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 정신분열증, 과대망상증도 치료 가능한가요?

[궁금]

환청이 들린다느니, 환각이 보인다고 하는데 나이는 서른 살 여자에요

자기 할일, 사회생활은 겉보기에는 정상적으로 하는데 너무 오랫동안 그런 상태에 있는 것 같아 본인도

괴로워하고 그러네요

무속에서 말하는 접신이나 빙의되었다고 해야 되나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퇴마사나 그런 쪽 말고 의학적인 방법으로 치료가능한 방법을 알려주시면

좋을 듯해요 꼭 좀 부탁드릴게요.

[음]

말씀하신걸로는 정신분열증의 대표적인 증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약만 꾸준히 드시면 보통과 다름없는 생활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꾸준한 심리학자와의 상담또한 따라야 하구요.

정신분열증을 앎는 친구가 있는데 친구말로는 치료 받는다고 보이는게 안보이는건 아니라 하더군요. 본인이 증상을 받아들이고 그게 질병임을 인정하는게 중요하죠.
정신과를 가보셔야 할듯합니다. 오래 방치될수록 막말로 미쳐가니까요...

[.]

약으로 충분히 억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신과 약을 복용하지 않고 현재상태를 지속한다면 약으로 안되고 입원치료까지 받아야겠지요...
약으로 억제가능하다는건 경험입니다

[..]

정신과 치료는 초기에 적절하게 약물치료를 잘받아야 호전됩니다..하루빨리 정신과에 가시는게 좋을듯.

[저도 궁금해요..]

친구가 있는데, 환시와 환청이 있다고 해요.
주로 자다가 발자국 소리를 듣는다거나 자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