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담대한 성격이 될수 있을까요...

[고민]

넘 위약하고 소심하고 간이 작아서 늘 고민입니다.
전에 자기야"프로 보니, 거기에서 강진 부인되시는 분 나왔는데.,전 그분 성격이 넘 부럽더라구요.
화끈하고 여유있고...
그런성격은 타고나는 것인가요?

정말 나이먹도록 넘 깡이 없어서 어쩔땐 화도 나지요..
될대로 되라.."식의 성격이 한번 저도 되어보고 싶어요.
늘 소심해서 고민만 안고사는 내가 한심해요....

[절대로]

남에게 피해 주실 일 없으시잖아요.
원글님 같은 분들만 있다면 세상 문제가 90퍼센트는 없어지지 않을까요?
저는 소심도 나름 좋은 인성이라 생각해요.

화끈하다는 사람들 남들 여럿 죽이는 수 있어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분은 저는 모르겠고요ㅏ.

[저도]

같은 고민하고 있어요
새해에는 나약하고 소심한 성격 버리고 대센 여인네로 거듭나고 싶어요

[이런글 올리려고]

들어왔다가 깜짝 놀랐네요.
저도 쿨하고싶어요.
제 마음 솔직하게 얘기하면...자격지심이라는둥..예민하다는둥 얘기만 듣고...
얘기 안하고 지내면 형식적인 만남같고...ㅠ.ㅠ

[휴]

저도 기가 세지고 싶어요
심장이 튼튼해지면 좋아진다고 하는데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하는 걸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