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테팔 전기그릴 정말로 냄새안나고 기름 안튀나요?

사고파라...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0-01-07 12:19:29

삼겹살 구울때 한사람은 맨날 불앞에서 구워다 식탁에 나릅니다
그러다보니 그 한사람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냄새에 질려버리구요...

이래서 우리 네식구 전기그릴 하나 장만해서 식탁에서 구워먹어 보는게 소원이네요..
주말에 백화점 나가서 테팔 전기그릴 1단짜리 하나 구입할려는데 정말 기름 별로 안튀나요?

그럼 냄새는요?

완전 냄새안나고 기름 안튈순 없겠지만 가스 후라이팬에서 굽는것 보단 훨 낫겠죠?

싼가격이 아니라 사기에 좀 신중이 기해집니다

써보신 선배님들... 조언해 주시와요..
IP : 118.223.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7 12:25 PM (218.52.xxx.36)

    냄새 덜나고 기름 덜튀지요
    완전히 냄새 안나고 기름 안튀는건 아니에요.

  • 2. ^^
    '10.1.7 12:26 PM (61.109.xxx.130)

    가스렌지에서 굽는거랑 똑같이 냄새나고 기름도 튀고 그래요
    광고에서 하는말 완전 뻥이더만요...ㅋ
    그냥 여럿이 둘러앉아 고기구워먹긴 편하고 좋더라구요
    닦기 귀찮아서 안쓰고 쳐박여있긴 하지만요^^

  • 3. 인덕원사시는분들..
    '10.1.7 12:30 PM (59.10.xxx.156)

    냄새 확실히 덜 나고 확실히 덜 튀겨요^^;;
    윗님 말씀처럼 씻기가 귀찮은데요.
    저희집처럼 자주 구워먹으면 금방 본전 찾는 것 같아요.

  • 4. 소고기는
    '10.1.7 12:41 PM (219.251.xxx.238)

    냄새 덜나고 돼지고기는 좀 냄새,연기나고 해요.
    그래도 후라이팬보다는 훨씬 낫구요 그릴자국이 생겨서 보기에 더 맛나구요.
    식탁위에 두고 먹기는 참 좋아요. 전 맘에 들어요.

  • 5. ...
    '10.1.7 12:46 PM (119.66.xxx.27)

    냄새나서 문열고 구울 때 있어요

  • 6. 웅진쿠첸
    '10.1.7 12:46 PM (59.10.xxx.69)

    테팔그릴 똑같이 생긴거 웅진쿠첸에서 전골냄비까지 세트로 얼마전 이마트에서 9만9천원 주고 사왔어요...

    저희 고기 구워먹는것도 너무 좋아하구요...펜션 놀러갈때도 갖고 가고..
    전골팬에는 육수 부어서 샤브샤브도 해먹고..
    샤브샤브 한번 하면 큰배추 반통이 한끼에 날아가네요..^^ 맛있어 맛있어..

    저희가족은(5식구임) 테팔그릴 이후에 또 이 쿠첸그릴에 행복한 겨울을 보냅니다만..

    기름 튀고 연기 나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설겆이도 구찮고 ..)

  • 7. 덜나요
    '10.1.7 12:49 PM (112.148.xxx.147)

    후라이팬에 비하면 정말 엄청 덜나고 기름 확실히 덜 튀어요 ^^
    다만 설거지가.........ㅎㅎㅎㅎ

  • 8. 테팔그릴
    '10.1.7 12:54 PM (220.79.xxx.115)

    저희도 자주 구워먹어서 본전은 빼고도 남았는데요,
    고기 구워 먹고, 새우나 조개도 구워먹고 그럽니다.
    상 위에 놓고 삼겹살 구울 때는 기름이 튀어서 바닥에 신문지 깔고 먹어요.
    반드시 환기시켜야 하고요.
    그런데 청소가...정말 귀찮아요.
    전기그릴의 의의는 함께 고기를 구워먹는다는 데에 있는 듯해요. 큰 기대는 마시고요~

  • 9. 또하나.
    '10.1.7 1:07 PM (59.10.xxx.69)

    저희가족이 육식동물이다보니..-.- 고기구이집 가끔 가게 되는데, 집에서 구워먹다 보니 집에서 먹는게 훨씬 맛있더라구요. 고기를 좋은걸 살 수 있어서 그런건지..늘 가서 먹던곳인데도 맛없게 느껴지길래 이젠 집에서만 !! 먹어요.. ^^; 애들이랑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기도 하고요.

    청소는 다 먹은 후 알콜이나 소주를 스프레이에 약간 희석해 뿌리고 쓰쓱 닦아내면 바닥도 보송해지고 좋습니다. 물론, 벽이나 천정에 유증기 때문에 때가 끼긴 하겠지요?

  • 10. 냄새도
    '10.1.7 2:58 PM (210.123.xxx.199)

    나도 기름도 튀어요.

    설거지하는 것도 장난 아니고...특히 기름 떨어진 물 모으는 팬의 높이가 낮아서, 들고 가다가 기름 둥둥 뜬 뜨거운 물 엎을 때도 많아요. 정말 욱~하고 올라오죠.

    저는 비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590 내년에 태어날 아이 6세 차이나는 아이 옷 입을 수 있을까요? 11 아이맘 2008/08/16 628
404589 음식물포장 그냥 밀봉만으로도 신선도가 더 오래가나요? 1 . 2008/08/16 219
404588 한국 축구 잘한다고 생각하세요? 16 한국축구 2008/08/16 886
404587 제9차 촛불바람에 응답하는 시국미사 안내 2008/08/16 313
404586 시아주버님 결혼에 15 한복 2008/08/16 1,827
404585 탑골 공원에서 뉴라이트에 실체에 관한 5 2008/08/16 435
404584 임신, 출산과 군복무 어느것이 더 힘든가.. 8 마누라 살려.. 2008/08/16 755
404583 어린이 신문 뭐가 좋을까요? 6 궁금 2008/08/16 376
404582 [체포속보] 100회 촛불집회 체포자 총 165명(최종) 5 2008/08/16 450
404581 어제 종로에서 촛불백일떡 들고있다 연행되신분.. 5 이루 2008/08/16 898
404580 젖소 농장에서 흘러 나오는 배설물 1 환경오염 2008/08/16 290
404579 일본에 부러운 것 딱 한가지 18 전통 2008/08/16 3,327
404578 대관령 쇠고기면이랑 그냥 쇠고기면이랑 틀리나요?? 4 쇠고기면.... 2008/08/16 671
404577 "언제부터 뉴라이트가 시청자 단체가 됐나?" 3 안끼는데가없.. 2008/08/16 358
404576 뉴똘츄 공연단 2 휴~ 2008/08/16 233
404575 떡 잘 받았습니다. 4 물꽃 2008/08/16 413
404574 파스타집에서 본 나비모양 나사모양의 파스타?? 7 파스타 2008/08/16 804
404573 인사드리러 갔다왔어요~ 2 아가씨 2008/08/16 450
404572 맛난떡 감사합니다 3 백설기 굿 2008/08/16 475
404571 집을 이사가고 싶은데..한 마디의 조언도 절실해요. 18 엄마 2008/08/16 2,594
404570 국가대표선수들 입는옷브랜드요.... 13 mimi 2008/08/16 987
404569 교사로서 바르게 가르칠 의무... 10 나는교사 2008/08/16 934
404568 대치동 선경아파트 근처에 죽집이나 비빔밥 맛있는 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음식점 2008/08/16 327
404567 초2 영어학원 4 고민 2008/08/16 693
404566 노 前대통령 "정연주 배임, 해괴한 논리" 3 2008/08/16 414
404565 교통카드 되는 신용카드 7 이미라 2008/08/16 592
404564 이렇게라도 해야겠죠 , 12 힘내세요 2008/08/16 1,000
404563 시력 안좋을때 선글래스는? 10 we 2008/08/16 810
404562 전세-너무 급하거든요 도와주세요 ㅠㅠ 2 주야 2008/08/16 554
404561 MB 지지율 상승 '웃긴 이르다' 8 MB씨 2008/08/16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