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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비 너무 비싸서 못보내겠어요..
이번에 고지서를 받아왔는데 6살에 1학기 재료비, 영어해서 86만원 이번 달 말일까지 내야 되구요,
다달이 급식비, 교육비 해서 33씩 내야 됩니다.
큰애가 초등 들어가서 그나마 반 준 건데도 이러네요.
차라리 동네 체육센터 유아스포츠단이 6개월에 60정돈데 그거나 보낼까 하는 생각도 들고,
6살 때까지만 집에 데리고 있을까 싶기도 하고,,그러기엔 제가 좀 늙어서 체력이 안 될 거 같고요.
왜 우리나라는 유치원비 하나 대주지도 못할까요?
나라 지원받으려니 집 한채 있는 거 때문에 안 될거 같구요.
하아~저렴하고 괜찮은 유치원 대용으로 보낼 데 어디 없을까요?
1. 아마도
'10.1.15 8:54 PM (211.48.xxx.140)병설빼고 거의다 그럴껄요??
들어가면 이것,저것 또 돈 요구합니다.
남들 다 하는데,,,저희 아이만 않할수 없더군요.
저는 다시 그시절로 돌아간다면 유치원은 안보내고 싶어요.2. ..
'10.1.15 8:55 PM (211.199.xxx.113)남자아이라면 유아스포츠단에 보내시고 7세때 병설로 알아보심이..
3. 고민중
'10.1.15 8:56 PM (115.41.xxx.134)여아인데요, 여아는 스포츠단 어려운가요?
4. 욕심쟁이
'10.1.15 8:56 PM (211.217.xxx.1)많이 비싸군요 좋다는 유치원 보내시는거 같은데요
우리아들 주변에 좋다는 유치원 보내는데 한달에 52만원 들어갑니다.교통비는 각자하는거라 빼구요. 여긴 서울입니다. 그정도 돈이면 강북에선 연세대 유치원 가격이네요 엄청 좋은덴데요.
좋은데 보내고 싶은데 돈이 많이 든다 이거군요.5. ..
'10.1.15 8:58 PM (116.37.xxx.191)유아스포츠단 강추!
돈도 아끼시고
사실 그 시기 교육이랄것이 별로 없읍니다.
즐겁게 잘 놀고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하면 그뿐-.
그돈 아꼈다가 중고등때 쓰세요.6. 고민중
'10.1.15 9:00 PM (115.41.xxx.134)욕심쟁이님, 어머나, 전혀 아니에요. 그냥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보통 유치원이에요. 여긴 서울 목동이구요. 제 글을 잘못 읽으셨나보네요. 다달이 33 내는 곳이에요. 86은 학기에 한 번이구요. 근데 학기에 한 번인데도 월급쟁이한텐 힘들다 그 말이에요.
7. 2년전
'10.1.15 9:01 PM (125.178.xxx.192)동네 유치원 매달 39만원씩 나갔던거 같아요.
그냥 보통 유치원요.
그러니 요즘은 더 비싸졌겠지요.8. ..
'10.1.15 9:02 PM (116.37.xxx.191)여자아이들이 앉아서 하는 정적인 놀이를 많이하기땜에 오히려
유아스포츠단이 좋은거 같아요.
초등 저학년때 재수없게 한 3년 내리
체육수업 싫어하는 나이든 여선생 담임 만나면(만날 가능성이 대부분이죠)
운동할 기회 점점 없습니다.9. 욕심쟁이
'10.1.15 9:04 PM (211.217.xxx.1)아..그렇네요 미안해요.
10. 나이든
'10.1.15 9:07 PM (114.199.xxx.194)여선생 재수없다?
좀 그러네요11. .
'10.1.15 9:11 PM (59.24.xxx.57)맞아요. 제 아이 작년에 다니던 학교에 나이든 선생님은 대 놓고 애들한테 난 체육하는거 싫어한다. 체육한다는 생각하지 마라. 이랬대요. 아이들은 체육시간을 다들 좋아하는데...
선생님 따라서 체육수업을 얼마나 하는냐에 따라서 달라요.
윗님은 아이를 아직 학교에 안 보내보셨나봐요.
근데 유아스포츠단이 6개월에 60밖에 안 하나요? 정말 싸네요.한 달에 10만원인가요?
여기는 거의 유치원비랑 똑같은데...12. 제
'10.1.15 9:15 PM (114.199.xxx.194)아이샘은 50대여샘인데 체육시간 빼먹는거 못봤거든요
사람나름이겠죠13. 삼천포
'10.1.15 9:17 PM (211.243.xxx.12)저희애 다니는 초등학교. 남자선생님 딱 3분 계시다가 작년에 1분 더 오셔서 4분.
모두들 남자선생님 걸리는 반이 로또반이라고 해요.
오가며 운동장을 봐도 남자선생님반은 이것저것 운동기구까지 들고와서 하는데
여자선생님반은 오로지 달리기, 발야구였어요.
선생님은 그늘에서 지시하고.
졸업때까지 남자선생님 2번만 걸려도 좋겠다 싶어요.14. 고민중
'10.1.15 9:24 PM (115.41.xxx.134)유아스포츠단이 싸긴한데 대신 일찍 끝나요. 9시부터 12시까지요. 밥도 집에서 먹여야 됩니다. 근데 중요한 건 이미 마감됐을지도 모른단 거죠...아~행동이 빨라야 돼요. 뭐든.
15. 우리집은요..ㅠ.ㅠ
'10.1.15 9:31 PM (59.2.xxx.38)셋째 아이는 무조건 교육비 무료라고 알고 있었는데
난데 없이 작년 11월 20일이후(뉴스에서 셋째 아이는 대학입학, 취업시 혜택준다는...방송한뒤 며칠후..) 동사무소에서 12월까지만 교육비 무상지원이고 1월부터는 지원안된다는 공문을 받았어요. 전화해봤더니 자기네들도 그때서야 알고 부랴부랴 공문을 보냈다네요.
그런데 집한채와 연봉 조금 받은거..(그래봐야 세금떼고 나면 거의 차이없는정도인데..) 저희는 한푼도 지원을 못받게 되어서 이번달과 다음달은 28만원 내야하고요. 교회다녀서 교회유치원 보낼려고 하니 한달에 20이상은 들어가게 생겨서 접수 했다가..취소하고..지금 공립유치원 석달에 8만원하는곳에 신청하고 왔어요..지원받는것보다 제가 남을 도우는게 좋긴하지요..하지만.. 유치원 교육비 하나 지원 못받는 사람이 바보더라구요.. 사업하면서 더 잘버는 사람도 유치원 거의 공짜로 보내는데..
출산과 양육은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적책임임을 통감한다더니...이게 뭔지..16. 산으로 가는댓글
'10.1.15 9:32 PM (114.204.xxx.3)학교마다 체육 선생님 따로 있지 않나요?
저희아이 학교는 체육선생님,과학 선생님 영어 선생님은 따로 계셔서
수업은 그선생님들한테 받던데..17. 서초
'10.1.15 9:33 PM (114.199.xxx.194)유아스포츠단 4시에 끝나는 반있고 6시까지 선생님이 봐주세요
그런데 한달 50정도해요18. ㅠㅠ
'10.1.15 9:55 PM (110.10.xxx.207)그러니까요. 정말 유치원비 넘 비싸요.
솔직히 4인가족 최저 생계비 380인가라면서요. 하지만 실제로 월수 200정도 가족들 아주 많아요.
그런데 거기에 유치원비가 둘이면 병설이 아닐경우 둘 최하 60이상입니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곳은 좀 더 저렴한 곳도 있긴하더군요.
날은 춥고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더 힘들어지고19. ..
'10.1.15 9:55 PM (116.37.xxx.191)'나이든'여선생이 재수없는게 아니라
재수없게 3년 ~6년 체육수업 싫어하는 나이든 여선생 담임을 만나는걸
말하는 겁니다.
글을 좀 잘 읽으시길...
'준비물이 없어 체육 못하겠다'
'오늘은 수학 숙제 안해온 애들이 많아 체육 안한다'
'치마입은 여자애들땜에 체육 안한다'
핑계도 다양합니다.
애들 학교 보내보세요.
체육시간에 그림 그리기 시키고 수학문제 풀게하고
2학년짜리들 자습시키는 선생들도 허다합니다.20. 후~
'10.1.15 10:10 PM (125.190.xxx.71)그런 유치원에..작년에 쌍둥이 6살 보내다가 등골 휘어졌습니다.
정말 비싸요.
이제 7살인데..~ 조금이라도 지원되면 좋으련만...21. 제경운
'10.1.15 10:11 PM (114.199.xxx.194)나이든 여선생님 만나는걸 재수없다 생각 안해봐서요
체육안시키는 여선생님들 안만난 제가 행운이군요22. 국가보조금
'10.1.15 10:23 PM (116.40.xxx.63)없이 부모들이 내는 돈만으로 유지하니 그렇습니다.
그렇게 해도 유치원교사들 월급 터무니 없이 적습니다.
원장은 좀 많이 가져가는지 모르겠으나
저출산에 원생들이 점점 줄어들어 몇곳은 영유에
밀려 폐원하는것도 많답니다.
수요와 공급,나라의 지원없음이 낳은 결과라고 생각하세요.
질적으로 더 나아진것도 아니면서 가격대는 너무 올랐지요.23. 여긴
'10.1.15 10:51 PM (110.11.xxx.157)지방인데두요..5살 울 딸 다달이 40씩 들어갑니다.
되려..초등 1인 지네 오빠보다..교육비가 높네요..ㅠㅠ
그렇다고 안 보낼수도 없고..ㅠㅠ24. 어느
'10.1.15 11:31 PM (124.54.xxx.18)유아스포츠단이 그렇게 저렴한가요?
저는 광역시 사는데 한달에 원글님 말씀하신 만큼 이상 들어가는데..유아스포츠단.
ymca는 더 많이 들어가던데.
어린이집도 유치원이나 똑같더라구요.제가 사는 곳은..
대신 어린이집은 매달 내고 유치원이나 스포츠단은 분기별로 내는게 다를 뿐.25. 저희
'10.1.16 7:46 AM (124.49.xxx.149)동네는 유아체능단이 한학기에 130정도 내고 다달이 급식비 4만원정도만 더 내요.
작년까지는 연년생 아이들 둘다 유치원보냈는데 수행성경비제외하고 36만원, 둘 보내는데 정말 방학이 낀달은 울고 싶었어요. 체능단으로 옮겼는데 그나마 낫다 그러고 있네요. 진짜 중간에 구립어린이집으로 옮기고 싶어서 장난아니였어요.26. 음..
'10.1.16 7:53 AM (180.66.xxx.247)원글님, 죄송한데요.
그 유치원 어딘지, 아님 몇 단지에 있는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목동사는데.. 목동 단지내 유치원은 한달 평균 50넘어서 60가까이 된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아들은 스포츠단 보낼까.. 생각중이에요. 그런데, 혹시 뒷단지의 양천 문화 센터내 스포츠단이라면.. 12시에 오는 게 문제가 아니라 한 반에 인원이 너무 많아 수업이 부실한게 문제라.. 이래저래 고민중이에요.
정말이지.. 목동만 그런건지.. 유치원비 너무 비싸요. 구립 어린이집은 대기가 100번이 넘어가니 전업주부에게는 그림의 떡이고.. 둘째는 왜 낳아서 유치원도 못 보내는지.. 슬퍼요.. ㅠ.ㅠ...27. dd
'10.1.16 8:29 AM (124.54.xxx.19)사립유치원은 나라에서 만 5세 무상교육 지원되서 다녀도 완전 무상 아니고, 매달 8만원인가 내고, 거기에 이것저것 걷으면 15만원선..원래는 한달에 25만원인데..원비만 내면 괜찮은데, 사립은 뮤지컬비, 우유값, 소풍비,이걸 반학기씩 내고 방과후 안하더라도 기본으로 영어 책값 3개월에 한번씩 6-7만원씩 또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런것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원글님도 말씀하셨지만, 6개월에 한번씩 내는 여긴 지방광역시인데도 지원받는 원비 17만 몇천원을 빼도 입학시 들어가는 돈이 70만원 선이에요. 이걸 일년에 두번 냅니다. 이것저것 걷는거 빼고요. 제가 병설 1년을 넣어봤는데 일년치 90만원 넣어놨는데 나중에 통장 정리해보니 몇만원 남드라는...참 저렴한게 병설이고 돈안들어가요.그러나 병설은 싫어요. 난방은 빵빵한데 불친절하고, 시설 또한 사립보다 못해요. 그리고 유아 스포츠단 어디가 싼지 모르겠으나 비쌉니다. 사립 유치원하고 똑같거나 몇만원 더 비쌀겁니다. 저도 보낼까 해서 제작년엔가 알아봤었는데 집하고 거리가 30분 정도라 접었네요.
28. -
'10.1.16 11:06 AM (61.98.xxx.142)궁금해서 어쭙는데
교회안 유치원은 비용이 얼만가요?
저희아가 거기로 보낼려고 생각했는데29. 울 동네
'10.1.16 3:05 PM (125.186.xxx.254)급식, 특별활동 교육비 다 합쳐도 한달에 30안들어요.
차량은 무료고요. 점심먹고 2-3쯤 와요.
다른지역 원비만 50 넘는다는 얘기 82서 듣고 어질어질해요.
여기도 서울이고요.
교육내용엔 넘 만족해요.
병설 아니고 교회부설이예요.
올해부턴 유아체능단으로 옮기려는데 월17만원이예요.
점심먹고 오고...
저희 지역이 많이 저렴하구나 하고 있어요.30. 음
'10.1.16 3:07 PM (98.110.xxx.89)우리나라는 왜 유치원비도 안대주나...
여기 미국도 초등 입학 1년전 킨더 1년만 공립이 무료이고, 그 이전에 유치원은 모두 사립이고 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
월-금 종일반 보내면 월 천불은 기본임다.
전 오히려 그런거 보면 한국이 더 합리적 가격같아요.31. ..
'10.1.16 3:55 PM (118.34.xxx.20)유아체능단 월17만원짜리가 어딘가요?
저흰 수원인데 3개월에 150만원씩 내는데요.
저는 유치원보다 체능단이 더 비싼걸로 알거든요.32. 맞아요
'10.1.16 4:11 PM (218.238.xxx.146)여기 용인도 별로 이름없는 동네 유치원도 35만원 이상, 좀 시설괜찮고 이름있는곳은 평균 50만원 정도에요. 50이면 일년에 600만원, 게다가 요즘은 5세때 유치원보내는게 자연스러워서, 오히려 안보내면 좀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집이 무척 가난하나 뭐 그렇게..
그래도 전 꿋꿋이 집에서 홈스쿨하면서, 병설다니고 그렇게 5세 지냈어요.
보낼려면 보낼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5세 한달 50은 너무 낭비란 생각이 들어서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유치원에서 또 그정도 값어치있게 가르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재밌게 놀다오는 수준아닌가 싶거든요.(물론 배우는게 있지만 그 값만큼은 아니라는 생가..)
영어,한글 가르쳐 준다해도, 한글이야 엄마표로도 충분히 뗀 상태고, 영어는 제가 전공을 한지라 아기때부터 cd, 영어책 꾸준히 읽어줬더니 집에서 알파벳,간단한 회화, 쓰기, 읽기, 리스닝이 다 되는 수준이다보니, 진짜 개인적으로 뭘 배우는 차원에서 그렇게 비싼 돈 주고 보낼 의미를 못찾겠더라구요.
대신 집단 생활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양식, 또래와 어울리며 사회성 키우고, 재밌게 논다는 개념으로 병설 보냅니다.
다행히 주위에 5세부터 병설이 있는 학교가 있고, 6,7세는 기본으로 있는 지역이라 운이 좋았죠.
진짜 유치원비 너무너무 비싸요..33. 여긴요
'10.1.16 4:17 PM (211.208.xxx.219)경기도 죽전이거든요.
여기 유치원비도 엄청 납니다.
일반유치원 한달에 45만원에서 49만원돈이고
영유요? 보통이 75만원 이상입니다.
제일싼 교회에서 운영하는 열악한 환경의 유치원이
28만원 돈입니다.
울나라 애키우기 정말 힘들지요.
정부는 딴 짓거리만 하고
니들이 낳아 니들이 잘키워봐라
그런거지요34. 원비
'10.1.16 4:32 PM (116.41.xxx.236)저도 올해 아이 유치원 보내야하는데...유치원비는 카드 결제는 안되나요? 원장샘이 별로 안좋아라하는것 같아서요. 나중에 현금영수증이나 신용카드로 해야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받을 수 있지 않나요? 맞벌이라 정부 지원도 전혀 못받고...우울하네요
35. 저희도
'10.1.16 6:06 PM (175.112.xxx.27)일반 유치원비가 너무 비싸서요 거기에 영어방과후하면 영어유치원비되거든요 그래서 영유보내기로 했어요
36. 원글님
'10.1.16 6:42 PM (220.86.xxx.247)저도 목동인데요 단지내 유치원 알아봤는데 다들 그 정도 하는거 같아요. 큰애는 서울 아닌 지역에서 싸고 좋은데 보냈는데 여기는 다들 비싸고 맘에 안차네요. 저는 단지내 한곳 등록했다가 평판이 너무 안좋아서 취소하기도 했어요. 우리애도 딸인데 ... 어디 보내야할지~
37. ..
'10.1.16 6:45 PM (110.15.xxx.249)대만에서 유치원 보내는데요..여기도 비싸요..월80정도..
38. 여기도
'10.1.16 7:13 PM (115.136.xxx.24)여기도 용인인데요, 죽전보다 조금 아래,,
여기도 저렴한 유치원이 40만원에 육박하는 수준이에요,,,
이 동네는 병설도 7세반밖에 없어요,,
유아스포츠단도 전혀 저렴하지 않던데요,, 유치원비 수준은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