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공기업 청원경찰입니다
맹뿌가 그리도 일등 척결대상으로 꼽는 공기업
공휴일,명절도 따로 없이무조건 365일 3조2교대로 돌아가는 교대근무
청원경찰,수위 등등의 직업군들은 감시적근로자라 하여 노조에도 가입하지 못합니다
위대하신 맹뿌께서 에너지 절감을 부르짖은 결과
찜통 더위에서 몇시간 동안 사무실도 아닌 아스팔트 도로위에서 근무를 서다 대기실에 들어와도
강제타이머로 작동되는 에어컨 작동시간이 아니면 그냥 찬물 한잔으로 더위를 식혀야 합니다
뼛속을 파고드는 추위속에서 칼바람을 맞으며 두시간 근무뒤 대기실에 들어와도 적정온도(19도에서 18도로 더
낮아졌다죠 아마도)를 충실히 유지한다는 그곳을 전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합니다
저희집 타이머로 4시간마다 돌아가는 보일러에 불당겨지는 소리가 들리면 요즘은 눈물이 납니다
정부청사가 너무 추워서 컴퓨터 자판이 제대로 안쳐진다는 기사를 보면 남편생각이 나서 몇자 씁니다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 직장있으면서 배부른 소리라고 말하는 주어없는 누구에게
끝없는 분노와 저주를 아낌없이 보내며.........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누구를 위한 에너지 절감인가
3년후엔. 조회수 : 486
작성일 : 2010-01-16 02:26:17
IP : 124.216.xxx.2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함께
'10.1.16 3:03 AM (121.190.xxx.96)옆에서 두주먹 같이 불끈...
저네들 따신공사 책상위에서 전후 수식어없이 "10%절감" 이렇게 써갈길때.. 국민이란 부하들이 안중에 있었을지는..모르겠지만... 그렇게 아낀돈을... 어디에 쓰고있는지를 생각하면...그또한 분노가..
정말 5년이 겨울 같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봄날의 훈풍이 느껴지길 기도합니다.
어느 놈때문에 더 추워진 겨울 부디 건강하게 잘 이겨내세요.
남편분을 향한 따뜻한 마음의 원글님께 감사보냅니다.2. 하나같이
'10.1.16 9:14 AM (123.214.xxx.123)지 생각만 하는 ㄴ 맞네요.
여러사람 힘들게 하는 ㄴ 맞구요
지금 눈이 뒤집혀서 어떡하든 뒷돈 챙기느라 여념이 없는 상황이겠죠
남편분 말씀 듣고 그 ㄴ 죽이고 싶으시겠어요
빨리 시간이 흘러가기만을..3. ...
'10.1.16 10:34 AM (125.137.xxx.165)지는 등 따시고 배 부르니 서민들 사정을 어찌 알겠어요...
가슴 아파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