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쌓여가는 눈을 이쁘게 쳐다보던 시선이
슬슬~ 걱정거리로 변하더니 벗뜨~
냉장고 안이 터엉 비었더군요.
방학은 했꼬, 저 제비입들이 두려워 지길래.
밖을 내다보니 도로엔 차들도 없구 사람들도 엉금엉금 다니구.
운전도 겁나고 내일 사러 갈까 하다가 소한이고 춥다는 소식에 수송차량 상황도
원활하진 않겠다 싶더라구요.
냅다 등산복 꺼내 입고 등산화 신고 등산모에 배낭 둘러메고 마트에 다녀왔네요.
생각 같아선 스키~?! 하다가 아서라~ 용녀 아짐 된다 싶어 절레절레.
그런데 오늘 검색 일위가 청담동 용남이 뜨더군요. ㅋㅋㅋ
하마트면~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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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행하는 기분으로
눈 조회수 : 246
작성일 : 2010-01-04 20:49:44
IP : 211.243.xxx.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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