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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갑자기 교인이 많아진듯한 느낌...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자기가 교회 다닌다고 커밍아웃하더라구요.
누가물어봤냐구? 관심없거등? 할려다가...
그러면서 은근히 자신의 교회활동에 대해서 얘기하더군요. 자랑스러운듯...ㅋㅋ
그 사람의 24시간 스케줄은 거의 교회와 관련되어있더군요.
통화도 거의 교인들과 하고 끊임없이 전화가 오더군요.
그래서인지 괜스리 어슬프게 전도랍시고 들러붙을가봐서 슬슬피하게 되더군요.
그러고보니... 참 제 주변에 은근히 교인들이 많아진 느낌이 들어요.
여러분들은 않그러신가요?
그전에도 교인이었다가 이 정권 바뀌고서 나서서 설쳐대는 느낌이 드는것 같기도 하고..
안타깝게도 저는 교회가 어느순간부터 가고싶지 않은곳이 되었다는...
1. 반대로
'10.1.5 11:34 AM (110.13.xxx.60)저는 요즘 교회다니던 사람들이 교회에 발을 끊는 걸 많이 봤어요.
창피해서 못다니겠다고...
교회만 가면 목사가 쥐 찬양질을 해서 가기싫다고 하던데요.
기독교인이라는 게 부끄럽다고, 쥐랑 같은 도매금으로 취급당하는게 싫답니다.
왠지 연말 시상식에서도 하나님 찾는 사람들이 확 줄어든 것 같고...2. 저도
'10.1.5 11:57 AM (121.222.xxx.82)요즘
이씨성을 가진 쥐장로 때문에
교회에 다니기정말 싫네요.
거짓말을 저렇게 무시무시하게 많이 해대는 인간은 본적이 없거든요.
이웃을 사랑하고
낮은자를 섬기고..뭐 그런건 바라지도 않고
제발
저 쥐닮은 이씨성을 가진 장로가
거짓말만 그만 하기를 바랄뿐입니다.3. 저도 요새
'10.1.5 12:12 PM (123.214.xxx.123),예수는 신화다,라는 책을 사서 보고 있네요
상관도 없던 기독교가 이렇게 지긋지긋해지는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더 힘드는 건 물건을 살때도 일단 개독인줄 알면 절대 거래 안 합니다.4. ...
'10.1.5 12:15 PM (119.64.xxx.151)제가 아는 교인들은 모두 처음 만나 30분도 되기 전에 교인이라고 하던대요.
교인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제 마음 속에는 벽이 생겨 버려요.
그러지 말아야지 하지만... 결코 어느 정도 이상으로는 친해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생겨요.
친해졌다가 언제 뒤통수 맞을지 모른다는 경계심이...ㅠㅠ
누가 묻지도 않는데 자신의 종교는 왜 저렇게 알리지 못해 안달인 건지...5. 저도
'10.1.5 2:58 PM (121.144.xxx.37)교인이라는 말을 들으면 마음의 벽이 생겨 거리를 두게 되네요.
거짓말을 해도 양심에 거리낌이 없을 것 같고....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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