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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양념소불고기요 먹을만 한가요?

코슷코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0-01-06 20:38:54
양념 소불고기 한번 사서 먹어보려구요..
맞벌이 부부구요
요리하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괜찮으면 사다놓고 냉동실에 한번 먹을만큼만
얼려놓고 먹을까 하는데..
괜찮은가요?
드셔보신분들 의견 부탁드려요~~~ *^^*
IP : 222.117.xxx.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10.1.6 8:42 PM (59.9.xxx.55)

    다른거보다 양념해서 파는 고기가 원산지도 그렇고 신선도도 그렇고 제일 믿음이 안가요.
    양념했다고 무게도 더 나가는데 고기사는것 보다 비싸고..
    어짜피 양념한거 사드실꺼면 불고기꺼리 생고기로 사셔서 시판 불고기양념 한병사다 양념재우면 파는거랑 똑같거나 파는것보단 맛있게되요.
    요리절대 안하는 동생도 그건 해먹더라구요.
    물론 고기사다 직접 양념하면 젤 좋지만 양념한거 사다먹는거 생각해서요^^

  • 2. ...
    '10.1.6 8:45 PM (222.110.xxx.203)

    맛있어요. 다른데는 후추 맛이 굉장히 강해서 못 먹겠던데 좋아요. 버섯이랑 파프리카 넣고 먹는데 좋던데...

  • 3. 나두
    '10.1.6 8:46 PM (221.139.xxx.246)

    맛만 좋던데요..

  • 4. ...
    '10.1.6 8:47 PM (114.201.xxx.83)

    맛있어요
    저도 버섯이랑 양파랑 파프리가 조금 더 넣고 간장좀 더 넣어서 몇등분해서 얼려서
    그때그때 먹는데..
    쟈스민님 레서피로 한 불고기의 한 90%정도 맛있어요 ㅋㅋ 추천할만한거같아요

  • 5. 행복
    '10.1.6 8:48 PM (59.9.xxx.55)

    전 먹어본건 아니지만,,,,맛없다는건 아녀요^^;

    전에 원산지표시 단속하는 프로그램에서 양념육파는곳들이 대형마트들도 호주산이라고 써놓고선 미국산 섞어쓰는게 나오길래요.

  • 6. 개코
    '10.1.6 9:03 PM (218.54.xxx.201)

    어쩔땐...고기 냄새가.. ㅜㅜ

  • 7. 제가 거기 창문넘어
    '10.1.6 9:27 PM (110.15.xxx.48)

    살짝 봤는데....백설 불고기 양념장이 위에 올려져 있더라구요ㅠ.ㅠ(커다란 통으로 말이죠....)
    아~ 여기서 맛있다고 유명한 백설 양념장의 맛이였군 하고 느꼈다죠.
    저는 코스트코 양념불고기 맛있었거든요.^^ 근데 그거 보고 난 후에는 잘 안사다 먹게 되네요
    동네에서 불고기감 많이 사다가 대충 간장넣고 재워서 냉동실에 넣어놔요.

  • 8. ....
    '10.1.6 9:34 PM (110.14.xxx.148)

    코스트코에서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속여 팔진 않을거예요.
    코스트코 사원교육할때 항상 강조하는게 준법정신 이거든요. 뭐냐면 해당 국가의 법을 준수한다는것을 늘 강조해요. 그런회사가 속여팔고 그럴일은 없을듯. 아시다시피 구매후 맘에 안들면 전액환불해주는 제도까지 있는 회사니.

    말이 샜는데 양념불고기 먹어봤거든요. 일단 양념한 고기는 한우던 호주산이던 차이 죽어도 못느낍니다. 왜냐면 양념하기 때문에 절대 구분못해요. 냄새? 전혀 안납니다. 난다고 하는 분은 개코실듯. 양념향이 강한데 어케 다른 냄새를 느끼겠어요. 걱정마시고 드세요

  • 9. ....
    '10.1.6 9:35 PM (110.14.xxx.148)

    근데 백설 불고기 양념이 뭐 어때서요 ? 저 그거 애용하는데 배도 들어있고 이거 저거 재료풍부하게 많이 들어있고 편리해서 자주 애용하는데

  • 10. 그런데
    '10.1.6 9:45 PM (220.79.xxx.203)

    작년 초 정도 사먹었을때 누린내가 좀 심하게 났던 적이 있었어요. 개코 아닌데도요ㅠㅠ
    한동안 안사다가 다시 한번 사 봤는데, 이번엔 전혀 냄새없이 맛있더라구요.
    저흰 식구가 없어서 소분해 냉동해놓으면 급할때 요긴하게 잘 써요.

  • 11. ^^
    '10.1.6 9:53 PM (221.151.xxx.105)

    저두 비상식량으로 딱 이에요

  • 12. 별로
    '10.1.6 10:02 PM (125.178.xxx.148)

    저희 시어머니가 자주 사오시는데 전 냄새나서 못먹어요..
    다른 마트에 비해서 양도 많고 가격도 괜찮긴하죠.
    어쩔땐 냄새 안나는데 어쩔떈 나더라구요. 저도 개코 아닌데 ㅎㅎ

  • 13. 가끔
    '10.1.6 10:07 PM (119.149.xxx.175)

    사다먹어요.
    키위한개 갈아넣으면 부드럽고 제입엔 딱이에요.

  • 14. 블루스카이
    '10.1.6 11:24 PM (58.226.xxx.17)

    그게 사서 바로 먹거나 하면 냄새가 안나구요
    사실때 빨깐색이 선명한걸 사시면 냄새가 안나요
    아니면 냄새 납니다

  • 15. ^^
    '10.1.6 11:45 PM (115.143.xxx.210)

    호주산 스테이크는 기대 이하라 살까 말까 망설이는데 그 불고기는 대부분 사와요.
    저희 친정엄마가 절대 양념된 고기는 사지 말라고 난리인데 그거는 괜찮다고 한 뒤로 더더욱.
    양이 많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비상식량으로 먹습니다. 뚝불하기 괜찮은 듯.

  • 16. ㄹㄹㄹ
    '10.1.7 1:59 AM (124.49.xxx.214)

    맛있진 않고, 그냥그냥 그렇던데요.. 흐음..
    그 자리에서 볶아 주시는 시식용을 먹어봐도 그렇고,
    파프리카나 기타 채소를 같이 볶아 쌈에 싸 먹으면 채소 향 때문에 좀 더 나을 겁니다.
    파프리카와 양파, 약간의 버섯만 함께 볶아 주던 시식용이나 기타등등은 좀 그냥 그랬습니다.
    싼 맛에 귀찮을 때 사 먹기 나쁘지 않을 정도.. 그랬습니다.

  • 17. ..
    '10.1.7 2:10 AM (114.207.xxx.12)

    저도 그냥 그래요.
    호주산 고기라도 여기 자스민님 레시피로 양념하면
    그 코스트코 불고기보다 더 낫습니다.

  • 18. 전 별로..
    '10.1.7 2:25 AM (121.124.xxx.162)

    시식코너에서 이장도면..하고서는 몇번 사봤는데요.
    처음 구매는 좋았으나 점점 이건 아니다싶은 품목중 하나예요.
    양념?골고루 되지도 않았거니와 잘린고기덩이가 그대로 말려있더군요.
    제가 알아서 양념시켜야하고 그러면서 또 간은 세고....

    도대체 뭘 넣었나?싶더라구요.

  • 19. ㅡㅡ;;
    '10.1.7 11:13 AM (116.43.xxx.100)

    음청 짜고 맛도 없어여...그걸 대체 왜먹는지....--;;

    시중 마트 양념해서 파는것들..죄다 유통기한임박한것들로 만든대서..양념한 고기는 절대 안사요~

  • 20. 맛있어요.
    '10.1.7 4:15 PM (125.187.xxx.68)

    누구는 백설양념장이라 쳐다도 안보신다는데
    저는 오히려 백설이래..함서 양념장 사다 만들어 봅니다.
    내가 만드는 건 어찌해도 맛이 없어서리...그 유명한 자스민님 레시피라도
    저한테만 오면 갓 시집온 새댁표가 되어 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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