같은가방만 가지도 다니는 사람도 있네요.

  • 8. ...
    '10.1.16 10:29 AM (125.137.xxx.165)

    저도 원글님과 똑같습니다. 우린 남편이 나이에 맞게 품위를 갖추라고 하는데..그게 뭐..외적인 것만 품위냐고 항변합니다. 저도 모피 싫고요...원글님과 똑같은 이유로요...깨끗하고 정갈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 9. ...
    '10.1.16 10:40 AM (211.199.xxx.113)

    생각이 다를수도 있죠..뭐...^^

  • 10. ^^
    '10.1.16 10:48 AM (121.166.xxx.13)

    저는 사십대구요...

    제 주위 친구들은 우리집보다 수입이 훨씬 적은데도 항상 버버리 옷, 페라가모 구두..신고
    가방도 루이뷔통이나 버버리, 샤넬,,,들고 다닙니다.

    많이 구입하진 않지만 꼭 한 해 몇개씩은 사더군요.

    그 친구들의 취향이라 생각합니다. 모피도 사실 가끔 부티난다 싶어 마음이 흔들릴 때도
    있는데..그 부티가 결국"티낸다"라는 생각으로 옮겨가면서 더 안사는 쪽으로 마음을
    가게 만들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저더러 왜 그리 궁상이냐고 하구요...저는 사실 궁상스럽게옷을 입는 편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모피나 명품을 사지 않을 뿐이고 나름 백화점 브랜드는 가끔 입어주고
    외출 할 떄는 특히 좀 갖춰입습니다. 깔끔하고 단정하나 너무 화려하지 않은 것....으로 입고
    들자는 생각입니다.

    오십이 되면 제 생각이 변할 지도 모르겠어요...장담할 수 없는 게 인생이지요.

  • 11. ^^
    '10.1.16 10:55 AM (113.10.xxx.214)

    저도 지구인의 사명을 가지고 외피 안입으려고 합니다^^
    나이가 들으니 좀 갖춰입어야겟다는 생각은 들기도 하는데
    명품을 들어야만한다는 생각에는 저도 반감을 느끼네요.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려하고 가꾸고 싶어요.

  • 12. 잘들어주시고
    '10.1.16 10:58 AM (116.33.xxx.66)

    그 친구가 틀렸다고만은 생각안해요.((맞다는것도 아니구요)
    그 사람은 정말 그리 생각해서 자기가 알고 있는 세상을 친구에게 열심히 설명해주는건데요.
    그냥 명품 갖추고 다니는 사람들 이해하는데 그치면 되지 그걸 내것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쟎아요.
    그래도 명품 안사냐고 그러면 '내 자신이 명품이라 다른건 그닥~~' 이라 해버리세요.ㅎㅎ
    그정도 애교는 통할 친구이니 원글님에게 열심히 이야기하는거겠죠.

  • 13. 에효..
    '10.1.16 11:11 AM (119.70.xxx.180)

    내가 아끼고 오래 간직하고 쓰고싶은 것이 명품이지요.
    브랜드,비싼딱지 붙었다고 명품이라면 다 명품인가요.
    세상이 하도 물질위주로 돌다보니 그렇게 되긴하구요. 나름 돈좀 주고산
    가방들은 열심히 만든 흔적은 있더라구요.

    그래도 하나의 장신구,필요품에 불과한걸 그걸 의식적으로 내세워 들고다니는
    정신세계가 빈곤해보여요.
    그리고 그것으로 뭘 재본다는것, 보여준다는것도 그렇구요.
    쓸만한 것을 구입해서 오래 잘 쓰면 그게 명품이죠.

  • 14. 맞아요..
    '10.1.16 11:44 AM (124.80.xxx.228)

    님이 명품 냄비 사듯이 그분은 가방인거지..그분이 나쁜건 아니잖아요..

    근데..그말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거죠 꼭 같은말이라도 밉상으로 하는 사람있긴있어요..

  • 15. 속물
    '10.1.16 11:57 AM (218.186.xxx.235)

    남에게 보이기 위한 치장이죠.없이 궁상떨며 명품 고집하는 것들은 로고가 확실히 박히고 티 팍팍 나는 것만 사죠.절대 같은 제품이라도 로고가 드러나지 않은건 쳐다도 안봐요.
    어느 친구가 저보고 그러더군요.
    야,이게 어디 봐서 페라가모냐? 전혀 티도 안난다.돈 값을 못하잖아.담에 물건 살때는 남에게 좀 물어보고 사라.
    다른 백 보고도-야,이런 걸 왜 사니? 이게 명품인지 누가 알겠니?
    전 좀 기막히던데요.
    내 취향의 것을 내가 사는데 왜 남에게 물어보고 로고가 확실한것만 사야합니까?
    명품만 찾는게 속물이 아니라 명품 로고를 찾는게 남에게 과시하려는게 속물인겁니다.

    전 제 맘에 들면 일부러라도 로고티 나지않는 깔끔한 걸로 사고 그걸 좋아합니다.
    취향이지 속물 근성으로 과시욕으로 구입하고 싶지않네요.

    능력이 되면 명품...왜냐면 가치를 하니까 자기 취햐이니까 그걸로 뭐라할거 아니라고 생각해요.빚내 산다던가 정말 분수에 맞지않으면 욕먹을 일이지만....

    내 능력이 되고 내가 좋으면 사는거죠.
    지탄 받을 일은 절대 아니죠.

  • 16. .....
    '10.1.16 12:01 PM (121.133.xxx.68)

    백화점에서 싼거 여러개 사느니...한개 좋은거 사서 오래 쓰겠다는 것도
    뭐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명품에는 나름 이유가 있는거죠.
    리크루제 냄비도 뭔가 좋다 생각하셔서 구입하셨을거구...다른분께는 그 냄비가
    명품가방인거라 생각하심 될듯해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거니...
    정신세계도 좋은데다.. 명품도 같이 쓰시는 분들도 계시고 빈약한 분들도 계시고..
    이 지구는 다 사람 나름이라는 생각을 하심 좀 편하실듯해요.~

  • 17. 나이봐는 경제력
    '10.1.16 12:19 PM (125.131.xxx.199)

    나이보다는 경제력에 맞게 소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평균 수명 80살인시대에 돈 벌수 있는 기간은 짧은데 소비만 남들 한다고 다 쫓아갈건 아니죠.
    가끔 경제력은 제껴두고 명품에 관심 많은 사람보면 참 옆에서 지켜보니 안타까워요. 명품이 뭐길래..
    반대로 젊었어도 돈 많으면 명품으로 빼입을수도 있겠죠?

  • 18. 벱새가
    '10.1.16 12:30 PM (119.70.xxx.180)

    황새쫒아가면 가랑이가 찢어지고 본인만 아파요~

  • 19. 사람이
    '10.1.16 2:13 PM (115.128.xxx.137)

    명품으로 대접받는 세상이 왔으면...얼마나 좋을까요
    노통~~~

  • 20. 다~!
    '10.1.16 5:46 PM (218.238.xxx.146)

    사람 가치관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패션에 관심많은 사람들은, 명품이 이뻐보이기도 하겠거니와, 원글님 친구분처럼 나이가 어느정도 되면 명품하나는 있어야 그래도 품위있어보인다?고 생각할수 있어요.
    패션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그 돈으로 차라리 다른걸하지 하실거구요..
    빚내고 분수에 맞지않게 하지만 않는다면, 명품에 돈을 쓸수도, 명차에 돈을 쓸수도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가치관인거지, 친구분처럼 본인의 명품철학을 정색까지하며, 당연히 그래야하는 양 남에게 설교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 21. 근데
    '10.1.16 5:50 PM (218.238.xxx.146)

    남에게 보이기 위한 치장이죠.없이 궁상떨며 명품 고집하는 것들은 로고가 확실히 박히고 티 팍팍 나는 것만 사죠.절대 같은 제품이라도 로고가 드러나지 않은건 쳐다도 안봐요
    =====================================================================================
    라고 댓글 쓰신분..
    님은 로고 드러난걸 싫어하고 쳐다도 안보지만, 로고가 있어도 그 디자인이 이뻐보여 사는 사람들 있어요.
    없이 궁상떨며 명품 고집하는 것들이 로고 고집한다니, 결국은 님도 로고없는 가방 왜사냐고 핀잔주는 친구분과 다를바없네요.
    로고가 있든 없든, 자기 취향인것을 서로 상대방 취향을 폄하하니 말입니다.

  • 22. 귀염둥맘
    '10.1.16 9:26 PM (119.149.xxx.85)

    저도 사람가치관인것 같아요.. 나이에 따라 옷입어야한다며 클래식하게 옷입는분이 있는가하면 젊은사람처럼 젊은감각으로 옷입는분도 있고

    명품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신상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개인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누군가 분에 넘치게 하고오는 분이 있나봐요. 내가 엄마 부러워? 그랬더니 그사람 사정 뻔히 아는데 뭐가 부럽냐고.. 그니까 진짜 부자고 경제력 빵빵하지 않는이상 명품가방들고 밍크입고 이런거 부러워할것도 아닌것 같아요.. 나이들어서는..

  • 23. 윗님과 동감
    '10.1.16 10:29 PM (221.140.xxx.144)

    맞아요...정말 부자고 경제력 빵빵해서 그런 취향 있는 사람은 좀 부럽기도 한데
    빤한 살림에 주제 안맞게 명품들고 밍크 두르고 다니면...불쌍해요~

  • 24. 반작용
    '10.1.16 10:39 PM (59.31.xxx.183)

    원글님도 친구분의 생각에 동조하고 있어서 마음이 쓰이는거 아닐까요? 즉, 명품 가방을 드는게 맞다고 생각하셔서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거 아닐까 싶네요. 안 그러시다면 , 그냥 그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이렇게 넘어가실 일일거 같아서요.

  • 25. 아니
    '10.1.17 12:03 AM (211.201.xxx.155)

    원글님과 같은 생각인데....
    맨날 나오는 가방들.... 200만원이든 400만원이든 별 신경안쓰고 남들 든 것도 신경안써요
    단지 샀다고 얘기하면 예쁘다 눈에 띈다라고 얘기해줘요

  • 26. ...
    '10.1.17 4:04 AM (118.219.xxx.249)

    명품 사서 치장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르크루제가 뭔지 포트메리온이 뭔지 전혀 모릅니다
    싸구려 다 벗겨진 코팅팬에 프라스틱 그릇 쓰고요
    서로 선호하는 취향이 틀릴뿐일거에요

  • 27. ..
    '10.1.17 8:48 AM (116.126.xxx.190)

    원글님이 평소에 그친구분 말에 반감이 있으신 거 같아요.
    저는, 나이에 맞게 백을 들어야 한다는 부분만 찬성할께요.
    저도 37세이고, 길에서 산 2만원짜리 가방들도 자랑스럽게 들고 다니지만, 대체로는 나이에 따라 가방의 수준이 올라가는 건 사실인거 같아요. 절대적이라곤 못해도 가격도 포함해서 말이죠. 하지만 늘 비싼 것만... 명품만.... 이건 저도 싫네요.
    그냥 싸건 비싸건 내 안목에 맞으면 돼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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