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군인인데 진짜 너무 억울하네요

라기아스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0-01-12 12:43:27
부대에서 신종플루 접종이 희망자만 이라고 해서

제가 안 맞는다고 하고 오랫만에 휴가를 나왔거든요

근데 놀리는것도 아니고 전화 와서 낄낄 웃으면서

신종플루 접종 해야된다고 그것도 휴가 일찍 복귀해야 된다고

점심에 복귀하라고 하는데... 진짜 아...

진짜 자살하고 싶음.. 진짜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군인한테 휴가는 진짜 금덩이 인데

자기네 잘못으로 분명 희망자만 접종이라고 해서 접종 안하고 나왔는데,

게다가 큰 부대라면 일괄적으로 해서 말도 안하지

진짜 소규모 부대라서 그냥 오후나 다음 날이나 아무때나 맞아도 상관없고 그러는걸

진짜 꼭 점심 전에 와서 맞아야 된다니 진짜. 보나마나 나까지 한두명 맞을텐데.

진짜 죽고 싶습니다 진짜 왜 이따위로 운영하는지 진짜..

게다가 밖에서 접종 받고 확인이나 그런거 받아오면 상관없다는데 지금 그게 되나

다 전화하고 찾아가봤는데도 군인은 일반인으로 소속되 있어서 접종도 안되고 아...

멍청한 부대는 증을 끊어오라느니 어쩌라니 진짜...

진짜 화가 나서 못살겠습니다 진짜 하소연할곳도 없고 어머니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가라고 하고

내가 이러면 오히려 이해도 못하는거 같은데.

당연히 군대 간적도 없으니깐 군인 휴가가 얼마나 소중한지도 모르는거겠죠.

아 진짜 못살겠습니다 진짜

국방부에도 민원 당장 올리고 싶고 사령부나 본부에도 전화해서 진짜 따지고 싶습니다.

내 휴가인데 왜 지네 잘못으로 짤라먹는지
IP : 211.175.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 12:50 PM (96.49.xxx.112)

    남편이 군대 얘기하는 걸 좋아해서 (저도 듣는 거 좋아해요, 들어라도 줘야할 것 같아서..)
    어제 군대 조직에 대해서 조직표를 그려가면서 설명해줬거든요,
    그런데 맨 꼭대기가 별 4개인거예요.
    그래서 별 다섯개는 없냐니까, 아마 그건 통상적으로 대통령일거라고..
    얼마나 얼척없던지,
    군대도 안가본 쥐색히가 별 다섯개란 얘기잖아요. 참나...

    원글님 억울하시겠지만 군대라는게 합리적이지 않은 일 자주 일어나는 곳이잖아요.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 2. ***
    '10.1.12 1:18 PM (122.203.xxx.130)

    아이구 얼마나 화가 날지 짐작해요.
    울아들도 군인인데~ㅎㅎㅎㅎㅎ
    어찌 방법이 없을까나????
    혹시 보건소에 전화해보세요.
    학교에서 맞지못한 애들은 보건소 가서 맞거든요.
    보건소 전화해서 사정해보세요.

  • 3. 어이쿠
    '10.1.12 1:32 PM (122.32.xxx.57)

    그래, 얼마나 속상하우~
    내 그 맘 알쥐~
    울 아들도 어제 들어갔는데 어찌나 들어가기 싫어가던지
    그 마음 알지요.
    얼마나 기다리던 휴가인데
    주사 안 맞았다고 들어오라니~
    다시 한 번 전화해 확인해 보세요.
    울 아들은 다른 경우지만
    일이 있어 중간에 다녀 올 일이 있었는데
    다시 확인하니 연기 되었다고 합디다.

  • 4. 현랑켄챠
    '10.1.12 1:56 PM (123.243.xxx.5)

    그 안타까운 마음을 알기에....흠......

    국군통합병원이나 이런데 문의해보시면 안될까요?

  • 5. 현랑켄챠
    '10.1.12 1:56 PM (123.243.xxx.5)

    문의 해보시고 좀 멀긴 하겠지만, 그래도 복귀보단 나으니...ㅠㅠ...

  • 6. ..
    '10.1.12 8:28 PM (211.223.xxx.194)

    모병이 아니라 징병인 것 자체가 군인들에게 엄청난 희생이 따르는 것이지요. 에구, 안쓰러워라

  • 7. ..
    '10.1.12 10:38 PM (122.42.xxx.19)

    사회에서 받을 부당함을 미리 겪으시네요..추운데 고만 속상해 하시고 남은 휴가 재밌게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112 내옷장열어 옷입으시는 형님.. 13 비오네 2008/08/22 2,196
406111 비가 오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3 아직8월인데.. 2008/08/22 332
406110 브라질은 핸드폰로밍이 안되나요? 6 출장 2008/08/22 265
406109 조중동 거짓 그리고 진실 3쇄 주문 하실분 보세요 2 흐.. 2008/08/22 555
406108 [명박퇴진]칭찬할때 이런방법은?..ㅋㅋ 1 히이잉 2008/08/22 271
406107 심재철씨가 글 삭제중인가봐요? 1 흐.. 2008/08/22 490
406106 임대인이 해외로.. 3 전세 2008/08/22 377
406105 아점으로 라면 먹어도 되겠죠?? 15 .. 2008/08/22 856
406104 일본 너무 싫어요! 8 KBO야구팬.. 2008/08/22 659
406103 시민과언론 특별호모음 <조중동의 거짓 그리고 진실>이 1권에 300원에 판매됩니.. 9 조중동 2008/08/22 194
406102 이동관 "靑·정부, KBS 前임원들 만나 듣기만 했다" 13 mb씨 2008/08/22 288
406101 너무나 전근대적인... 1 에버그린 2008/08/22 196
406100 영어 잘하시는분 도움요청합니다 11 영어 2008/08/22 777
406099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궁합이 있을까요? 6 코스모스 2008/08/22 1,859
406098 같은 동네 도우미 4 궁금이 2008/08/22 913
406097 남편이 색맹 7 아이구 2008/08/22 878
406096 전집중고판매 때문에...... 5 아놔 이제와.. 2008/08/22 498
406095 PC처럼 동영상 보고 검색하는 TV나왔다 3 검색TV 2008/08/22 174
406094 충치 치료비. 13 치과/ 2008/08/22 713
406093 여쭤보려구요, 통신사 이동 아직 유효한가요? 14 노원맘 2008/08/22 396
406092 현재 낮 12시 - 11시 기상, 삼겹살 아점 3 z 2008/08/22 395
406091 비염에 수세미액 먹여보신분들요~ 11 비염은괴로워.. 2008/08/22 980
406090 아버지.. 3 2008/08/22 513
406089 제 물건을 허락없이 손대는 조카 17 난감 2008/08/22 1,414
406088 붓 어디서 구하나요? 2 묵향이 그리.. 2008/08/22 148
406087 가끔 비정상적인 예로 등장하는 시어머니들도 불쌍합니다. 11 에효... 2008/08/22 990
406086 애엄마 친구와의 통화2 12 소심녀 2008/08/22 1,397
406085 시어머니께 마음이 열리질 않아요 12 빗장 2008/08/22 1,098
406084 로렉스 시계 수리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궁금이 2008/08/22 578
406083 아래 친정아버지의 연락을 보면서... 엄마 사랑 2008/08/22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