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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어떤가요?

고생길? 조회수 : 1,092
작성일 : 2010-01-07 12:19:12
저랑초딩 중딩  아이둘 데리고 한 번 가볼까 생각중인데..
덥고 많이 걷는다니 걱정이 앞서서요..
IP : 115.139.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딩 고학년
    '10.1.7 12:30 PM (110.8.xxx.38)

    만 되도 충분히 갈만해요. 저학년이라면? 걷는게 힘들고 덥긴한데, 여행사 끼고 가신다면, 유적지 1일권으로 하루에 다도니 유적지 구경하는 날 힘들고요. 자유여행이면 이틀에 걸쳐 유적지 돈다면 그리 힘들지 않을거예요. 전 패키지로 가고 다시 간다면 자유여행으로 가리라 마음 먹었는데, 아이가 둘이라면 알아서 다 해주는 패키지도 괜찮고, 경우에 따라 선 쇼핑안하는 자유여행이 훨씬 나을 수 있고요. 잘 선택해 보세요~~

  • 2. .
    '10.1.7 12:47 PM (112.149.xxx.7)

    저 걷는거 엄청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앙코르왓은 다니만 했습니다.
    일정을 덥기전에 아침일찍 시작하고 한창 더운 낮에는 호텔에와서 좀 쉬다가 다시 오후에 나가고 하니 그다지 힘든건 없구요 중간중간 쉬는 시간도 충분히 줍니다.

  • 3. ..
    '10.1.7 12:49 PM (58.126.xxx.237)

    1.2월이 제일 안덥고 좋은 시기에요.
    초등,중등이면 다니기 그리 안힘들 것 같아요.
    저희 가족여행땐 68세되신 할머니 두분과 초등6학년,중학생 동행했었는데요.
    어려운 나라라 아이들 배울 점도 있고
    앙코르와트 유적도 훌륭하고 볼만합니다.

  • 4. ..
    '10.1.7 12:50 PM (115.22.xxx.77)

    저는 부모님과 여름에 다녀왔는데요.
    덥고 조금 힘들기는 했어요. 그런데 동남아 어딜가도 더운건 마찬가지이니까요.

    해외여행 경험이 많은건 아니지만
    앙코르와트는 정말 오랫동안 남아 있는것 같아요.,
    담에 내 아이랑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앙코르와트 아이들이 너무 이뻐요, 또 불쌍하기도 하구요.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한가 (물론 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내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 5. ...
    '10.1.7 12:58 PM (119.149.xxx.90)

    얼마전에 다녀왔어요. 지금 계절이 앙코르와트 다니기 가장 좋은때인것 같습니다. 덥긴하지만 건기라 습기가 없는때라 그늘에 가면 시원하기도 하고 다니기 좋았습니다. 차에도 에어콘시설 잘 되어있구요 저희 애와 함께 여행사패키지로 다녀왔는데 유적지3일 패스권으로 3일동안 나눠서유적지 돌아보므로 충분히 다닐만 합니다. 물론 쇼핑센타를 방문하기도 했지만 가이드를 통해서 듣는 유적지 설명이 좋았습니다.
    좋은 가이드를 만나 다니면서 열대과일 원없이 먹어봤습니다.망고 망고스틴 코코넛...심지어 과일의 여왕 똥냄새난다는 두리안까지...
    다닌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곳중의 하나입니다. 그곳애들이 1달라를 외치며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지 보는것만으로도 좋은 공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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