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일인데요 너무 황당해서리
지인이랑 잠깐 도로상에서 약속이 있어서 서로 잘아는 위치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서로 차를 가지고 나오는 바람에 잠깐 얼굴만 보고 가야하는 상황이라
근처 도로앞 매점에서 만나기로 하고 매점앞에 차 대놓고 뭐라도 마셔야겠다 생각했죠 미안하니까
주차시키고 그친구가 곧 뒤따라 온다기에 어딘지 물으려고 휴대폰 들고 오는지 살피려고
차에서 내려 도로를 바라보며 몇발자국 걷는데...
매점 주인인지가 막 부르더군요 야! 차빼 이럼서 차를 탕탕 두드리면서
정말 1분도 채 아닌시간에
아우~ 저 도그베이비 내가 사려던 음료수 값 아까워서라도 차뺀다
차빼면서 이래서 장사 하겠어요 당신들~ 했지만
그래도 분이 안풀려 지금까지 열나요
이런사람 어찌 분풀이 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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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뭐 이런 인간들.......
황당시츄에이션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0-01-09 10:12:50
IP : 222.239.xxx.2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9 10:18 AM (218.82.xxx.60)음료수 사려고 주차한건데...라고 말하셨음 좋았을텐데...
근데..야~라고한건 쫌 심하네요
똥 밞았다 생각하시고 잊으세용2. ...
'10.1.9 10:35 AM (121.172.xxx.186)에구..매점 주인분 같은 말을 해도 참...얼마든지 좋게 말할수 있는건데 그쵸
그 사람은 차 주차하고 어디 가버리는줄 알고 그랬나봐요
그리고 담부턴 왠만하면 가게 앞에 주차하지 마셔요
가게 앞에 차 대면 가게입구를 막는다던지...가게 전면을 가리는거라 장사에 영향이 끼쳐서 그런지
그런 부분에 참 예민하더라구요3. 황당시츄에이션
'10.1.9 10:45 AM (222.239.xxx.227)댓글 감사드려요
매점은 주유소딸린 휴게소같은 매점이였어요 주차공간은 널널했기에 더 화가 난거죠
ㅎㅎ 담부턴 미리 음료수 사먹고 기다리죠 뭐
저는 친구더러 그곳에 와서 얼굴 볼겸 뭐라도 사먹고 가려 했던건데
새해에 액땜 했네요
댓글다신분들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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