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저리는데요, 병원 무슨 과로 가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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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등이 저리는데요, 찌릿하믄서~

허리부분은 아니고, 브래지어라인있는 부분 있죠? 그 부근이 그러거든요~

하루 잠을 잘못잤나싶었는데

계속 그러는거 같아서 병원에 가볼까 합니다~

무슨 과로 가야할까요?

저는 29 직장인이고, 사무직이라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있는데요

4년넘게 직장생활하다보니, 작년부터 어깨도 넘 뭉침이 심하고

등저린것도 그런거 같긴한데.. 혹시나 몰라서 가볼까 하구요~

아무래도 운동부족인거 같아, 12월부터 운동도 끊어놨는데

연말이고 연초라 넘 정신이 없어, 운동간게 손에 꼽히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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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족에 안 좋은 자세로 인한 근육뭉침이 대부분일거예요.
저는 심할 때는 잠도 못 잤어요.

개인적으로는 한방을 선호해서 한의원에서 침 맞고 물리치료 받았구요
정말 심했을 때는 카이로프락틱 치료 받고 요가 같이 해줬어요.
근데 운동을 지속적으로 안 하니까 결국은 또 같은 증세가 재발되더군요.
요즘은 1주일에 한 번씩 경락 받으면서 겨우 겨우 현상유지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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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가 있을 때, 목과 어깨가 아프다가, 브래지어 라인 쪽이 같이 굳고 아파요.
일단 정형외과 가서 확인하고 물리치료 좀 받고 하세요.
그리고 걷기운동 열심히 하시고,
일하는 중간중간 자리에서 일어나서 가벼운 스트레칭도 하시구요.
노트북 사용하는 경우라면, 스탠드 구입해서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에 맞춰 주세요.
초기에 적절히 처리하지 않으면 정말 죽도록 아픕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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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가서 스테로이드 주사 한대 맞고 말끔히 나은 경우예요
동네병원에서 엑스레이 찍고 며칠 약먹고 물리치료 받다가 큰 차도 없어
연세사랑병원이란 곳으로 진료 받으러 갔어요
거기서도 엑스레이 사진 찍고 큰 질환은 아니라 했지만 고통이 너무 심해 견딜 수가 없어서
통증완화하는 주사를 딱 한 번 맞았어요. 모니터 보고 정확히 놓는 주사라나? 2~3만원대?
하여튼 통증이 사라져 사는 것 같이 살고 있어요.
이런 경험 처음이라 잠자기도 힘들고 지하철 타고 앉아가는 중에도 어깨 등 팔까지 아파서 견디기 힘들 정도였었거든요
개인적으로 그동안 쭉 해오던 헬스도 끊은 상태인데다
컴퓨터를 오래 하다보니 나쁜 자세로 근육이 굳어 문제가 발생한 것 같아요
살 것 같이 편해지긴 했어도 지금도 나쁜 자세로 컴 하면 옆구리가 결리든지 하거든요
얼른 스트레칭을 하든지 해서 근육을 풀어주고 집에서 매일 30분 정도 스트레칭해서 예방에 신경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