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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는 삶도 있군요..
그야말로 입이 딱 벌어졌네요..^^
아직 젊은 새댁인데,
친정이 엄청 부자인지, 아니면 남편이 엄청 부자인지..
샤넬백과 샤넬스웨터. 두개의 값이 중형차 한대값이라고 하고..
시간만 나면 럭셔리 해외여행에..
게다가 산후조리원을 예약했는데.
2주의 비용이 1,200만원.
나같은 사람은 상상도 못한 씀씀이가 너무너무 놀라워서..
세상에는 다양한 삶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는 있지만,
주위에 부자가 없어서인가.. 놀랐어요.
1. 궁금
'10.1.4 8:17 PM (114.202.xxx.208)그 블로그 주소 좀 알려주세요.
부러우면서도 한번 보고싶네요^^2. 딴지인가...
'10.1.4 8:31 PM (114.108.xxx.51)진짜 부자들은 그런 것 블로그에 안 올리는데요..
3. 흠
'10.1.4 8:38 PM (116.123.xxx.178)내 가진것을 내보이고 으시대면서 사는 겉멋들인 부자들이 있는가 하면
내 가진것을 누구에게든 나누면서 사는 진정한 부자들도 있고...4. ..
'10.1.4 8:47 PM (175.112.xxx.197)그 블로거 저도 알아요.
워낙 친정이 빵빵하고 결혼한 남편도 재산가집의 **사 라서 돈 문제로는
일반인의 상식선과는 다른것 같아요.5. 윗분요..
'10.1.4 10:07 PM (122.37.xxx.26)이분..님~ 링크거신 블로그주소는 삭제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블로그주인되는 분이 얼마전에 여기저기 싸이트에서 이런류의 호기심과
색안경낀 말들로 맘고생 많으신 걸로 알아요...
그래도 출산앞둔 분이던데 또 우르르 구경들 가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거
싫지않을까요...?
분명 좋은 말만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요..
한 번 잘 생각해 보셔요...^^6. 저
'10.1.4 11:14 PM (220.117.xxx.153)궁금해서 갔다왔는데,,,어쨌거나 블로그 싸이로 자랑x하시는 분들은 적성에 안 맞네요 ㅎㅎ
물건 찍고 가격 올리고,,,그런거 나중에 본인들이 보면 안 유치하려나요???7. ...
'10.1.5 1:45 PM (123.213.xxx.228)저는 우연히 뭐 찾느라 검색 하면서 들어 가 봤는데..
그냥 정말 이렇게 사시는 분들도 있구나 싶더라구요...
윗분 말씀대로..보통의 사람과는 돈에 대한 개념이 전혀 다르신것 같았어요....8. ?
'10.1.5 1:45 PM (203.249.xxx.21)저도 그런 걸 왜 블로그에 올릴까....?? 참, 이해가 안갑니다.
9. 버벙
'10.1.5 2:36 PM (121.133.xxx.68)그런사람들은 갑자기 어려워지면 적응못합니다.
imf때 그런분들 많지 않았나요?
적당히 하고 주위도 둘러보고 살아야 할듯...
애써 그런걸 블로그에 올렸다니 빵없어 배고프면 과자먹지!
할 사람으로 사는것도 나사하나 풀린듯한 사람이고
나의 부가 그야말로 나 혼자 잘나서 이뤄진건 아니라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뭔가 모자르신분이신듯...10. -.-
'10.1.5 3:00 PM (112.152.xxx.240)자기가 원해서 올리는 건데.. 뭐요...
그리고 진짜부자는 이런거 안올린다... 이런말 좀 웃겨요.
진짜부자가 뭔데요? 이건희?
다 성향 차이아닌가요?
보기싫으면 안보면되는데... 왜 다들 보고서는 욕하는줄모르겠어요.11. 궁금궁금
'10.1.5 3:37 PM (221.139.xxx.170)샤넬백 샤넬스웨터 산후조리원 1200만원으로 열심히 블로그 검색중인 1인입니다...
호기심에 함 드가볼랬는데..당췌 찾아지지 않아요...ㅠ
누가 1분만 꼬리말로 링크 달았다가 삭제해주심 안될까요^^???
너무 구경하고파요...^^;;12. 저도..
'10.1.5 3:40 PM (203.244.xxx.254)궁금 ㅎㅎ
13. 저도
'10.1.5 3:49 PM (152.99.xxx.31)제가 가끔 구경가는 그 블로그랑 같은 곳인것 같군요..
남편에게도 끔찍히 사랑받으시는거 같은데..
남편에게 끔찍한 사랑 받는 공통점 외엔 저랑 공감대는 없지만 가끔 저런 삶도 있구나..하는 호기심에 구경가지요...
저도 산후조리원 글 읽고 1200에 허거덕했더라지요..
가끔 몰디브, 그리스로 여행다니고 호텔에서 식사한 글 올린 분들 보면서 부럽기도 하지만 때로은 노블리스오블리제가 아쉽기도 합니다..^^;;14. 1
'10.1.5 3:52 PM (221.140.xxx.224)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0&sn=off&...
15. 후덜덜
'10.1.5 4:00 PM (221.139.xxx.170)찾았슴다...
저는 기냥 부럽^^;;;
인간은 누구나 다 공평하다던데............
근데 그 블로거님은 별 걱정없이 사시는 분인것 같네욤^^;;;;16. ㅋㅋㅋ
'10.1.5 4:46 PM (203.244.xxx.254)지금 보고왔는데.. 배아프네요 ㅋ
뭔가 거짓말 아냐? 하는 생각만 들고요.
본인 사진도 별로 없고 어디서 사진만 갖다놓은거 아냐? ㅋㅋㅋ
ㅡㅡ; 저 못났죠?17. 나 좋아요
'10.1.5 4:46 PM (61.81.xxx.136)뭐 사진 올릴 수도 있고 자랑 할 수도 있고
근데 나보다 안 이쁘므로 그닥 안부러워요^^18. 근데
'10.1.5 4:51 PM (116.40.xxx.77)그렇게 돈 많은 분들도 그렇게 사진찍어 올리나요??
좀 신기...ㅋㅋ
빕스나 아웃백 가서 사진찍어 올리는거 가끔가는 사람들이나 올린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돈 많은 사람들도 놀러가서 음식 먹고 뭐하는거 일일히 찍어 올리나 싶네요...
산후 조리원 150이다 200이다 것두 비싸네 어쩌네 말로만 들었지..1200짜리는 어이쿠야~ㅋㅋ
부럽지도 않을만큼 딴세상이네요...19. ^^;
'10.1.5 4:58 PM (121.162.xxx.224)제가 살아보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는게 재미있네요.
다만 전 루이비통 가방 하나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짝퉁이 너무 많으니 내가 기껏 비싼 가격에 사도 짝퉁으로 보일텐데 걍 짝퉁 살까 어쩔까 하면서 결국 아무것도 못산.)
이분은 기저귀 가방으로 가볍게 루이비통을 선택해주셨네요.ㅋㅋㅋ
저희 남편도 의사고 저도 대기업 다니면서 아끼며 열심히 모으고 있지만,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울 자식이 일케 돈 쓰면 싫을 거 같아요.
(내가 어케 모은돈인데!-_-++ )
뭐 그게 바로 저의 깜량이겠죠.ㅋㅋㅋ
돈이 아주 많은 사람들은 내가 어케 모은돈인데 글케써가 아니라 그 정도는 껌값이지~ 이런거겠죠?ㅋㅋ;;;;흑흑...20. 음..
'10.1.5 5:09 PM (59.6.xxx.11)위에 이분 친정이나 시댁,남편 직업까지 아는 분이 있는집안이다 하시니 부잔거 같은데요.
요즘 젊은 사람들 소비성향이 정말 상상초월이더라구요..
저도 서른에 시댁에서 좀 도와주시고 저희가 이사 한번해서 지금 10억이 좀 넘는 집이 있지만
애기옷은 딱. 한번 방한 우주복 한벌 백화점에서 사줘봤어요..나머진 다.. 남대문 수입상가..
애기 돌복은 그래도 이쁜거 사주려고 신세계 갔다가... 남들 돌때마다 유니폼처럼 입히던 버버리 옷이 가디건+원피스 하면 50이 가뿐히 넘더라구요..ㅜㅡ
제 맘에 들었던 그옆 봉쁘앙은 더비싸고.. 기저귀 가방 루이비통은 보통이구요..
근데 제주변이 수준이 높은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이 블로거 같은 소비성향이 아주 드문 케이스만도 아니라서...;;;
제가 40대에 몰고 싶은 차나 옷, 안경, 가방 등등을 20대부터 아무렇지 않게 사고 저축은 안하는..뭐.. 다들 믿는 구석이 있나부다 해요..21. ..
'10.1.5 5:19 PM (118.222.xxx.24)이분 경우에는 과시욕이나 그런게 아닌 그냥 자기 관심사 올리는것 같네요.
요리가 취미이면 요리글 사진 올리는것 처럼
쇼핑이나 여행이 취미인듯 ㅋ
근데 그 조리원 저도 갔었어요. vip 룸. 좋긴좋더만요.22. 그저...
'10.1.5 5:35 PM (222.236.xxx.187)부럽단 생각뿐이 안듭니다.
23. .....
'10.1.5 5:40 PM (58.173.xxx.42)그나저나 두개 합치면 중형차 한대 값이라는 샤넬백은 정말 이쁘네요. ㅎㅎ
24. ..
'10.1.5 5:56 PM (118.221.xxx.99)그저 남의 사생활 엿보는게 재미있네요.
나와 전혀 딴 세상에 사는 ,나와 종류가? 다른 사람들이다라는 정도입니다.
부모잘 만나서 천원한장도 쓰기 아까워서 떨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부럽네요.25. 저정도
'10.1.5 5:57 PM (118.33.xxx.246)쓰는 사람들은 좀 봤는데요
그걸 전체공개로 저리 광고하는 사람은 첨봐요
그리고 취향 쪼금 유치한것 같아요 ㅎㅎ26. 오며가며
'10.1.5 6:22 PM (59.19.xxx.206)예전에 여기 한번 거론되었던 블로거 분 중 한 분이신데 그 뒤로 한번씩 구경가서 댓글도 달곤 해요. 저는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하고 궁금한 건 물어도 보고 하는데 댓글도 친절히 잘 남겨주시구 딱히 과시욕이라던가 악의가 있다거나 한 분은 절대 아닌 것 같았어요.
온라인상으로 그 분을 다 알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말씀하시는 것 보면 그냥 집안 자체가 부유해서 그냥 별 다른 의식 안하시고 글 올리시는 것 같더라구요.
일부러 자랑한다 이런 느낌은 크게 못받았네요.
최근에 가보니 이런 저런 말 때문에 기분 안좋은 일 있으셨던 것 같은데 그 분도 이제는 나름 조금 의식은 하지 않으실까 싶네요.
작정하고 자랑하려 드는 분은 아니고 그냥 그 생활이 몸에 익숙하게 배어 있어서 다른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크게 의식은 못하시고 글 올리시는 거 같아요.
소득이 되니까 여행도 자주 하고 산후조리원도 그런 곳 예약하시는 거니... 뭐라 말할 거리는 아니고... (사실 저도 전에 그 글 보고 허걱 이런 곳도 있나 하고 놀라긴 했었어요. ㅎㅎ)
임신중이시던데 혹시나 누군가 뭐라 해서 그 분이 상처는 안받으셨음 하네요.27. 저도
'10.1.5 6:52 PM (59.12.xxx.143)궁금해서 들어가 봤는데 유치한 자랑질이라기 보단
그런 소비패턴이 그냥 당연한 사람 같더군요. 주변 사람 모두가 그 정도 수준인..
무지 부러웠는데 외모는 평범한 편이라 제겐 다행(?)이었어요..ㅎㅎ28. 음
'10.1.5 6:53 PM (125.252.xxx.28)엄청난 부자에다 사회적으로 우위의 위치에 있는데도 물질 자랑 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저도 대다수의 의견들과 같이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다 드러나는데, 과시에 힘을 쏟는구나...좀 신기했고요.^^
반면, 조그만 원룸 월세(원룸, 월세 비하 아닙니다. 제 형편도 그다지...-.,-;) 살면서도...
샤넬 정도는 관심도 없고, 아는 사람만 아는 궁극의 명품들만 눈하나 깜짝 않고 사는 사람도 제 주변엔 있어요.
몇 억대 월수입이라도 본인들 먹고 입는 것에는 최소한의 돈만 들이고, 기부에 힘을 쏟는 사람들도 봤고요.
뭐가 좋다 나쁘다...글쎄요...헷갈리더라고요. ^^29. ㅎㅎ
'10.1.5 6:54 PM (210.106.xxx.195)돈 많이쓰는거야 남이 욕할바도 아니고, 진정부자니 노블리스오블리제 운운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시간들여서, 사진찍어 올려서, 남들에게 보여주고..이건 좀 많이 유치하더라구요. 저 윗분 말씀대로..올리고 싶어서 올린거지만, 공개로 올리는 이유가 뭘까... 사람들의 이런반응을 즐기는거 같아서 손발이 오글거려요...ㅎㅎㅎ제 동생싸이 얼마전 들어가봤는데,딱 그렇게 해놔서 엄마랑 제가 엄청 혼냈어요. 머리 비어보인다고ㅎㅎ
나이가 어리다면, 순진해서 그렇다고라도 하겠지만ㅎㅎㅎ.그럴나이는 이미 지난거 같은데^^;
제 주변도, 정말 내로라하는집안 딸들 많지만, 나 뭐샀다. 어디갔다 보여주고싶어하는사람 한명도 없어요 ㅎㅎ30. .
'10.1.5 6:58 PM (121.136.xxx.189)원없이 하고픈 거 할 수 있는 재력이 부럽고,
시시콜콜 사진찍어 올리는 노력과 시간이 놀랍네요.31. ^^
'10.1.5 7:10 PM (110.13.xxx.85)그런데 이 분 얼굴 사진은 어디 있나요?
얼굴까지 이쁘면 완전 부러울거 같은데, ㅎㅎ32. .
'10.1.5 7:13 PM (121.136.xxx.189)결혼식 사진에 잠깐 있어요. 럭셔리 리무진에서 내리는..
얼굴도 이쁘던데요??ㅎㅎㅎ33. ..
'10.1.5 7:15 PM (124.60.xxx.86)저도 호기심 참지 못해 다녀왔네요 ;;
예전에 우연히 알게된 싸이홈피에서 본 뉴욕 사는 새댁 ( 뉴욕최고급 아파트에 살면서 버킨 색깔별로 몇개씩 가지고 다니고 )과 비슷한 필인데요 ㅋㅋ
돈많은 부모님께 사랑도 많이 받고 귀하게 컷으니 세상물정은 잘몰라도 구김살없고 애교도 많고 긍정적이고 남편한테도 짜증 안낼테고..
한동안은 나도 저런 환경에서 태어났음 좋겠다.. 부러워도 하고 무기력증에도 빠졌었어요..
이젠 적당히 쓴맛도 단맛도 아는..내인생도 멋진인생이고 중요하다 그러면서 흔들리지 않고 살아요 ^^*34. ㅎㅎ
'10.1.5 7:31 PM (210.106.xxx.195)어쨌든, 자신을 노출시키면, 좋은반응만을 얻을순 없겠죠....친구들끼리도 씹히는데, 하물며 온라인상, 특히 익명의 공간에서는 더더욱 그렇고요..
35. 너무..
'10.1.5 7:33 PM (211.189.xxx.126)삐딱하게 보실 필요는 없다 싶기도 해요.
사실 누구나 여유 좀 있으면 좋은 거 사고 좋은 거 먹고 좋은데 가고 싶은거지요.
부정하게 살지 않고 정직하게 이룩된 부라면 질시의 대상이 될지언정 지탄을 받아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자본주의 사회인데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온라인 상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요?
저 정도 되시는 분들은 일단 많이 써서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것.
더 좋다면 직접 기부하거나 실천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참여하는 것..그 정도가 적정한 선이 아닐까 싶어요.36. 우연히
'10.1.5 7:52 PM (218.232.xxx.5)구경갔던 어떤 여인네가 떠오르는데
정황 설명을 읽으니 맞는 거 같네요
지금 임신 중인거까지..^^
다른 모든 건 부러우면서도
그녀 사진을 보고는
'음 역시 세상은 공평하군' 했답니다 ㅋㅋ37. 그러게요
'10.1.5 8:16 PM (59.15.xxx.30)저도 블로그 잠깐 보고왔는데 외모는 그냥 그래서 저도 세상은 공평하구나 했어요..
블로그에 나 이렇게 산다라고 내세우지 않았다면 부러웠을텐데.. 그래서인지
그닥 부럽지는 않네요38. 음
'10.1.19 11:30 PM (222.119.xxx.218)정말 세상 공평하단 생각이 드네요
그분에겐 부와 명예는 줬을진데 외모는......
그렇게 명품을 발라도 부티가 안나는 외모
웃음만 짓다 나왔네요.......