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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체력은 어떠신가요...
입술 주변에 물집이 잡혔어요.
몸도 무지 피곤하구요.
뭔 이상이 있는 걸까요?
1. 흠
'10.1.7 1:51 PM (218.239.xxx.174)말 그대로 컴하느라 늦게 잠을 자서 잠이 부족해서 피곤해서 그런거지요
전 잠을 제대로 못자면 입안에 물집이 장난아니예요ㅠ.ㅠ
젤 중요한건 잠인거 같아요2. 체력이
'10.1.7 3:10 PM (220.88.xxx.254)급격히 떨러지는걸 느끼는 때가 있어요.
사람이 살게 되있는건지 적응해서 몸을 구슬려가며 살게 되더라구요.
전 영양제니 몸에 좋은 음식이니 그런거 무척 거부했는데
어느순간 꾸준히 영양제를 먹게 되더라구요.
빈혈이 심해도 그냥저냥 살았는데 치료를 했구요.
근데 의사샘님이 생활의 질이 달라질꺼라더니
그런 획기적인 변화는 모르겠고
환절기에 감기나 중이염 같은게 약하게 넘어가네요.3. 저질 체력
'10.1.7 3:58 PM (121.147.xxx.151)오랫만에 옷 하나 사볼까하고 백화점만 빙 둘러보고 와도
기가 다 빠져서...
한 해 한 해 나이듦을 느낍니다 ㅠㅠㅠ4. 은석형맘
'10.1.7 4:10 PM (122.128.xxx.19)저도 작년부터 저질체력에 입문해서 제대로 만끽하고 있어요.
마음의 화가 몸으로 나타나는 건지...
한의원에선 홧병과 갱년기(그럴 나이는 아닌뎅--;;;)를 언급하고
갑상선과 간,신장기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하네요.
제가 좀 오뚜기형 인간인데...
나이탓이라 해야할지 홧병이 몸으로 나타난다고 해야할지...그렇네요.5. ..
'10.1.7 5:22 PM (58.225.xxx.36)저는 다른 일보다 컴 오래 앉아서 하면 굉장히 피곤해집니다. 차라리 하루종일 바깥에서 뛰어다니며 볼일보고 사람만나고 하는 건 괜찮은데 컴앞에 오래 앉아있으면 다른 일상생활하는게 힘들정도로 축 처지고 피곤해지더군요.
지금도 82에 잠깐 구경왔다가 장장 네시간가까이 하고서 비틀거리며 밥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