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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 세탁기 못 돌려 빨래통이 터질라고 하네요..
지금 빨래통이 쌓였습니다. 매트리스 커버까지 들어있어서 더 부피가 큰데,
날씨가 계속 영하 10도 엄동설한이라 세탁기 돌렸다간 파이프 얼어서 물넘치고 난리날까봐
날씨 풀리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이번주말 수은주가 조금 올라갈 것 같다고 하니 좀더 기다려봐야겠어요.
저처럼 빨래통 뚜껑 안닫히는 분 또 계시겠죠?ㅎ
1. .....
'10.1.6 6:39 PM (123.254.xxx.143)우리집이요..ㅠ.ㅠ
내일은 신을 양말도 없을거 같아 손빨래 했어요..
세탁기 물 내려가는곳이 얼어서 윗집에 물 넘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못하고 있어요..
친구엄마가 들고 오라는데..가기도 뭣하고..
애들 옷도 살살입으라 하고 있네요..-.-;;2. ㅠㅠ
'10.1.6 6:40 PM (180.67.xxx.234)저희는 아파트인데 매일매일 방송나오고있어요..
저층세대가 피해본다고 베란다나 발코니에서 세탁기 돌리지말래요..ㅠㅠ
벌써 2주일째 방송나오는데 이제 새수건, 속옷이 다 떨어져가네요..ㅠㅠ
언제쯤 세탁기를 돌릴수있을까요....3. 저두
'10.1.6 6:41 PM (124.51.xxx.120)저두 얼까봐 못돌리고 있어요..주말에는 제발 날씨좀 풀렸으면 좋겠어요..ㅠㅠ
4. 흠..
'10.1.6 6:42 PM (116.34.xxx.75)그냥 저는 하지 말라는 얘기는 안 하고 자제 하라고 해서 밤에는 안 돌리고 낮에는 돌렸어요. 근데 아까 오후에 나가 봤더니, 음식물 쓰레기를 안 치웠던데, 내일도 안 치워 가는지 좀 걱정되네요.
5. 시민광장
'10.1.6 6:46 PM (125.177.xxx.20)움..저희는 그런방송 전혀없던데..아파트마다 다른가요?
저층피해본다는건 복도식 아파트만 해당하나요?
저희는 계단식 사는데 남향이라 추워도 햇빛이 짱짱해서인지 아침에 널은 빨래 지금 거의다 말랐던데..6. ㅠㅠ
'10.1.6 6:49 PM (180.67.xxx.234)저희 아파트가 오래된 복도식이라서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맞벌이라서 집에오면 자기바빠서 손빨래도 힘들고..ㅠㅠ 날씨야 빨리 풀려라~~7. 전
'10.1.6 6:49 PM (119.69.xxx.130)이불빨래만 드럼에 돌리고 나머지는 제가 손빨래하거든요.
손빨래로 빨아야 맘이 놓여서요;; (이것도 정신병이겠죠 ㅠㅠ)
그래서 저희집엔 다행히.. 밀린 빨래는 없는데, 날이 추워 그런지
탈수를 해도 빨래들이 빨리 마르지를 않네요.
빨리 빨래에서 햇빛냄새를 맡고 싶어요 ㅠㅠ8. 저도
'10.1.6 6:51 PM (116.41.xxx.9)그래서 여름 장마철에도 안 쓰던 드럼세탁기 건조기능 쓰고 있습니다.
지구에 살짝 미안해함서요..;;;;;;;;;;;;9. 들깨
'10.1.6 7:00 PM (121.165.xxx.207)코인워시?검색을 뭐라해야 나오는지 모르겠는데요.코인워시방인가 -동전넣고 쓰는 드럼세탁기-자가용있으신분들은 한번찾아보세요.으외로 동네에 있을수도 있어요 저희동네도 대학가도 아닌데 떡하니 있거든요.트렁크하나가득 실고 가서 건조까지 한~두시간 걸리고 세탁기하나 돌릴정도면 만원중반대로 건조까지 되요.(여름에 다녀와서 가물~가물~)좀 찝찝하긴 하지만 급할땐 그게 어디에요 쓸만해요,
10. 삶기
'10.1.6 7:05 PM (210.98.xxx.135)세탁기 그냥 삶기 기능으로 덜 추운 낮시간에 돌려요.
뜨신 물 내려가면 얼진 않겠지 하고요.
대신 앞베란다는 추운 요즘엔 청소도 안하고 일절 물 안써요.11. 들깨
'10.1.6 7:06 PM (121.165.xxx.207)휘릭~ 검색해보니 "코인워시" 맞습니다 휴~~
12. 저도
'10.1.6 7:28 PM (125.180.xxx.29)요즘은 3일에한번 낮에 더운물+찬물틀고 세탁기 돌리네요 ㅜㅜ
13. 저도
'10.1.6 8:32 PM (211.205.xxx.80)추워서 빨래 못하고 있어요...
수건도 점점 떨어져 가고...ㅜ.ㅜ
날씨가 얼른 풀렸으면 좋겠어요.14. 오잉
'10.1.6 9:07 PM (115.136.xxx.24)저층세대가 피해보나요?
저흰 그런 방송도 없고,, 거기까지 생각못해서 걍 매일 돌리고 있는데,,,,,15. 몇년전
'10.1.6 9:21 PM (110.11.xxx.176)세탁기 호스가 얼어서 혼난 이후로(밑의 배수도 얼 수...)겨울 오기전 세탁기 있는 뒷베란다에 얇은 스티로폴로 벽과 창을 막습니다..그 이후로는 괜찮아요...그렇게 해보세요.그리고 낮에 돌립니다. 저층에서 윗층에서 내려온 물이 얼면 난리라고 하데요.
16. 저층사는데
'10.1.6 9:27 PM (61.101.xxx.117)고층아파트의 2층에 살아요. 지은지 십년넘은 아파트인데 복도식이고요.
아파트 배수시설이 어떤지는 몰라도 여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도 그런 방송없더라고요.
밤 9시넘어도 세탁기돌리는 집들도 많고요.
아파트마다 다른가봐요.17. ..
'10.1.7 2:43 AM (114.207.xxx.12)아파트 4군데 돌아가며 살았는데 겨울에 세탁기 돌리지 말라고 한 적 없어요.
복도식도 살아보고 서울보다 훨 추운데에서도 살아봤는데요.18. 통돌이
'10.1.7 7:51 AM (121.165.xxx.121)통돌이 세탁기 온수로 돌리고 방안에서 말려요. 몇시간이면 잘 마르네요. 실내가 건조해서^^
19. 일부러
'10.1.7 9:52 AM (122.34.xxx.19)세탁기를 오래 사용 안하면
얼어버릴 까봐 더 자주 사용하는데요?
10 년 된 고층아파트고
아직까지 관리실에서
방송하는 거 한 번도 없었는데요?20. .
'10.1.7 11:00 AM (125.128.xxx.61)저층에서 물이 얼어 피해본다고 하셔서, 세탁기 못돌리고 있어요,
정말, 속옷, 양말정도만 손빨래하고, 나머진, 그냥 세탁기 속으로,,
주말쯤 풀리면 낮에 돌리려고요.
울 꼬마녀석은 내복 한가지만 계속 입히네요..21. 전
'10.1.7 11:45 AM (211.219.xxx.78)삶기 기능으로 어제 한번 돌렸네요
앞베란다는 절대 물 안 쓰구요
다용도실에 세탁기가 있어서 거기에 따뜻한 물만 써서 빨아요~
저층에 피해보는 건 다용도실이 아니라 앞베란다에서 세탁기 쓰시는 분들 땜에 그럴 거에요~22. 저1층
'10.1.7 2:03 PM (211.40.xxx.58)세탁기 오수관이 일층 밑에 있는데,
이게 밖에서 보면 노출되어 있어요
겨울에 날씨가 추우면 집안의 관이 어는게 아니고 밖의 노출된 배수관이 얼어요
몇년전에 우리통로 아니고 다른 통로에서 밑의 배수관이 얼었는데
모르고 위층에서 세탁기 돌리는 바람에 1층으로 물이 역류되었던 적이 있어서
전 아예 얼겠다 싶으면 우리집으로 들어오는 구멍을 (역류될까봐) 막아 버려요
15년 정도된 계단식 아파트인데 겨울마다 2-3 번 정도씩은 얼어서 세탁기 못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