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워싱턴처럼 수도가 될 지역이었으니 여러모로 괜찮을거 같은데요,
머 박정희 때부터 물색한 자리였다니 환경, 교통, 하여간 여러면에서 입지가 좋나보죠?
서울의 청와대 대타로 물색한 자리라니...
그 수도자리가 물거품이 되고, 이젠 재벌 몇몇이서 헐값에 먹을거 같은데, 일반인 분양이나 이런건 어찌될까요.
삼성, sk,한화, 등 재벌들이 눈독들이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요.
이미 각 지방마다 공단이 남아돌정도로 공단 조성해놓은거 많은데, 단순히 공단만을 노리고 그러진 않을거같고,
아주 싼 땅값의 매력?
평당 4, 50만원에 준다죠?
한 2백평이면 1억정도? 땅값 1억에 건축비 한 1-2억이면 되나요?
2-3억이면 어마어마한 저택을 지을수도 있겠군요.
나라의 수도가 될 지역이 재벌의 사유지로 꿀꺽될 순간이군요.
으이그...
이런 식이면 나중에 강한 독재정권이 출현해서 이정권때 잡수셧던 거 도로 확 다 빼앗아 국유화 했으면 싶네요.
역시, 주인의식을 가져야 큰 재물을 얻는다고...
걍 위에서야 어찌되든 내 개인적 소소한 일상에만 신경쓰니 무주공산이 따로없죠.
결국 모든건 주인의식이 철저한 욕심많은 재벌들이 원하는 대로 가지는 세상...
이건 미국도 그런거 같네요. 지난 100년을 보면 말이죠.
순박한게 죄가 되나요? 멍청하고 순박한게 바로 당하고 사는 지름길이라....
순박한 인디언들이야말로 요즘 생각하니 역사상 어느 민족보다 민주적이었고 자연친화적이었던 같네요.
큰 유적지 하나없는게 어쩌면 대단한 문명이 없었다고 볼수 있지만 한편으론
그만큼 노예나 평민같은 계급이 없었고 인간에 의한 인간의 노예화나 혹사당하는 일이 없었다는 반증이죠.
인디언들이 거의 몰살당하다시피한게 가슴아프죠.
아무튼 그땅이나 이땅이나
앞으로는 어찌될지....
아무튼 살기좋은 지역이라면 일찌감치 그런 지역에 낙향해서 사는 것도 좋을듯하죠.
꼭 복잡한 수도권이어야하는건 아닌거 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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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대해 좀 아시는 분? 향후 전망성이 상당한가보죠?
이게 기회일까 조회수 : 942
작성일 : 2010-01-07 12:20:12
IP : 59.11.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덤으로 고양이사진
'10.1.7 12:35 PM (59.11.xxx.173)고양이도 눈이 좋은가보네요.
즐기는 고양이...
http://v.daum.net/link/53606302. 저는
'10.1.7 1:05 PM (119.149.xxx.86)세종시 관련 수혜주식을 보고 있어요.
3. ...
'10.1.7 1:07 PM (125.140.xxx.37)행정수도 대신 다른 떡을 줄려고 하니 나서는 기업이 없어서
땅값을 뚝 떨어뜨리는 제안을 하는거 같아요.
나가 가라 하와이...
나가 가라 세종시...
뭐 그리 큰 비젼이 있을거 같진 않고
선거를 앞두고 있으니 신경쓰는 시늉만하다 후지부지 될것같네요.
잘되봤자 세종시 부근에 환경오염만 늘어날듯....
고양이는 참 귀엽네요
눈 좋아하는 고양이는 첨봐요4. .
'10.1.7 1:27 PM (122.32.xxx.21)훗...저는 세종시 전망없다에 백원겁니다.
그렇게 임의로 민간의 클러스트를 개발시킬 수 있었으면 벌써 백개는 더 했게요.5. ,,,
'10.1.7 1:32 PM (124.54.xxx.101)저희 시댁이 행정수도 지역은 아니고 근처인데
행정수도 발표나고 시댁소유 논이며 밭 땅값이 많이 올랐었어요
아들 딸들 골고루 증여해준 땅인데
시누이가 급하게 쓸돈이 있어서 자기몫의 땅을 팔아갔는데
상당히 오른 2억에 팔았어요
형제들이 앞으로 엄청 오를건데 지금 팔아서 엄청 손해란듯이 얘기 했는데
지금은 거품이 꺼져서 반으로 됐다네요
나머지 형제들도 그때 팔았으면 괜찮았을텐데 이렇게 될지 알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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