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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으로 한달간 훈련소 입소할때

공익 조회수 : 788
작성일 : 2010-01-07 22:20:13
아들녀석이  11 일  전주 훈련소에
훈련받으려고   입소합니다.

전주까지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친구에게 이야기하니
마마보이 만들거냐고..
혼자 보내라고 하네요.


예전에  남편 군대갈때  집에서 아무도 안나와
서운했다면서  같이 가지고   하는데...

유별스러운것  행동인지..
궁금합니다..

IP : 125.180.xxx.1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7 10:22 PM (125.139.xxx.10)

    당연히 데리고 다녀오셔야지요. 너무 당연한 일 아닌가요? 전 친구분이 더 이상해요

  • 2. ...
    '10.1.7 10:27 PM (118.216.xxx.109)

    공익은 모르겠고요 현역 입영할 때 훈련소에 부모님, 형제, 친지, 친구들 억수로 많이 옵니다.
    현역 입영자 보다 곁에 같이 온 사람들이 구름떼 같이 더 많더라고요.

  • 3.
    '10.1.7 10:27 PM (121.144.xxx.37)

    택시타면 30분 거리에 있는 훈련소에 작은 아들 입소할 때 남편은 바빠서
    큰 아들과 제가 함께 갔어요.
    훈련소라는 곳이 권위와 고된 훈련으로 사람을 조련하는 곳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함께 가서 위로해 주고 싶었어요.

    근데 대부분의 가족들이 함께 참석하여 토닥거려 줍니다.
    평생에 한 번 있는 일이니 함께 해 보세요.
    훈련 잘 마친 울 아들 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고 있답니다.

  • 4. 같이 가세요.
    '10.1.7 10:34 PM (147.47.xxx.23)

    저는 부산에 있는 모 사단에서 사령부에 있는 부관참모부에서
    신병에 대한 인사처리를 했습니다.
    후방 부대라서 신병교육대에서 현역과 공익을 받았는데
    신병인도인접 때문에 매번 나가보면
    현역과 다름없이 많은 부모님이나 여자친구들이 같이 옵니다.
    걱정 마시고 가보세요.
    그리고 퇴소때는 거의 마중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차 갖고 나오시거나 여자친구가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퇴소때는 안나가시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훈련소에서 친해진 애들과 같이 나오는데 부모님이 계셔서
    마마보이로 오인 받을 수 있어서 아드님이 짜증낼지도 모르겠네요.

  • 5. ...
    '10.1.7 10:59 PM (175.112.xxx.22)

    포항까지 뱅기 타고 갔다왔어요..
    당연히 가셔야지요..

  • 6.
    '10.1.7 11:02 PM (121.151.xxx.137)

    아무리 공익이라고해도 군대가는것인데 당연 같이 가자지요
    제 주변에서 아이만 보내는것을 본적이없어요
    친구들이 배웅한다고하면 모를까그렇지않으면 다 가더군요

    그친구분 아직 아이가 어리죠
    그러니 그런소리할수있죠

  • 7. 원글입니다.
    '10.1.7 11:27 PM (125.180.xxx.182)

    답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친구아들넘은 해병대 근무중이여요.
    혼자 보냈다네요.
    같이가고싶은데 혼자만 가서 유난떠는것은 아닌가
    걱정했어요. 휴..........

  • 8. 제주변은
    '10.1.8 12:05 AM (211.33.xxx.252)

    거의들 그냥 부모님 친구들 다해서 터미널 정도까지 갔네요~
    그 앞까지는 여자친구는 같이 가요~ 부모님은 좀 드물긴해요
    거기다가 1달 공익에 부모님 가시면 유난스럽다고 할만 할듯 하네요;;;;

  • 9. 제주변은
    '10.1.8 12:05 AM (211.33.xxx.252)

    (25세 여성입니다)

  • 10. 은행나무
    '10.1.8 2:59 AM (121.167.xxx.219)

    유난스럽긴요.. 당연히 같이 가셔야죠.
    제 아들도 공익이라 4주 훈련 받았는데(양평에서)
    그해 겨울은 어찌나 추웠던지...
    매일 매일 양평의 기온을 알아보는것이 일과였던 기억이 나네요.

    아드님이 건강히 훈련받고 오길 기도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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