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날마다 못을 치는 윗집...

상상부족 조회수 : 605
작성일 : 2010-01-12 15:36:51
들여다보고싶네요.
도대체 뭘 치는지...

장소도 정해지지않고
날마다 꾸준히 하루에 1번 이상은 칩니다.(시간대중은 없어요,밤2시반에도 칩니다.)
특히 혹여나 다른집이 치는 일이 있으면 후다닥 뛰어와서 자기네도 못질합니다.
한 3-4번치다가 어느날은 땡!이기도 해요.

전 그게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칠것이 있다면 그냥 치지 하루하루 남겼다가 아껴서 치는것도 아니고..
벽에 치는것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뭘 만드는것도 아니고..
누가 치는지 딱 눈에 안보이고
그려려니하고 넘어가니 대놓고 날마다 치는데 제가 또 총대를 메어야하는지 휴...

디게 궁금합니다.하루이틀도 아니고..
IP : 121.124.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라쥬
    '10.1.12 3:45 PM (124.216.xxx.189)

    경비아저씨랑 같이 올라가보세요
    요즘 집에 못칠때가 어디있다고 .....

  • 2. 위층이
    '10.1.12 4:00 PM (218.156.xxx.126)

    윗층이 아닐수도 있을거 같아요..아파트다보면 못치는 소리 같은 경우는 울리잖아요..저는 못친적이 없는데 아랫집 아저씨가 시끄럽다고 쫒아올라온적도 있었거든요..

  • 3. 못치는 소리는
    '10.1.12 4:05 PM (125.135.xxx.227)

    어마어마하게 크게 들려요
    우리집에서 치는것처럼요
    밤 1시넘어 옆집에서 화장실을 부수는데?
    우리집 화장실 벽 타일을 망치로 쳐서 깨부수는 줄 알고 얼마나 놀랬든지...

  • 4. 밤1시에
    '10.1.12 4:32 PM (58.76.xxx.73)

    못을 친다는 것은 분명 제정신이 아닐껍니다.

  • 5. 밤한시에 ㅋㅋ
    '10.1.12 4:35 PM (125.177.xxx.79)

    ,,,,꽈당,,,,

  • 6. 후..
    '10.1.12 4:54 PM (61.32.xxx.50)

    윗집아닐 수도 있어요.
    저도 결혼 전에 살던 집이 층간소음이 상당했어요.
    경비실에서 전화받았는데 망치소리때문에 아랫집에서 잠을 잘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저 혼자 쇼파에 누워 시체놀이 하고 있었는데 웬 망치? 망치도 없었구요.
    우리집에는 망치없다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 7. 당근먹는 아줌마
    '10.1.12 6:54 PM (59.14.xxx.92)

    윗분 저랑 비슷한 경우를 당하셨네요..
    저두 쇼파위에서 시체놀이 하고 있는데
    애들이 너무 뛴다고 올라왔더라구요..
    결혼하지 얼마안되 애도 없을뿐더러 저혼자 쇼파위에서 리모콘만 돌리고 있었는데요

  • 8. 아니..
    '10.1.12 8:11 PM (121.124.xxx.162)

    원글입니다만...
    글적어놓고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일반가정집에 못을 쳐도 매일 칠것이 뭐냐는거지요.

    소음의 고저는 놔두고서 뭘 치냐가 제 뇌리속의 의문입니다.
    정말 제정신이 아닌 인간인거 우리집 식구들이 다 인정하지만 정말정말 뭐라 말할 수도 없고..헐!
    정말 헐!!!이예요.
    하루는 가서 어디서 못치는 소리가 안들리더냐고 하니..자기네 집에는 그런 소리 안들린다고..
    그러고는 저더러 귀가 이상타하더군요.
    그 와이프는 건너라인(그쪽도 안방입니다)에서 가아끔 들리더라고 하고...
    (그 라인친구-바로 옆라인이자 옆층임)에 가서 물어보니 자기네쪽이 아니고 정말 매일 우리라인이라고..)
    웃기는게 그날이후로는 한 3달간은 드릴로 치더군요.
    누가 그 소릴 듣고서 망치에서 드릴로 바꾸는지..그 당사자가 아닌 바에는...
    의심이 확증으로 인정받았고 단지...무슨 짓을 할까입니다.
    대개 아침 8시에 다다다다닥 치거나...(그 시간에 치면 바로 경비실에다 연락해요.낮에 치라고..)
    저녁 11시40분에 횟수상 80%정도 치고
    가끔 새벽에 다당 다당 다당...으로 슬금슬금 치고....
    추운날...그만큼 쳤으면 또?뭐가 남았나 의문이여서리....정말 웃기지도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집에 이사와서는 되는 일이 없어서리..이사가고파도 정작 손해보는 남편은 이사비용아깝다고 안간답니다.
    고딩녀석은 방학하자마자 독서실로 보내놓고 낮에 저혼자있는데 저 못질소리 황당해서 몇자 적었어요....

  • 9. diy
    '10.1.13 7:14 AM (59.10.xxx.22)

    요즘 가구 혹은 여러가지 물건들 만드는 사람들이 늘었잖아요, 바닥에 뭘 놓고 하거나 베란다에서 하더라도 드릴소리나 망치질소리는 다 들릴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132 리코더 음악을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2 6 asuwis.. 2010/01/12 669
514131 빌려간 것에 대해 둔한사람 2 친구가 2010/01/12 512
514130 인터넷 요금 얼마씩 내시나요? 18 인터넷약정 2010/01/12 1,613
514129 운전무서워서 못하겠어요 11 무서워요 2010/01/12 1,991
514128 카드사 기막히네요 4 ... 2010/01/12 1,926
514127 혹시 연말정산ㄴ, 1 나는나 2010/01/12 344
514126 미드 가디언 가지고 계신분 아무도 안계실까요? 5 사이먼 2010/01/12 1,416
514125 조언부탁 드려요..백혈병 7 연초록 2010/01/12 824
514124 모모 블로그에서 공구로 훈제기 하는데요 이거 어떤가요? 퇴치해주세요 6 지름신 퇴치.. 2010/01/12 854
514123 야콘을 김치에 넣어 드시는 분 계신가요? 4 야콘 먹기 2010/01/12 704
514122 좋은책 1 아이셋 2010/01/12 209
514121 보리대? 보릿대? <-어떻게 해먹나요? 2 몰라요 2010/01/12 472
514120 쪽지함이 다 차면 자동으로 없어지나요? 3 쪽지 2010/01/12 271
514119 신해철이 검찰수사를 ???? 2 .... 2010/01/12 512
514118 분당 초,중,고 학교추천해주세요 3 궁금이 2010/01/12 596
514117 콩나물국밥 할때요... 3 저녁메뉴 2010/01/12 962
514116 거위털패딩살리는법...ㅠㅠ 17 ㅜㅜ 2010/01/12 2,111
514115 중고등학교학비하고 급식비도 국세청사이트에서 볼수있는건가요? 1 연말정산 2010/01/12 670
514114 집 팔고 욕 먹고 20 아~~ 2010/01/12 5,794
514113 경미한 질염이라는데.. 3 .. 2010/01/12 1,109
514112 날마다 못을 치는 윗집... 9 상상부족 2010/01/12 605
514111 아이들 영어책 소리내어 읽히는거요 8 조언좀 해주.. 2010/01/12 1,003
514110 선생님 선물로 스템프 9 어떨까요? 2010/01/12 1,170
514109 강남 남자고 분위기가 어떤가요? 6 중3맘 2010/01/12 783
514108 미드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0/01/12 1,036
514107 초등4학년 예쁜 부츠는 어디서 사나요? 1 부츠 2010/01/12 445
514106 혹 친구가 천만원을 빌려달라면.... 12 .... 2010/01/12 2,180
514105 왜...항상 누구에게나 먼저 연락하는 쪽은 나.... 2 나의 문제... 2010/01/12 749
514104 서울에 가려는데 갈곳 추천해주세요 6 나들이 2010/01/12 561
514103 초등국어사전~~ 10 사전 2010/01/12 2,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