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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에겐 소개가 없을까요?

학원...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0-01-05 18:54:18
친구랑 동업으로 학원을 하고 있습니다.

영수 단과 학원이구요.

친구는 영어, 저는 수학이에요.

같은 학원이지만...경비도 반반 부담....수익은 각자..수업대로에요.

근데..제가 궁금한건....

저는 죽어라 광고해서...한명한명 모으고 있고요.

제 친구는 제가 모은 학생들이 대부분 영어도 같이 등록을 해서...광고 없이도 잘 모아져요

(제가 모아서 나눠주는 식이 된거죠)


그런데...친구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저한테 소개받은 학생들로 시작하더니

또 그 학생들 부모님들이 소개를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근데 그 학생들 부모님들(첨에 저를 만나 수학을 등록하고 영어까지 하게된 학생들 부모님들)이...

왜 저는 소개를 잘 안 시켜주실까요? 그렇다고 제 수업방식에 불만들은 없으신 거 같아요.

수학도 계속 쭈욱 보내시고....만족하신단 말씀 곧잘 여러 방식으로 들리거든요.


참고로 전...카리스마형이고 친구는 만사오케이형이에요...

성격탓일까요?

아님 수학은 어느 정도 학년이 올라가면서 포기하는 애들이 많아지고 영어는 안 그래서일까요?

암튼....참 궁금해요..

82님들은 어떤 경우에 학원이나 과외 선생님에게 소개시켜 주시나요?


IP : 114.205.xxx.1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5 7:05 PM (124.51.xxx.120)

    애들 성적이 오를때 아닐까요?

  • 2. .
    '10.1.5 7:17 PM (110.8.xxx.231)

    저는 수학선생님 소개 몇번 해봤는데..
    일단 성실하고 잘 가르쳐야 소개하게 되더군요.
    한결같고 변함없어서 인간적으로도 존경합니다. ^^*

  • 3. ..
    '10.1.5 7:28 PM (180.68.xxx.196)

    님이 너무 잘 가르치셔서 소개해준 아이도 쉽게 성적 오를까봐 쉬쉬하는 거 아닐까용? ^^;;

  • 4. ..
    '10.1.5 7:29 PM (221.144.xxx.209)

    초등학원인지 중등학원인지 알면 생각해보기가 더 쉬울텐데요^^
    여튼 주위만 봐도 영어는 선생님 친절하시고 가격 맞으면 쉽게 추천하고 받고 그래요.
    수학은 아무래도 아이마다 편차도 더 심하고 아이들 성향에 따라(엄마들도)
    좀 더 재는 경향이 있어요.
    사실 영어는 꾸준히 하면 시간 비례해서 늘지만 수학은 그렇지가 않으니까...
    내신대비반이라면 성적향상이 중요하겠지요.

  • 5. 내아이
    '10.1.5 7:48 PM (61.38.xxx.69)

    성적 올라도 다른 사람에게 소개 안 해 주는 엄마들 많아요.

  • 6. 고딩맘
    '10.1.5 7:50 PM (121.151.xxx.137)

    저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보면 제아이들 선생님은 잘 소개시켜주지않고 쉬쉬하죠
    나중에 내아이가 끝나고나면 소개시켜도 주긴하죠
    특히 수학같은 경우는 사람이 많아지면 내아이에게가는 영향이 적어지기에
    이기적인 선택을 하는것 같아요

  • 7. d
    '10.1.5 7:54 PM (116.38.xxx.246)

    수학은 혼자 공부하는 과목이고 영어는 같이 공부해도 좋겠다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요?

  • 8. 엄마를
    '10.1.6 12:30 AM (220.117.xxx.153)

    잘 보세요,,잘 소개하는 엄마들이 있고 입에 자물쇠 채우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경시 가르치던 선생님이 엄마들이 입에 자물쇠 채우느 바람에 사무실 접고 집으로 다니게 된 경우를 실제 목격했어요,마당발에 속 좋은 엄마 만나시면 소문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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