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난.. 이거 서울만 해당되는건가요? 전세내놨는데 집보러 안오네요~

슬슬불안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10-01-11 17:49:14
집을 전세내놨거든요(저희도 전세살던 집을)..

그리고 다른 집으로 전세갑니다.

맘에 드는 집이 있어서, 그리고 부동산 아저씨의 현재 살던 집 빠지려면 '한달정도면 된다'는 말을 듣고, 먼저 갈 집을 계약했습니다. 살던 집부터 나간 후에 앞으로 살집을 계약하는 게 순서라고는 하시던데...

이제 집내놓은지 2주일 되었는데 집보러 안오네요.. 지난주는 폭설 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말이죠..

쫌~~ 불안해지네요.. 한달하고 10여일 남았는데..

전세난이라고 하고, 전세가 귀하다 귀하다 하는데 그건 서울만의 얘긴기봐요? 여긴 경기도 신도시인데..
나름 오래되지 않은, 구조좋은 브랜드 아파트인데 말이죠...

경기도 사시는 분들.. 전세 잘 안나가나요?


IP : 222.232.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11 5:54 PM (125.178.xxx.192)

    막 질문올릴려고 했는데..

    전 용인인데 저희집을 전세한번 내어볼까 했거든요.
    원글님 말씀대로면 전세보러 오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얘기네요?

    경기 어디신가요~

    그나저나.. 집안빼고 구해놓으신건 성급했네요.
    예전에 제가 그리했다가 난리굿판을 친적이 있어서요.
    빨리 전세가 나가기를 바래드립니다

  • 2. 저희도
    '10.1.11 5:55 PM (211.48.xxx.57)

    그런 적이 있어서 원글님의 답답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사실 그러다가 님의 댁 전세가 안 나갈 수도 있습니다. 나가려면 갑자기 나가는 것이 집이기도 하구요. 저희는 그런 경험을 한 번 한 후 아무리 마음에 드는 집이 있어도 저희 집이 먼저 나간 후에 갈 집을 정합니다.
    대부분 전세가 날자 맞춰서 구해지긴 하더군요. 제 마음이 답답해서 그렇지...

  • 3. 나노
    '10.1.11 6:37 PM (116.127.xxx.35)

    요즘 부동산 거래도 잘않되요 그래서 전세 살고 있는 집부터 계약하고 앞으로 이사갈집을 계약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게약금을 날리는 수......

  • 4. 서울 꾀죄죄
    '10.1.11 7:03 PM (112.149.xxx.12)

    한 동네 노브랜드 아파튼데....내놓은지 한시간 후부터 사람들 들이닥치다 못해서 담날엔 보자마자 계약하자고,,,,월세로도 들어오겠다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저희는 지방으로 내려가려고 지방 아파트 보러갔는데 그사이에 다섯집이서 연락오고,,,문제는 저희 들어가 살 전셋집이 없습니다.
    다시 울집 전세놓는거 취소했네요. 지방에 살 집 정해놓고 놓아도 충분히 될거 같아서요.

  • 5. 지방
    '10.1.11 8:15 PM (125.181.xxx.87)

    저는 천안이예요.. 집 내놓은 지 1년 됐는데 안 나가서 거의 포기하고 있어요.
    뉴스에서 나오는 얘기는 다 서울이려니..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807 시아버지 (60대후반) 생신선물 추천좀해주세요. 3 생신 2010/01/11 953
513806 자동차 보험 1 나무 2010/01/11 409
513805 PMP 구입 질문드립니다. 4 고딩맘 2010/01/11 597
513804 전세난.. 이거 서울만 해당되는건가요? 전세내놨는데 집보러 안오네요~ 5 슬슬불안 2010/01/11 1,657
513803 강원도 팬션에서 시엄니 생신 아침상 차리기.. 도와주세요~~ 2 좋은 의견 .. 2010/01/11 832
513802 코스트코양재에 츄어블 아세로라비타민C 있나요? 비타민C 2010/01/11 470
513801 월급125만원에 세금이 얼마나 나갈까요? 3 세금 2010/01/11 1,139
513800 금요일에 사다놓은 아메리카노 지금 마셔도 될까요?^^;; 4 커피 2010/01/11 647
513799 저처럼 살림못하는여자 있을까요.. 17 ..육식인간.. 2010/01/11 3,582
513798 리코더글 보고 저도문의..아이가 매우 잘부는데 12 리코더 2010/01/11 792
513797 반영구눈썹문신 잘못된거 레이저로 제거하면 비용이 많이 들까요? 6 눈썹 2010/01/11 1,574
513796 콩잎 만드는 법 좀... 5 콩잎 2010/01/11 649
513795 폐육아종 이라는 건강검진결과가 나왔는데 이게 뭔가요? 폐.. 2010/01/11 3,582
513794 어제 목욕탕에서 진짜 웃기는 여자 봤어요. 49 완전어이없어.. 2010/01/11 10,907
513793 전세를 빼주고 다른집으로 이사를 가야하는데요 8 이사가야하는.. 2010/01/11 1,058
513792 가죽장갑 금상첨화 2010/01/11 299
513791 출산후 파마 언제쯤해도 될까요.. 2 문의.. 2010/01/11 2,047
513790 혼자있을때 검침원 오면 무서워요. 14 도시가스검침.. 2010/01/11 1,552
513789 강남, 분당권에 생활도예 배울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5 배우고싶어요.. 2010/01/11 642
513788 백화점 10만원 가까이 하는 무쇠제품이 무쇠나라에서 몇만원 밖에 안하네요. 5 무쇠고민 2010/01/11 2,644
513787 무가 많아서 무밥 할까 하는데요, 전기압력솥 에도 해도 될가요. 3 먹고파요 2010/01/11 625
513786 초등졸업식에 친할머니도 오시라고 해야하나요? 5 .. 2010/01/11 731
513785 며칠전 봤던 멸치+부추 샐러드 글을 못찾겠어요 3 찾아주세요 2010/01/11 480
513784 삼성생명 가계부 필요하신분(완료되었어요~~) 2 가계부 2010/01/11 495
513783 굼벵이 한테 물리는 꿈해몽 꿈해몽 2010/01/11 829
513782 뚱뚱한 저...정장이 필요한데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12 helpme.. 2010/01/11 1,602
513781 한국인은 삼성의 노예! 의식주를 완전 장악한 무서운 삼성!(펌) 10 ㅠ.ㅠ 2010/01/11 1,095
513780 저희가 서울로 이사를 가야됩니다 13 서울사는 파.. 2010/01/11 1,738
513779 400이면 11 교정 2010/01/11 1,187
513778 남편이 점을 보고 와서는... 23 상처 2010/01/11 2,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