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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딩된 딸에게 퀼트를 가르쳐보려하는데...

바느질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10-01-15 14:43:43
맨날 잠자거나 컴질만 하네요ㅜ ㅜ

해서 바느질에 소질있는 아이에게

공방가서 퀼트를 가르쳐주고싶네요

어떤 도움말씀을 주고들 싶으신지요?

더불어, 대딩된 아이들 어떻게 시간들 보내고계세요??
IP : 121.124.xxx.1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퀼트는
    '10.1.15 3:02 PM (220.88.xxx.254)

    주먹구구로 하지만 젊은 아이에게는 너무 시간을 많이 뺏는 취미 같은데요.
    날밤새도 지루한지 모르긴 하지만 그나이엔 아깝네요.
    차라리 잠자고 친구만나고 컴터하고 노는게 나은거 같은데요.

  • 2. 저도
    '10.1.15 3:05 PM (122.42.xxx.19)

    그 젊음이 아까워요..저도 퀼트하는 사람이지만...
    그 나이엔 영어를 배워 여행을 하거나...뭔가 나이 먹기전에 하면 더 좋은것들을 하면 좋을것 같아요..

  • 3. ...
    '10.1.15 3:16 PM (112.150.xxx.141)

    그나이때 퀼트하긴 너무 아까워요........

  • 4. 내미
    '10.1.15 3:37 PM (125.134.xxx.64)

    맞아요.
    저도 퀼트팬이지만 우리 대학생 딸은 싫어요.

  • 5.
    '10.1.15 4:23 PM (203.218.xxx.156)

    그 나이에 퀼트는 좀...
    그게 딱히 자기계발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소일거리 아닌가요...
    영어나 영어를 잘하면 다른 외국어 하나 배우라고 하세요.
    제가 딱 그때 엄마가 등떠밀어 일어를 배웠었는데 그땐 참 싫었는데
    덕분에 나중에 일본에 공부하러 갈 기회를 잡을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고3 끝내고 지금처럼 놀기 좋을 때가 또 없는데
    (대학 들어가면 나름 학점 관리니 자격증이니 스트레스 많아져요)
    그냥 좀 자고 놀게 냅두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6. ^^
    '10.1.15 4:47 PM (221.151.xxx.105)

    저두 댓글님 들에게 한표 더할게요
    퀼트는 남편 늦게 들어오는 아짐 들에게 최고 친구 인것 같아요
    저 경험자 바가지 확 줄엇음

  • 7. ㅎㅎ
    '10.1.15 4:55 PM (115.86.xxx.32)

    덜렁거리는 아가씨한테는 차분함과 꼼꼼함을 배우게하지 않을까요..
    전 괜찮을거 같아요..
    퀼트한다고..모두가 날밤새진 않아요.. 전 적당히 합니다..
    퀼트하다가..남편오면 바로 손털고 정리하고 맞이하구요..
    집안 다치워놓고.. 퀼트소잉박스 하나 꺼내놓고..차한잔 마시면서 즐깁니다..
    완성될때마다 느끼는 희열도 생활에 윤기를 주지요..
    너무 과도하게만 안한다면..장점이 많을듯해요..머리도 감각도 좋아져요..

  • 8. 저도반대
    '10.1.15 5:23 PM (211.202.xxx.39)

    눈 많이 나빠지구요, 손도 많이 아프구요..이게 하다보면 밤까지 하게 됩니다.
    본인이 하고 싶어 하는건 할 수 없지만, 아직 어린데 공방까지 데려가서 가르치실 것 까지야..
    바느질에 재능있다면 본인이 언젠가는 퀼트 찾아올 날이 있을거예요.
    몸으로 하는 운동취미를 가르치시는게 더 좋을 듯해요. 아님 악기..

  • 9. ^^님!!!
    '10.1.15 8:31 PM (112.148.xxx.147)

    제이야긴줄 알았어요 ㅋㅋㅋ
    남편 술먹고 늦게 들어올때 왕바가지 긁고 난리쳤는데 퀼트를 하니 잔소리가 싹 줄어들고
    남편들어오기를 기다리며 보내는 시간이 예전처럼 길지 않고 휙~하니 지나가더군요
    대학생딸은 반대예요
    그건 좀더 나이들어서 해야할일 같아요

  • 10. 저도
    '10.1.15 10:10 PM (219.249.xxx.236)

    반대 퀼트할 시간과 돈과 정성이면 차라리 운동을 같이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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